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오지 가는 길

문순태 and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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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태 산문집. 2006년 정년퇴임 후 도시를 떠나 무등산 뒷자락 깊은 골짜기 마을인 생오지에 살면서부터 쓴 글들을 모았다. 유년 시절의 고향마을에 대한 기억과 귀향 후 느끼는 감회, 생오지 고향마을을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 외에 어머니, 광주 이야기, 기행문 등 50여 편의 산문과 사진가 오상조의 사진을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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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책머리에 생오지에 와서 욕심이 없으면 행복하다 생오지 노송의 죽음 생오지 가는 길 생오지의 새벽 고향은 마음의 텃밭 '소리 풍경'의 세상 내 안의 작은 천국 어둠 속의 평화 유년 시절의 소풍길 안양산 휴양림 가는 길 축제마당 시골장 보고 싶은 야사 은행나무 슬픈 은행나무 향기 나는 사람 서울 매미와 시골 매미 뜸북뜸북 뜸북새 사라진 것이 그립다 "나는 헛살았다" 기다림은 희망이다 흙냄새 나는 어머니 어머니의 마음 그리운 할머니 무관심의 승리 계절의 색깔을 보며 사람의 하늘과 땅 가축도 사랑을 안다 꽃과 아이들 '화려한 휴가'와 소년 운명의 길 내 생애 가장 맛난 음식 가슴으로 듣는 소리 도인과의 대화 나무 심는 마음 무지개 뜨는 세상 청청한 대바람 소리 '오우가'를 들으며 동구밖 당산나무 무등을 바라보며 기억 속의 길을 걸으며 정겨운 토박이말 충장로, 그 영원한 사랑 전라도 가을과 깊은 맛 문화가 밥이다? 북·장구 소리가 사라진 농촌 '오월 광주'천년의 빛으로 내장산 단풍이 고운 이유 선운사 동백에 취하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보길도 시인은 무엇을 남기고 가는가

Description

작가가 2006년 정년퇴임 이후 도시를 떠나서 무등산 뒷자락 깊은 골짜기 마을인 생오지에 들어와 살면서부터 쓴 글들을 모았다. 유년 시절의 고향마을에 대한 기억과 귀향 후 느끼는 감회 그리고 생오지 고향마을을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 외에 어머니, 광주 이야기, 기행문 등 50여 편의 산문을 수록했다. 건강한 생명의 공간인 농촌과 사람의 순수한 본성을 지키고자 하는 생각이 토속적이며 아름다운 작가 특유의 문체에서 묻어난다. 사진가 오상조 씨가 글을 읽고 사진을 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