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지물 박물관
발명가 이눅씨의 설계도
에스키모, 여기가 끝이야
멍청한 유비쿼터스
회색 괴물
바나나 주식회사
사백 미터 마라톤
펭귄뉴스
해설
작가의 말
2000년 「문학과사회」에 중편 '펭귄뉴스'를 발표하며 등단한 김중혁의 첫 번째 소설집. 등단작을 비롯하여 총 여덟 편의 이야기가 실렸다. 너무도 흔하고 사소하여 그냥 지나치기 일쑤인 사물들에 대한 관심과, 낡고 소용가치가 떨어져 사람들에게 잊혀진 구시대의 유물들에 대한 애착이 그의 소설 세계를 이루는 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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