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o lives from day to day by housekeeping. Cigarettes and whiskey are the two things that get her through the day. When the government doubles the price of cigarettes, Miso decides to give up her house for cigarettes and whiskey and make a list of her friends to ask a favor to stay with.
거리에서
4.5
넓은 집에서 공허한 마음으로 살 바엔, 자신만의 꽉 찬 신념 때문에 발 딛을 곳 없는 삶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메뚜리언
4.0
'난 갈데가없는게 아니야 여행중인거야' 그녀의 여행길에 위스키 한 잔, 담배 한모금, 그만 있으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위태롭고 지치고 버거워 보이는건 어쩔수 없네. 그 길이 우리와는 똑같지는 않아도 낯설지는 않기에 더 힘내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 이 시대를 여행하는 청춘에게 전해주는 자그마한 위로와 공감 # 우리는 맨날 앞으로를 보고 상상해야 되는지? 자그마한거 좋아하는거 지금 좀 즐기면 어떠냐?
meloniab
5.0
나는 위스키 담배 그리고 너만 있으면 되는데 이게 왜이렇게 힘든건지
내가조아하는게조하
4.0
“대웅아 울어?” “침이라고 생각하세요” 최근 영화관에서 본 것 중에 각본이 가장 좋았던 작품. ‘남들 다 하는 것’ 혹은 ‘남들보다 잘 사는 것’에 집중하는 요즘 시대에 역설적으로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냈다는 것이 참 매력적이다. 주연배우들의 연애 이야기보다 조연배우들과 얽힌 각각의 상황이나 서로 다른 그들의 사정에 더 관심이 갈 정도로 재밌었다. 비이커에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따른 물처럼 정 말 적당했다. (센스는 넘쳤다) 오히려 후반부 애정씬은 너무 길게 잡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떨어진 나무꼬치를 줍는 안재홍의 연기는 그보다 더 잘할 배우도 없을 것 같다. 집 대신 술과 담배를 택하는 미소가 안타까우면서도 안쓰럽고 그렇다고 마냥 비난할 수도 없었다. 우리 모두 어떤 건지 다 알고 있는 그 삶 역시도 그리 대단치는 않겠지만, 어쨌거나 사람들은 스탠다드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아한다. 삶에 정답이 있을까? 하면서도 말꼬리를 흐리게 되는 것이 삶이고 정해진 매뉴얼이 없지만 주위 눈치를 보는 것도 삶이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영화에 대한 얘기가 끊이지 않게 하고, 코미디 영화도 아닌데 관객들 다같이 소소하게 웃게되는 즐거움이 있었던 영화. 내일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던데 정말 눈이 내리면 영화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 우연히 아주 추운 봄날에. 오리역 핫딜 상영.
선결
5.0
아이유병 이런거 말고 소공녀병 이런거 많아지면 환멸나는 세상 살아나갈 수 있을것 같아
재윤
3.5
어쩌면 미소만 성장하고 있는 걸 수도 있어
김혜리 평론가 봇
3.0
다치거나 해치지 않고 서식할 수 있겠니
앙리
4.0
영화를 시작하자마자 들었던생각 또한 내가 평소에도 지인들을 보면서 했던생각 그리고 작중 인물이 하는생각 담배를 끊으면 되는거 아닌가? 헌데 그녀는 말한다 술과 담배는 자기 삶의 안식처라고 그걸보고 바로 공감이되었다 영화에서의 술담배는 그저 술담배인게 아니라 나를 나로 있게끔 지탱해주는 버팀목이라고 다른것들을 포기하더라도, 술담배만큼은 포기하지않는 그 모습이 나와는 전혀다른 취향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공감이 되었다 더불어 현대인의 삶을 묘사하는 방식과 내용들, 영화내내 나오는 서울의 다양한 모습들은 상당한 위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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