“뱃살은 내몸의 문제가 아니라,
내 삶의 문제다!”
-닥터 U 유태우
대한민국 비만 코치 닥터 U 유태우 박사가 대한민국 남성들을 위해
새롭게 창안한 단기간 뱃살 빼기 전략
전국 300만 명 이상이 실행한 ‘유태우다이어트’의 개발자이자 베스트셀러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의 저자 닥터 U가 신개념 뱃살 빼기 책으로 돌아왔다! 전작에서는 갈수록 늘고 있는 대한민국의 비만 인구에 주목, 누구나 뺄 수 있는 다이어트 해법을 제시했다면, 이번에는 대한민국 남성들의 고민이자 숙제인 내장비만, 즉 ‘뱃살’에 주목해 1개월에 5kg(2인치)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단 한 번에 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남자의 뱃살』은 지난 5년간 ‘닥터 U와 함께 몸맘삶훈련’에서 시행한 뱃살 빼기 훈련과 사례를 토대로 저술되었다. 저자는 뱃살을 빼려는 사람은 많지만 잘 하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많은 사례들을 지켜보면서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맞는 뱃살 빼는 법을 연구했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많은 남성들이 뱃살 빼기에 성공하고 건강과 삶의 자신감을 되찾았다. 지금 당장 뱃살을 빼지 않으면 건강이 위험한 사람들, 뱃살 없는 삶을 원하지만 늘 생각만 하다가 마는 사람들, 또 과연 뱃살만 빼는 게 가능할까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가장 근원적이면서도 쉽고 현실적인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뱃살은 ‘나잇살’ 아닌가?
남자의 뱃살, 꼭 빼야 할까?
뱃살의 원인은 바로 현대인의 ‘힘든 삶’과 이에 따른 ‘한 번에 많이 먹기’에 있다. 특히 대한민국 직장 남성이라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술자리와 회식 문화가 한 번에 많이 먹게 하는 주범이다. 그렇게 일시에 섭취된 잉여 음식은 내몸 전체가 아닌 가까운 내장에 바로 쌓이게 되는데, 이 때문에 하루 회식만으로도 다음 날 바지가 안 맞을 수 있다.
그런데 남자는 여자에 비해 볼록 나온 배에 대해 비교적 관대한 편이다. 그도 그럴 것이 뱃살 있다고 어디 아픈 것도 아니고, 외모가 꼭 나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과거에 일명 ‘사장님배’로 불렸듯이, 직장 생활 시작하고 그럭저럭 서른이 지나 중년이 되면 대충 자신과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은 다 가지고 있을뿐더러, 또 너무 없어도 빈약해 보인다고 하니 힘들게 빼야 하는지가 의문인 것이다.
남자가 뱃살을 빼야 하는 이유는 여자하고는 전혀 다르다. 물론 여자처럼 외모적인 측면도 있지만, 그보다는 뱃살이 남자의 중년 이후의 건강을 거의 좌우하기 때문이다. 중년 남자가 잘 걸리는 병으로 고혈압, 당뇨병, 콜레스테롤(고콜레스테롤혈증)과 암 등이 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 고혈압, 당뇨병, 콜레스테롤(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의 만성 질환으로 인해 심장병과 뇌졸중을 일으키는 동맥경화가 생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같은 만성 질환 없이 오직 뱃살만으로도 동맥경화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뱃살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 신장암, 전립선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이때, 남자의 건강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되는 요인이 바로 지금의 뱃살인 것이다.
내몸의 미래는 오늘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뱃살 빼기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인 까닭이 여기에 있다. 남자의 뱃살, 더 늦기 전에 빼야 한다!
1개월에 뱃살 5kg,
쉽고 빠르게, 단 한 번에 빼라!
이 책에서 제안하는 뱃살 빼기의 기본 원리는 매주 ‘반식훈련’과 ‘내몸의 기름 먹기’다. 그리고 이와 함께 감량훈련을 통해 내몸을 ‘쌓아놓는 몸’에서 ‘갖다 쓰는 몸’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는 단기전에 강한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맞춘 방법으로, 실제로 남자는 뱃살을 5kg만 빼도 건강은 물론, 배 주위의 옷태가 확 달라진다. 이후부터는 뱃살이 빠지고 과식 습관도 없어진다. 1개월에 뱃살 5kg을 빼보니까 할 만하고 자신감이 생겨 더 빼보고 싶다는 사람은 1개월에 뱃살 5kg 더 빼기를 계속 이어가면 된다. 기본적인 감량 원리는 전과 동일하다. 단, 2개월째에는 먹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키는 닥터 유의 새로운 감량훈련인 ‘뱉기훈련’을 병행하게 된다.
그동안의 다이어트는 약, 한약, 식품, 시술 등 외적인 도움을 받든 받지 않든, 의지에 의한 욕구 억제를 근본으로 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그 욕구 억제 자체가 바로 감량 실패와 요요의 원인이었던 것이다. 이 책은 다이어트가 아닌 ‘감량 능력’을 기르게 하여 처음부터 요요의 개념 자체를 배제하고, 본인이 스스로 선택하지 않는 한은 다시는 원래대로 되돌아가지 않는 능력을 훈련하게 한다. 따라서 감량 후에도 요요 없이 빠진 뱃살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의 체중이 정상 체중보다 5kg 이상 더 나간다면 최소한 15kg 이상의 뱃살 기름을, 10kg 이상이라면 최소한 20kg 이상의 뱃살 기름을 끼고 사는 것이나 다름없다. 자, 나날이 불어가는 뱃살을 ‘나잇살’로 치부하며 온갖 성인병을 달고 살 것인가, 아니면 단기간 뱃살 빼기 훈련으로 제2의 인생을 살 것인가?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