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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구조 부실 혹은 인간구조 소실의 문제, 콘크리트의 집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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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초상 혹은 미개인의 초상집 (20년대)
매일매일이 초상집인 '대공포' 20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초상은 어떠한가. 이 뒤틀린세상에도 현대인은 인간의 존엄과 자기애를 지켜가는가, 아니면 포기한채 폭력과 자기파괴가 일상인 미개인으로 무너지는가. '대공황' 20년대나 이번 20년대나 미쳐돌아가며 초상집나는건 똑같고, 미치지않으려는 사람들의 초상은 뒤틀려간다. 현실도피,현실범죄,현타로 다뤄낸 작품모음Like 2 Comment 0
예정된 실패의 역사, 파면하거나 직면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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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美)국 아닌 추(醜)국의 순간, 무엇 위에 세워진 America
Make America Great를 외칠수있는 강력한 헤게모니, 그 절대적 힘은 어디를향하며 누구의 땅과 자원에서 나왔는가. Here's the deal. 수많은 딜과 합의 위에 세워진 국가, 그 딜은 정말 지켜졌고 대등한 합의 아래 이루어졌는가. 후손들은 쭉 질문을 던지며 천조미국이 아닌- 추한 진실,욕심,분열의 순간을 작품으로 만들어왔다. (※설명참조)Like 2 Comment 0
무너진 청년(靑年), 병든 사회의 실시간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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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人災)의 책임은, 자연재해보다 껄끄럽고 지독하다
탓을 하고, 편이 나뉘며, 통제되지않는 나약한 인간들의 인재(人災). 예상했거나 못했던 방식으로 알수없는 결말을 향해 무작위로 덮쳐오는 공포. 『누구 때문인가?』뒤에 따라오는 껄끄러운 사후처리는 지독한 책임공방을 낳고 처참한 피해를 부각시킨다. 안전 불감증의 차가운 경고일수도, 희생자 애도의 추모일수도. 뚜렷한 인간의 재난을 다룬 작품모음.(※설명참조)Like 2 Comment 0
공적제재ㆍ사법정의는 우스운게 아니라 무서워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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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제재ㆍ 비질란테는 이제 환상이 아니라 실상이다
무고와 유죄도 구분못하는 현존 질서, 사법시스템은 피해자 식별조차 못한 채 불신을 양산하고 되려 가해자를 양형하며 『공적 제재』 가 짊어야할 어깨를 저버렸다. 단죄와 처벌에 직접 나선『사적 제재』는 이제 그 고개를 꼿꼿이 들고 묻는다. 어떤 제재가 죗값을 옳게 물리고 있냐고. 이젠 우스운환상이 아니라 동의를얻는 실상인, 사적제재의 작품 모음.(※설명참조)Like 2 Comment 0
나쁜 이야기ㆍ잘못된 속편ㆍ해로운 특촬물
'나쁜 이야기'는 무책임하게 인물을 날리고 사건을 무시하며, 배경을 설득하지 않는다. 고민하지않는다. 완성된 원이 야기를 존중하지않고 나쁜 이야기로 훼손하면 '잘못된속편'이다. 그마저 해롭기만 하다면, '특촬물'이라 부른다. 감독/작가는 최소한 무슨 이야기를 하고있는지 알아야 하는거다. 인물에 애정을, 사건에 책임을, 배경에 설득을 부여해서.(※설명참조)Like 3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