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1958년 나는 죽음을 보았다
002. 1959년 헤세로부터의 편지
003. 1961년 미친듯이 살고 싶다
004. 1962~3년 흔들리는 영혼
005. 1964년 또 가을이 오고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전혜린
3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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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학이후 대학교수로 생활하다 자살로 생을 마감한 저자의 자서전적 에세이집. 홀로 걸어온 길, 마지 막 편지, 독일로 가는 길, 나에게 옮겨준 반항적 낙인, 집시처럼, 도나우 강 기행, 나의 딸 정화에게 등 자신의 생활 주변을 소재로 한 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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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형
4.5
지금도 독일과의 학문적 정신적 격차가 이리도 큰 데 그 시절 격차는 얼마나 컸을까. 인식욕에 사로잡힌 자유로운 영혼이 그곳에 갔다가 한국에 돌아와서 느꼈을 낙차는 얼마나 컸을까.
이서영
4.5
‘격정적으로 사는 것 - 지치도록 일하고 노력하고 열기 있게 생활하고 많이 사랑하고, 아무튼 뜨겁게 사는 것, 그 외에는 방법이 없다. 산다는 일은 그렇게도 끔찍한 일,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만큼 더 나는 생을 사랑한다.’ -320p.
서인혜
4.5
스무살 때 읽고는 필사하고 싶은 문장이 너무 많은 나머지 도서관에서 페이지 여기저기를 마구 복사했던 기억이 난다. 전혜린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더불어 ‘부잣집 철부지 문학소녀’ 쯤으로 폄훼하는 시각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서른이 훌쩍 넘은 지금 전혜린을 생각하는 마음은 동경도 폄훼도 아니다. 그저 그녀 역시 그녀의 삶을 겨우 견디며 살았구나, 정도로 서로를 위무하고 싶을 뿐.
수지
5.0
"남에게 보여서 부끄러운 사랑은 마약 밀매상적인 요소가 있다. 그것은 없느니만 못하다. 대낮을 견딜 수 있는 사랑이어야 한다." 여의도 출근길 버스에서 이 책을 처음 읽으면서 일이고 돈이고 뭐고 삶을 격정적으로 사는 데에만 관심이 있던 24살의 내가 떠오른다
예담
5.0
장 아제베도에게. 나는 왜 이렇게 너를 좋아할까? 비길 수 없이.
프레카리아트
5.0
그 시절 슈바빙에 놀러 가보고 싶다. 짧지만 찬란했던 작가의 삶을 기린다.
소영
5.0
현대의 어린애는 어수룩하거나 바보일 수 있는 자유가 없는 모양이다. 오늘도 정화는 텔레비전 앞에 이모들과 앉아서 웬 여자가 흥분한 듯 노래하는 것을 보면서 발음도 정확하게 “저 여자 광기 있지?” 라고 이모들에게 평론해서 일면 웃음 바다를 만들었다. 나는 등골이 오싹하는 것을 느끼면서 같이 웃었다. 이 문명병인 정신 연령 발전의 광적인 초속도를 막을 수 있는 약은 없는 것일까?
이정불
5.0
- 독일 유학중인 화자의 독백식 에세이라 같은 상황에 놓인 언니 생각이 나서 좋았다. 언니도 이렇게 외로울까, 저기 가봤을까 하면서 읽었다. 언니한테 추천해주니 하루만에 다 읽었다고 했다. - 책을 읽으면서 내가 당대 지식인이 된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쩜 이렇게 지성력이 뚝뚝 흘러넘칠까. 예를들어 각각의 소재마다 어떤 생각이 나면 릴케나 고트프리드 벤의 시를 적재적소에 쓰고, ‘도나우 강으로 가려면 어디로 가면 되느냐’고 물을 땐 스트라우스가 왈츠곡을 지은 도나우 강이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우울, 고독, 권태에서 벗어나려는 모든것들..다 어두운 저변에 깔린 감정들을 한번씩 마주하게 하는데 생각할 거리도 많고 필사도 ‘여자는 인질이다’ 다음으로 역대급 많았다. 책의 쉼표 온점 하나까지도 다 명문이다. - 첨 읽고 보물을 발견한듯, 너무너무 좋았다. 정말 내가 읽어 본 에세이중에 제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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