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feel4.5모든 수치심이 뒤엉켜 진실을 보지 못하는 우리의 삶과 별반 다르지 않아보인다. 케인트 블란쳇이 7화에서 끌고가는 독백은 이 시리즈를 볼 이유로 충분하다.Like34Comment0
siwon.hage3.0메인 요리 재료는 덜 익고 속이 뻔히 보이는 막장 아침 드라마, 그 옆에 최고급 캐비어와 송로버섯을 곁들인 고급 요리에 로열 젤리 넘치는 와인잔. 교차 편집은 리드미컬하지 않고 몰입하려는 순간 컷 해버린다. 우주적 비밀이 담겨있는 듯한 서스펜스를 보여주지만, 에이 설마 겨우 이걸 보여주려고 이렇게 진행되진 않겠지 했는데. 음.. 우주선이라도 나타나서 납치하려나 했다. 거참 별것도 아닌 이야기를 대담하고 위대하게 담으려고 노력하신다. 이 작품은 OTT가 가진 장점보다 단점이 휠씬 많다. 2배속으로 보아도 전혀 감상에 무리가 없어 보인다. 참 고급스러운 속 빈 고구마 강정이다. 세 시간짜리 에로틱 스릴러 영화를 7부작으로, 다 식은 치즈스틱으로 늘리고 늘린 스토리의 빈약함에 짜증이 난다. 최근 들어 가장 선정적인 작품이란 말도 그저 수위만 높을 뿐 별다른 게 없다. 피날레만을 위해 그저 달려가는 기괴한 스토리와 뻔한 내용을 두 배 늘린 것만 빼면 거의 완벽한 예술 작품이라 치자. 처음부터 소.설.이란 것을 아무런 의심 없이 대하고, 의도가 뻔한 편지 사진에 덧셈 뺄셈 수준의 답이 없는 리액션과 답답한 고구마 캐릭터들을 보고 있노라니 초반부터 느낌이 싸했다. 5화에서 끝날 것처럼 보였는데 7화까지 있다고? 그럼 반전도 뻔하지. 중심도 없고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들쑥날쑥이며 장르적 쾌감도 거의 없는, 테크닉과 겉멋만 살아있는 시리즈.Like28Comment0
_9dong4.0청자가 없으면 자연스레 화자도 사라진다. 우리는 계속 의문을 품고 답을 찾아가야 한다. 내가 실제로 겪은 게 아니라면 절대 단언해선 안된다.Like19Comment0
Kim ⭐️ star3.5초반 몰입력은 매우 뛰어났으나, 마지막 이야기의 진실을 풀어나가는 방식이 너무 허술하다. 그간 맹목적으로 달려왔던 타이트한 복수에 겨누던 팽팽했던 줄이 허무하게 툭 끊기는 느낌이었다. 캐릭터들이 진실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그간의 행동이 이해가지 않을정도로 쉽게 납득하는데, 오히려 케이트블란쳇이 하는말이 거짓이길 바라는 마음까지도 든다. 그동안 스토리 빌드업에 대비해서 엔딩이 매우매우 아쉽다.Like18Comment0
Dooci
4.0
사랑하는 사람을 맹목적으로 믿은 죄와 사랑하는 사람을 맹목적으로 의심한 죄 둘 중 그 어떤 것도 용서 받을 수 없다
Cinefeel
4.5
모든 수치심이 뒤엉켜 진실을 보지 못하는 우리의 삶과 별반 다르지 않아보인다. 케인트 블란쳇이 7화에서 끌고가는 독백은 이 시리즈를 볼 이유로 충분하다.
MayDay
WatchList
알폰소 쿠아론 감독 + 케이트 블란쳇 + 정호연 = 필관
siwon.hage
3.0
메인 요리 재료는 덜 익고 속이 뻔히 보이는 막장 아침 드라마, 그 옆에 최고급 캐비어와 송로버섯을 곁들인 고급 요리에 로열 젤리 넘치는 와인잔. 교차 편집은 리드미컬하지 않고 몰입하려는 순간 컷 해버린다. 우주적 비밀이 담겨있는 듯한 서스펜스를 보여주지만, 에이 설마 겨우 이걸 보여주려고 이렇게 진행되진 않겠지 했는데. 음.. 우주선이라도 나타나서 납치하려나 했다. 거참 별것도 아닌 이야기를 대담하고 위대하게 담으려고 노력하신다. 이 작품은 OTT가 가진 장점보다 단점이 휠씬 많다. 2배속으로 보아도 전혀 감상에 무리가 없어 보인다. 참 고급스러운 속 빈 고구마 강정이다. 세 시간짜리 에로틱 스릴러 영화를 7부작으로, 다 식은 치즈스틱으로 늘리고 늘린 스토리의 빈약함에 짜증이 난다. 최근 들어 가장 선정적인 작품이란 말도 그저 수위만 높을 뿐 별다른 게 없다. 피날레만을 위해 그저 달려가는 기괴한 스토리와 뻔한 내용을 두 배 늘린 것만 빼면 거의 완벽한 예술 작품이라 치자. 처음부터 소.설.이란 것을 아무런 의심 없이 대하고, 의도가 뻔한 편지 사진에 덧셈 뺄셈 수준의 답이 없는 리액션과 답답한 고구마 캐릭터들을 보고 있노라니 초반부터 느낌이 싸했다. 5화에서 끝날 것처럼 보였는데 7화까지 있다고? 그럼 반전도 뻔하지. 중심도 없고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들쑥날쑥이며 장르적 쾌감도 거의 없는, 테크닉과 겉멋만 살아있는 시리즈.
슈뢰딩가링가
4.0
This may contain spoiler!!
_9dong
4.0
청자가 없으면 자연스레 화자도 사라진다. 우리는 계속 의문을 품고 답을 찾아가야 한다. 내가 실제로 겪은 게 아니라면 절대 단언해선 안된다.
Kim ⭐️ star
3.5
초반 몰입력은 매우 뛰어났으나, 마지막 이야기의 진실을 풀어나가는 방식이 너무 허술하다. 그간 맹목적으로 달려왔던 타이트한 복수에 겨누던 팽팽했던 줄이 허무하게 툭 끊기는 느낌이었다. 캐릭터들이 진실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그간의 행동이 이해가지 않을정도로 쉽게 납득하는데, 오히려 케이트블란쳇이 하는말이 거짓이길 바라는 마음까지도 든다. 그동안 스토리 빌드업에 대비해서 엔딩이 매우매우 아쉽다.
지니
3.5
This may contain spo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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