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 Oh4.0순간은 기억이, 기억은 영화가, 영화는 영원이 됐다. 프레임 밖의 키아로스타미 감독님, 부디 영원하세요. Every frame a memory. Every memory a film. Every film an eternity.Like50Comment0
문희원4.0아무리 진실에 도달하려 해도 인위성이 배제될 수 없다는 점과 결국 프레임 단위의 착시 현상에 불과하다는 영화의 매체적 한계에 대해, 키아로스타미는 영원히 좁혀질 수 없는 현실과의 간극을 긍정하며 오히려 그것이 인간이 영화를 사랑하는 이유가 아니겠냐고 반문한다. 프레임 내부에서 무한히 뻗어나가는 세계를 찬미하는 동시에, 관객에게 영화를 딛고 그 이상의 차원으로 나아가라는 메시지까지 남기지 않는 거장의 진심이 묻어나온다.Like28Comment3
Ordet5.0거장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최후의 걸작이자 아마도 영화 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 중의 한 편. 프레임의 모든 것. 가장 순화된 형태의 시네마. 궁극의 영상시. 마치 일본의 하이쿠를 영상으로 구현한 것 같다. 오즈의 미학을 극단으로 밀고 나가면 이 작품이 되지 않을까. 키아로스타미는 <파이브>에서 성취했던 지점에서 훨씬 더 나아간다. 영화의 마지막 24번째 프레임은 키아로스타미가 영화와 관객에게 바치는 감동적인 헌사이자 거장의 육중한 마침표이다. 세계영화사를 통틀어서 가장 아름다운 엔딩 중의 하나이다. 키아로스타미 감독님, 그동안 좋은 영화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제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세요.Like24Comment4
Cinephile3.5정지된 사진 등에 인위적인 기술로 생동하는 삶의 맥락을 부여한 점에서 한계가 있으나, 고독·적막·죽음 그리고 그에 대한 애도를 말없이 사색하는 명상 작품이다. 자연 현실과 영화 사이의 경계선을 구분하지 않은 감독의 예술관을 그 정수 그대로 옮겨왔다.Like12Comment0
Jay Oh
4.0
순간은 기억이, 기억은 영화가, 영화는 영원이 됐다. 프레임 밖의 키아로스타미 감독님, 부디 영원하세요. Every frame a memory. Every memory a film. Every film an eternity.
문희원
4.0
아무리 진실에 도달하려 해도 인위성이 배제될 수 없다는 점과 결국 프레임 단위의 착시 현상에 불과하다는 영화의 매체적 한계에 대해, 키아로스타미는 영원히 좁혀질 수 없는 현실과의 간극을 긍정하며 오히려 그것이 인간이 영화를 사랑하는 이유가 아니겠냐고 반문한다. 프레임 내부에서 무한히 뻗어나가는 세계를 찬미하는 동시에, 관객에게 영화를 딛고 그 이상의 차원으로 나아가라는 메시지까지 남기지 않는 거장의 진심이 묻어나온다.
Ordet
5.0
거장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최후의 걸작이자 아마도 영화 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 중의 한 편. 프레임의 모든 것. 가장 순화된 형태의 시네마. 궁극의 영상시. 마치 일본의 하이쿠를 영상으로 구현한 것 같다. 오즈의 미학을 극단으로 밀고 나가면 이 작품이 되지 않을까. 키아로스타미는 <파이브>에서 성취했던 지점에서 훨씬 더 나아간다. 영화의 마지막 24번째 프레임은 키아로스타미가 영화와 관객에게 바치는 감동적인 헌사이자 거장의 육중한 마침표이다. 세계영화사를 통틀어서 가장 아름다운 엔딩 중의 하나이다. 키아로스타미 감독님, 그동안 좋은 영화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제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왓챠보안관^^7
5.0
어느 천사 분께서 유튜브에 올려주심 https://youtu.be/MSrAwwYNqbM
Cinephile
3.5
정지된 사진 등에 인위적인 기술로 생동하는 삶의 맥락을 부여한 점에서 한계가 있으나, 고독·적막·죽음 그리고 그에 대한 애도를 말없이 사색하는 명상 작품이다. 자연 현실과 영화 사이의 경계선을 구분하지 않은 감독의 예술관을 그 정수 그대로 옮겨왔다.
Indigo Jay
4.5
This may contain spoiler!!
이후드
5.0
박제된 시간을 박차고 나오는 무언가. 감사히 받았습니다
Hoon
4.5
바람은 우리를 (영화로) 데려다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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