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7
1 나는 누구일까? ? 11
2 실재란 무엇일까? ? 53
3 누가 통제권을 쥐고 있을까? ? 99
4 나는 어떻게 결정할까? ? 141
5 나는 네가 필요할까? ? 187
6 미래에 우리는 어떤 존재가 될까? ? 229
감사의 말 ? 291
옮긴이의 말 ? 294
주註 ? 297
용어 설명 ? 313
도판의 출처 ? 317
찾아보기 ? 319
더 브레인
데이비드 이글먼
3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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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계를 파악할 때 뇌에 의지한다. 뇌는 우리의 결정들이 발생하는 장소이자, 상상이 제작되는 곳이다. 우리의 꿈과 깨어 있는 삶은 무수한 뇌 세포들의 활동에서 비롯된다. 저명한 신경과학자 데이비드 이글먼의 <더 브레인>은 매우 쉽고 친절한 뇌과학 책으로, 우리가 누구인지, 어떻게 실재를 지각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지, 우리의 삶이 어떻게 조종되는지, 왜 우리는 타인들을 필요로 하는지 등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해준다. PBS(미국공영방송)와 BBC(영국공영방송)에서 방영된 화제의 방송 [데이비드 이글먼의 더 브레인(The Brain with David Eagleman)](6부작)의 핵심 내용을 책으로 풀어 쓴 것이다. 이 책은 뇌를 가진 생물학적 존재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리는 어떤 한계와 가능성을 갖고 있는지를 캐묻는다. 또한 뇌를 더 잘 이해하면, 우리가 무엇을 진실로 받아들이는지,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어떻게 타인과 관계를 맺을 것인지, 먼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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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기억하고, 지각하고, 생각하고, 결정하는 우리의 ‘뇌’
“당신이 누가 될지는 당신 자신에게 달려 있다”
쉽고 대중적이면서도 통찰력이 가득한 뇌과학 입문서
“뇌는 우리가 세계를 파악할 때 의지하는 지각 장치이자, 우리의 결정들이 발생하는 장소, 상상이 제작되는 바탕이다. 우리의 꿈과 깨어 있는 삶은 무수한 뇌 세포들의 활동에서 비롯된다. 이 책에서 나는 우리가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지, 어떻게 실재를 지각하는지, 우리는 누구인지, 우리의 삶이 어떻게 조종되는지, 왜 우리는 타인들을 필요로 하는지, 이제 막 스스로의 고삐를 잡기 시작한 인류는 어디로 나아가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다. 이 책은 어떤 전문 지식도 전제하지 않으며, 다만 호기심과 자발적인 탐구욕만 있으면 된다.”
_본문 중에서
삶에서 뇌는 얼마나 중요한가? 뇌는 캄캄하고 고요한 두개골 속에 갇혀 있지만, 세계를 파악하고 ‘나’라는 정체성을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신체 기관이다. 데이비드 이글먼의 『더 브레인』(원제: The Brain : The Story of You)은 뇌가 하는 일이 과연 무엇인지, 도대체 뇌는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최신 뇌과학에 기대어 매우 쉽고 친절하게 소개해주는 대중 교양 과학서이다. PBS(미국공영방송)와 BBC(영국공영방송)에서 방영된 화제의 방송 『데이비드 이글먼의 더 브레인(The Brain with David Eagleman)』(6부작)의 핵심 내용을 책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저명한 신경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는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섰는데, 뇌의 신비를 대중에게 쉽고 생생한 언어로 안방에 전달해 “뇌과학계의 칼 세이건”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 TV 프로그램은 2016년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이글먼은 뇌과학을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대한 쉽게 소개하기 위해,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 던질 법한 중요한 질문 여섯 가지를 중심으로 뇌과학이 어떤 대답을 내놓고 있는지 하나씩 짚어나간다. 여섯 가지 질문이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나는 누구일까? 실재란 무엇일까? 누가 통제권을 쥐고 있을까? 나는 어떻게 결정할까? 나는 네가 필요할까? 미래에 우리는 어떤 존재가 될까?
이들 여섯 가지 질문의 답을 찾는 과정에서, 저자는 좌우가 뒤바뀐 프리즘 고글을 써보기도 하고, 10세 소년과 컵 쌓기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차가운 바다를 건너 감옥 섬 앨커트래즈로 가서 범죄자를 만나고, 보스니아크 학살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사라예보까지 날아간다. 극한 스포츠, 감각 박탈, 공감각, 뇌분할 수술, 인공지능 로봇, 사체 냉각 보존 등 다양한 소재도 적극 끌어들여 설명한다. 더욱이 저자는 최신 뇌과학 이슈들을 단순히 소개하는 차원이 아니라, 나뿐만 아니라 타인과 인간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유용한 도구로서의 뇌과학을 대중적이면서도 철학적인 문체로 펼쳐 보여준다. 감각, 정체성, 자아, 타인, 선택, 의사결정 등과 관련해, 신경과학자로서 연구하다가 깨닫게 된 빛나는 통찰들도 책 곳곳에 심어놓았다.
“당신과 유사한 존재는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다.”
나, 실재, 통제권, 타인, 의사결정, 미래에 관한 뇌과학
“우리는 인간의 뇌에 대해서 현재의 이론들로 설명할 수 있는 범위보다 더 많은 것들을 알아내게 될 것이다. 지금은 수수께끼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우리가 알아챈 수수께끼들도 많지만, 아직 알아채지 못한 수수께끼들도 많을 것이다. 우리 앞에는 아직 어떤 해도에도 나오지 않는 광활한 바다가 펼쳐져 있다.” _ 본문 중에서
그렇다면 과연 현대 뇌과학은 여섯 가지 질문에 어떤 답을 내놓았을까? 저자에 따르면, ‘나’의 정체성은 신경 연결망들이 끊임없이 재편되는 ‘뇌’에 달려 있으며, 우리가 실재라고 여기는 것은 우리의 감각에 의한 해석일 뿐이고, 우리를 통제하는 것은 거의 대부분 의식이 아니라 무의식이다. 또한 우리의 의사결정은 생리적인 반응이나 욕망에 의해 휘둘리며, 모든 뇌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하지 못할 경우 고통을 겪는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감각 증강, 의식의 업로드 등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 책에서 저자는 ‘당신의 뇌’가 유일무이한 뇌라는 점을 수차례 강조한다. 저자는 “당신의 모든 감각은 당신 뇌의 물리적 구조를 바꾼다. 당신이 태어난 가정, 당신의 문화, 친구들, 직업, 당신이 본 영화, 당신이 나눈 대화, 이 모든 것이 당신의 신경계에 흔적을 남긴다”라며 모든 뇌가 지닌 ‘개별성’을 강조한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모든 뇌는 제각각 다른 내적인 삶을 가진다. 더욱이 ‘당신의 실재’와 ‘나의 실재’가 똑같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빛과 소리와 향기와 같은 풍부한 감각적 사건들로 채워지는 ‘뇌’ 각각의 개별성은 더욱 두드러지게 부각된다.
이와 더불어, 우리의 행동과 믿음과 편견의 대부분이 우리가 의식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뇌 연결망에 의해 조종된다는 사실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된다.
예를 들어, 한 실험에서, 연구자들은 남성 피험자들에게 여성의 얼굴을 찍은 사진을 보여주었는데, 이들 피험자들은 눈동자가 확대된 여성들을 더 매력적이라고 답했다. 피험자들은 확대된 눈동자가 여성의 흥분을 알려주는 생물학적 신호라는 사실을 잘 알지 못했지만, 그들의 ‘뇌’는 이 사실을 알았던 것이다. 비슷한 예로 남성들은 댄서가 배란 중일 때(가임 기간일 때) 두 배 많은 팁을 지불했는데, 이는 의식보다 더 낮은 층위의 레이더로 이 가임 신호들을 탐지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면 의사결정을 할 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저자는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크게 감정과 몸의 상태가 결정적인 구실을 한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불안하거나, 흥분되거나, 난감하거나, 유쾌하거나 등 몸의 상태와 감정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일례로, 뇌 부상으로 몸의 감정적 소견(심장 박동, 땀 분비, 근육 긴장 등)을 읽는 능력을 상실한 타미 마이어스의 경우, 그녀는 겉으로는 굉장히 멀쩡해 보였지만 우유부단의 진창에 빠진 채 아무런 결정을 내리는 못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녀에게는 어떤 선택지도 다른 선택지와 실감나게 다르지 않아서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못했고, 하루의 거의 대부분을 소파에서 보냈다.
또한 이 책에서는 ‘타인’을 매우 중요하게 다룬다. 데이비드 이글먼은 “우리 각자의 절반은 타인”이라며, 우리 모두 타인들을 흉내 내고 타인들과 연결되고 타인들에게 마음을 쓸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렇다면 뇌가 타인과의 접촉에 굶주리면 어떻게 될까? 포로가 되어 독방에 갇힌 적 있는 새라 슈드의 사례를 보면, 세계와의 접촉이 단절되자 얼마 지나지 않아 새라 슈드는 환각 상태에 진입했다.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사라지면 뇌는 고통을 겪었다. 이는 타인이 자아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데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상황을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자아는 진공 속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미래에 우리는 어떤 존재가 될까? 이 책에서 저자는, 현재 우리의 몸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제약하지만, ‘감각 증강’에 의해 뇌가 새로운 유형의 신체를 통제하게 된다면 우리가 사는 현실이 확장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한다. 즉, 저자가 보기에, 지금 우리는 뇌의 한계를 막 뛰어넘으려는 순간에 살고 있다. 뇌과학과 기술은 지금 함께 진화하는 중이며, 기술과 뇌과학이 만나는 지점에서 벌어지는 일은 우리의 본성을 바꿔놓을 태세다. 이 때문인지, 미래의 과학자들이 자신을 되살릴 것이라며 사체를 냉각 보존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뇌 속 데이터를 읽어서 의식을 기계에 업로드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처럼 이 책은 뇌를 가진 생물학적 존재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리는 어떤 한계와 가능성을 갖고 있는지를 캐묻는다. 또한 뇌를 더 잘 이해하면, 우리



권혜정
5.0
원서의 부제는 the story of you이다. 사람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의 모든 경험과 행동이 매일 다른 나를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가 누가 될지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 @이동진의빨간책방 245-246회
WJL
4.0
단순히 뇌에 관해 유용한 교양지식을 풀어놓는 것을 넘어 기억의 오류 가능성, 의식과 실재의 개념, 미래의 인간 전망 등 존재론적 관점에서 접근하며 친절하게 기본을 짚는다. 뇌과학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조차도 이해하기 쉽도록 많은 사진들과 삽화, 그리고 페이지가 끝날때 마다 쉬어가듯 전체 문장을 가다듬는 부분들이 있어 무척이나 쉽고도 재미있게 읽히고, 두 번째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원하는 의뢰인 129명의 시신을 부패하지 않게 냉각보존 중이라는 알코어 생명연장 재단에 관한 사례 등 흥미로운 에피소드도 풍성하다. 이 가독성과 정보가 함께 담긴 뇌과학서를 읽다 보면 인간은 자유 의지 없이 뇌에 연결된 무수히 많은 뉴런들에 의해 조정된다고 받아들이며 자못 비관할 수 있겠지만, 저자의 말대로 결국 '우리가 누가 될지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라는 말미의 화두에는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나지수
3.5
복잡한 생물학적 용어없이 술술 읽히는 뇌과학 입문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6장 의식에 관한 부분.
김동원
4.0
뇌과학이란게 참 재밌고 또 쉬운 학문이구나,,라고 착각하기 딱 좋은 기초 뇌과학 입문서. 생각보다 쉬운 책이라 의외였다. - 당신이 태어난 가정, 당신의 문화, 직업, 친구들, ''당신이 본 모든 영화'', 당신이 나눈 모든 대화, 이 모든 것들이 당신의 신경계에 흔적을 남긴다. 이 지워지지 않는 미시적 각인들이 모여서 지금의 당신을 만들고 미래의 당신을 제약한다 - p31 . 좋은 영화를 봅시다!ㅎㅎ
이윤근
4.0
최근 ‘뇌 과학’과 ‘인공 지능’ 열풍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 이 책은 ‘뇌’에 관하여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쓴 입문서이다. 뇌 과학이나 인공지능은 매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과학자들이 연구하는 분야이긴 하지만 우리의 ‘몸’과 ‘정신’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분야이다. 또한 조금만 확장한다면 ‘철학’과 ‘인문학’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학제적 분야라 할 수 있겠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는 차별화된 뇌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우주를 탐구하고 철학을 논할 수 있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매우 ‘신비한’ 존재인 듯 한데, 이 모든 것이 1.4kg의 뇌로부터 나타나는 현상이며 약 800억개의 뇌세포와 약 1000조개의 연결고리(시냅스)로 이루어진 ‘물질’로 부터 발현된다는 사실을 연구하는 분야가 뇌 과학이다. 이처럼 우리의 정신세계를 물질세계로 끌어내리는 순간 복잡한 문제가 발생한다. 과학기술이 발전하여 뇌의 구조를 정확히 재현한 컴퓨터를 만들어 낸다면 그것은 의식을 가지는 인간이 될까? 나의 뇌를 그대로 모방해서 만든다면 ‘그것’은 ‘나’일까? 과연 ‘의식’이란 무엇일까? 복잡하다. 철학의 영역으로 넘어간다. 그래서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
제갈준
3.5
<미키7>을 읽으면서 ‘의식을 업로드한다.’는 내용이 몹시 거슬렸다. 도대체 어땋게?!? 아래 내용 정도라도 언급해줬으면 어땠을까? 적어도 SF면 과학적으로 좀 그럴 듯 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지… …생물학적 뉴런들 그 자체는 특별할 것이 없고 오히려 그 뉴런들이 서로 소통하는 방식이 개인의 정체성을 산출한다면 어떨까? 이 생각을 일컬어 '뇌에 관한 계산학적 가설 computational bypothesis of the brain 이라고 한다. 핵심 발상은 뉴런과 시냅스와 기타 생물학적 물질은 결정적 요소들이 아니며, 그것들을 통해 구현되는 계산이 관건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뇌가 물리적으로 무엇이냐는 중요하지 않고 뇌가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할 가능성이 있다. 만일 이 가설이 참이라면, 뇌의 작동을 임의의 기반 위에서 구현하는 것이 이론적으로 가능하다. 계산들이 제대로 이루어 지기만 한다면, 임의의 새로운 재료 내부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소통의 산물로 당신의 생각들, 감정들, 복잡성들이 발생해야 마땅하다. 이론적으로 당신은 세포들을 전기회로로, 산소를 전력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부품들과 부분들이 적절히 연결되고 상호작용하기만 한다면, 그것들의 재료가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완전히 제구실을 하는 당신의 시뮬레이션을 생물학적 뇌에 의지하지 않고도 작동시킬 가능성이 있다. 계산학적 가설에 따르면, 그런 시뮬레이션은 정말로 당신일 것이다.(…)그러나 계산학적 가설이 참이라면 정신은 컴퓨터 속에서도 살 수 있을 것이다… p.263-264
19thnight
4.0
뇌를 위해서 이러저러해야 한다며 자기개발서 같은 내용으로 빠질까 염려했는데, 뇌와 우리 자신의 존재의 관계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었다. 과학을 넘어 철학의 영역에서 뇌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김동근
4.5
뇌+성실함+필력 한 스푼=데이비드 이글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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