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Girl Friday
His Girl Friday
1940 · Comedy/Drama/Romance · United States
1h 32m · R



Hildy, the journalist former wife of newspaper editor Walter Burns, visits his office to inform him that she's engaged and will be getting remarried the next day. Walter can't let that happen and frames the fiancé, Bruce Baldwin, for one thing after another, to keep him temporarily held in prison, while trying to steer Hildy into returning to her old job as his employee.
다솜땅
4.0
당시에도 신문사의 짜증스러운 거짓기사들이 빗발을 쳤나보다. 영상없고 쉽게 찍을 수 있는 카메라도 없다보니 말에서 말로 전하는 기사 속에 서로 우월한 기사를 쓰기위해 말위에 말을 얹는 모습들이 다분히 보인다. 보는 관객의 기가 빨릴 만큼의 혼란스러운 상황 속, 속고 속는 일이 다분한 가운데, 살인사건으로 인한 집중력은 그 무엇보다 더 영화에 빠져들게 한다. 억울한 피해자가 속출해도 가만히 있지 않는 주둥이들을 주저 앉히게 하고 싶다는 생각...ㅎ 훌륭한 연기자들이 아닐 수 없으며, 혹스의 세계는 질타와 함께 즐거운 이야기들이 즐비하다. #20.9.6 (2197)
P1
3.5
우디 앨런이 여기서 영향을 많이 받았나? 모두다 아웃사이더 외톨이 부르듯 에블바디 주절주절 1.5x배속 속사포 이빨까기가 쉴틈없다.
Jay Oh
3.0
속사포 대사와 혼란 너머로 (의도적으로) 묻히는 듯한 비극과 비판. Words can just as well mask the tragic and the critical.
Dh
3.5
특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돌싱글즈 쉴새없이 쏟아내도 떨어지지 않는 대사의 맛 #Bonjour
Cinephile
4.0
재치와 술수로 서로 지지 않으려는 천생연분 커플만큼이나, 굳이 그 로맨틱 코미디를 비정한 하드보일드 소재에 슬그머니 붙이는 감독의 능청스러움도 대단하다. 그로 인한 억지스러움이 다소 있지만 배우들의 연기 타이밍과 호흡은 매력적이다.
페이드아웃
3.5
속사포처럼 늘어놓은 찰진 대사를 통해 요란한 재미를 만든다. 특유의 리듬과 마찰로 호흡을 잃지 않으면서, 혼란한 상황을 정돈되게 담아낸 촬영이 집중력을 잃지 않게 한다. 다만 결말에서의 감정선은 너무 뜬금없게 느껴진다.
이현욱
4.0
로맨틱코미디에서 사회풍자(기레기)로 범죄영화로 블랙코미디로 다양한 장르의 톤을 영화는 재치있는 대사를 무기로 버무리지만 다소 산만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타란티노가 왜 존 포드보다 하워드 혹스를 좋아했는지 알만했다
JE
4.0
단조로워질 수도 있는 투 숏, 쓰리 숏의 순간에도 밀도 높은 충돌의 케미를 발산한다. 당대의 사회만큼이나 혼란한, 사방에서 쏟아지는 말의 난장이 마치 관객의 혼이라도 빼려는 듯 요란하게 치닫지만, 그 호흡을 만들어내는 경쾌한 리듬이 결코 퇴색되진 않는다. 어지러운 시대가 마련한 장르적인 무대 위에서, 역시나 캐릭터(들)와 사람-사람 사이의 공명을 무엇보다 사랑하는 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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