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사 다이제스트 100

김삼웅 · 歴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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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해방 이후부터 격동과 파란의 세월을 살아온 우리나라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정리한 책. 이 땅에 입헌공화제가 실시된 후 60여 년의 세월 동안 결코 순탄치 않은 정치사를 남기고 있는 우리의 역사 가운데 가장 중요한 100가지 사건들을 선별, 민주주의의 사관에서 정리했다. 8.15해방을 시작으로 조선건국준비위원회 발족, 제주도4.3항쟁, 여순반란 사건, 김구 피살, 4사5입개헌 파동, 4.19혁명, 5.16쿠데타, 인혁당 사건, 부마민중항쟁, 5.17쿠데타, 광주민주항쟁, 김대중 집권과 IMF 등까지 지난 60여 년 동안 우리나라의 정치와 국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건들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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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책머리에 3 1 일제 국민통치에서 민족해방-8?15해방 12 2 ‘건국’에 실패한 건국준비위원회-조선건국준비위원회 발족 16 3 미군 남한 진주, 3년 동안의 군정-미군정 선포 20 4 들불처럼 번진 10월 민중항쟁-대구항쟁 24 5 분단 촉진시킨 신탁통치 찬반투쟁-한반도 신탁통치안 발표 28 6 잠들지 않는 섬, 제주-제주도 4?3항쟁 32 7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김구?김규식, 남북협상 37 8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되다-제헌국회 헌법 공포 41 9 분단정치의 시작-대한민국 정부수립 47 10 동족상잔이냐, 반란이냐-여순반란사건 51 11 청산하지 못한 친일잔재-반민특위 활동개시 55 12 떨어진 민족의 큰 별-김구 피살 59 13 6백여 명의 민간인 학살 참극-거창민간인 학살 사건 63 14 1천 명 장정을 굶겨 죽인 권력형 비리-국민방위군 사건 67 15 ‘탐관오리는 도처에 발호하여’-이시영?김성수 부통령 사임 71 16 범인은 전 의열단원인 노인-이승만 암살미수 사건 75 17 치욕의 부산정치파동-발췌개헌안 통과 79 18 수학공식까지 무시된 4사5입개헌-4사5입개헌 파동 83 19 전통야당의 원조 민주당 출범-민주당 창당 87 20 못살겠다, 갈아보자-신익희 사망 92 21 대통령 승계 두려워 자행된 음모-장면 부통령 저격사건 96 22 비운의 정치가 조봉암의 죽임-진보당 사건 100 23 무술경위와 날치기와 보안법-보안법파동 104 24 두 번째로 대통령 후보 잃다-민주당 대통령 후보 조병옥 사망 108 25 한 장의 사진이 혁명의 불길을 댕기다-3?15부정선거와 마산의거 112 26 사상초유로 정권타도에 성공-4?19혁명 116 27 과도정부 수립과 ‘두 이 씨’ 몰락-이승만 하야 120 28 내각제 개헌과 부정선거 원흉 재판-내각제 개헌안 공고 124 29 12년 만의 정권교체, 민주당 집권-민?참의원 총선 128 30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혁신세력의 등장 132 31 ‘반공을 국시의 제일의로 삼고’-5?16쿠데타 136 32 6년 만에 갈라선 민주당 신?구파-민주당 구파, 신민당 창당 140 33 인권탄압의 칼날과 칼자루-중앙정보부 발족과 반공법 제정 144 34 구악 뺨치는 신악-4대 의혹 사건 148 35 제5차 개헌, 제3공화국-제3공화국의 헌법개정 152 36 ‘본연의 임무’ 버리고 민정참여로-민주공화당 창당 156 37 민정이양 후 첫 대권경쟁-제5대 대통령선거 160 38 친일세력이 추진한 한일굴욕회담-6?3사태 164 39 사상초유의 해외파병-베트남전 참전 168 40 야당 분열과 통합 작업-통합야당, 신민당 출범 172 41 박정희?윤보선 2차 격돌-6대 대통령선거 176 42 돌아올 수 없는 다리, 3선개헌-3선개헌안과 변칙처리 180 43 40대 기수 김대중 후보 등장-김대중 대통령 후보 지명 184 44 박정희?김대중 한판대결-제7대 대통령선거 188 45 야당이 약진한 8대총선-제8대 국회의원선거 192 46 유신으로 가는 길목-서울에 위수령 발동 196 47 독재?영구집권의 포석-12?6국가비상사태 선포 200 48 남북한, 자주평화통일 원칙에 합의-7?4남북공동성명 발표 204 49 영구집권을 향한 친위 쿠데타-10월유신 선포 208 50 유신 대통령의 원내 전위부대-유신정우회 창립 212 51 생과 사를 넘나든 엿새간의 실종-김대중 납치 사건 216 52 학원에서 치솟은 반유신의 불길-개헌청원 1백만인 서명운동 220 53 ‘긴급조치 시대’ 5년 11개월-대통령 긴급조치 224 54 용공조작의 ‘교과서’-민청학련 사건 228 55 8명이 처형된 인혁당 사건의 진실-인혁당 사건 232 56 ‘선명’ 깃발 들고 김영삼 등장-신민당, 총재 김영삼 선출 236 57 반독재투쟁의 구심체 재야세력 등장-민주회복국민회의 발족 240 58 한 민족주의자의 죽음-장준하 의문사 244 59 유신비판으로 희생양 된 처녀의원-김옥선 의원 발언파동 248 60 유신체제 최대도전 3?1민주구국선언-3?1 명동사건 252 61 이철승 체제의 출범과 중도통합론-신민당 전당대회 256 62 득표율 1.1% 야당이 앞선 총선-제10대 총선 260 63 이제 새벽이 돌아왔다-신민당 새 총재 김영삼 당선 264 64 유신체제 몰락의 서곡-YH 사건 268 65 가처분과 날치기와 제명-김영삼 신민총재 의원직 제명 272 66 유신정권의 뿌리를 뽑은 민중항쟁-부마민중항쟁 276 67 18년 독재의 종막, 박정희 피살-10?26사태 280 68 신군부 세력에 첫 도전-YWCA 위장결혼식 사건 284 69 하극상에 의한 군사 쿠데타적 사건-12?12사태 288 70 두 번째의 과도정부-최규하 정권 출범 292 71 ‘서울의 봄’ 203일-2?29복권조치 296 72 군화에 짓밟힌 서울의 봄-5?17쿠데타 300 73 광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광주민주항쟁 304 74 신군부의 정권장악 포석-국가보위비상대책위 설치 310 75 ‘광주의 피’ 딛고 선 정권-전두환, 5공정권 출범 314 76 체포, 사형선고, 해외망명-김대중 내란음모 사건과 망명 318 77 줄서기, 들러리, 나눠먹기-민정?민한?국민당 창당 322 78 동토정국을 깨뜨린 단식투쟁-김영삼 민주화요구 단식투쟁 326 79 해외에서 벌인 북한의 테러 공작-아웅산 묘소 폭발 사건 330 80 반독재 투쟁의 전위기구-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 334 81 ‘선명야당’ 기치 내건 신민당 돌풍-2?12총선 338 82 개헌 정국을 향한 투쟁-5?3 인천사태 342 83 고문의 도구로 악용된 ‘성’-부천서 성고문 사건 346 84 사법사상 최대 규모 인원 구소?기소-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격동과 파란의 세월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열망한, 한국현대사 8.15해방과 더불어 국권을 되찾은 후 우리나라에 입헌공화제가 실시된 지 60여 년, 빼앗겼던 나라와 함께 빼앗겼던 정치를 회복했지만 그 이후 격동과 파란의 세월을 지내온 우리의 역사를 되짚고 정리한 책이 출간됐다. 조선건국준비위원회 발족, 제주도4.3사건, 분단, 김구 피살, 4사5입개헌 파동, 4.19혁명, 5.16쿠데타, 인혁당 사건, 12.12사태 등 지난 60여 년 동안의 굵직한, 우리나라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건들 중에서도 특히 정치와 국가에 미친 영향을 고려해 100가지 사건들만 골랐다. 다른 나라 같으면 몇 세기 동안에 겪을까 말까한 일들을 지난 60여 년 동안 겪어온 우리나라의 고난과 간고의 세월이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겼다. 분단 대 통일, 독재 대 민주, 외세 대 민족, 전쟁 대 평화세력 간의 억압과 끈질긴 저항의 100가지 이야기 8.15해방 이후부터 격동과 파란의 세월을 살아온 우리나라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정리한 책이 출간됐다. 이 땅에 입헌공화제가 실시된 후 60여 년의 세월 동안 결코 순탄치 않은 정치사를 남기고 있는 우리의 역사 가운데 가장 중요한 100가지 사건들을 선별, 민주주의의 사관에서 정리했다. 8.15해방을 시작으로 조선건국준비위원회 발족, 제주도4.3항쟁, 여순반란 사건, 김구 피살, 4사5입개헌 파동, 4.19혁명, 5.16쿠데타, 인혁당 사건, 부마민중항쟁, 5.17쿠데타, 광주민주항쟁, 김대중 집권과 IMF 등까지 지난 60여 년 동안 우리나라의 정치와 국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건들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김삼웅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면서 100가지 사건을 선별한 기준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 책은 60여 년 정치사의 중요한 사건을 골라서 정리한 것이다. 시간에 따라서는 더 중요한 사건이 빠졌을 수도 있을 것이고 내용의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100장면’만을 고르면서 정한 원칙은 사건이 정치와 국가에 미치게 된 영향을 크게 참작했다는 점이다. 아무리 큰 사건이라도 단순 사건이거나 우발성.일회성 사건은 제외했다. 가능한 공정하게 기록하고자 했으나 굳이 어떤 평가의 기준을 제시하자면, 이런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지만, ‘민주주의 사관’의 입장에서 기록하고 평가했다. 주요 사건을 민주주의의 시각에서 기록하고 민주주의적 관점에서 평가한 것이다.” 시련과 압박의 역사 속에서 양심세력이 지켜온 한국의 현대사 지난 우리 역사를 돌이켜보면 우리 정치가 내세우는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이념으로 하는 민주공화체제의 깃발이었지만 역대 백색독재와 군부독재, 그리고 사이비 민간정부에서 이 가치는 사정없이 찢겨지고 유린되어 형해만이 간신히 유지될 수 있었다. 8.15해방 이후 입헌군주제는 시작되었지만 우리 정치는 형식가치로서만 존재하고 오로지 통치가 군림하며 폭력이 이를 뒷받침했다. 헌법이 순전히 권력자의 임기연장과 권력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장식품으로 이용되어 무쳐 9차례에 걸친 개헌으로 헌 누더기가 되고, 이로 인해 정부수립 이후 공화국이 7차례나 바뀌는 정변을 겪어야 했다. 분단, 4사5입개헌 파동, 보안법, 3.15부정선거, 5.16쿠데타, 12.12사태 등 전쟁과 혁명, 쿠데타와 정변이 밥 먹듯이 일어나 그때마다 헌정질서가 짓밟혔으며 그 와중에서 많은 국민의 희생과 국가적인 퇴행을 가져왔다. 역대 국가원수 대부분이 불행 속에서 비극적인 퇴임을 맞아야 할 만큼 우리 정치사는 비정상적이었고 변칙과 탈선의 연속이었다. 변칙과 날치기, 물리적인 대결이 국회운영의 상도가 되었고, 관권.행정동원.유권자 매수 등 부정이 선거의 본령이 되었으며, 용공음해.물리적 탄압.공작정치가 여야관계의 기본 틀로 정형화되다시피 했다. 이런 역정에서도 분단에 반대하는 통일세력, 독재 대 민주, 외세 대 민족, 전쟁 대 평화세력들은 존재해왔고, 우리 현대사는 그들 간의 끈질기고 줄기찬 억압과 저항의 과정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제주도4.3항쟁, 4.19혁명, 유신반대 개헌청원 1백만인 서명운동, 부마민중항쟁, 광주민주항쟁 등을 통해 우리의 양심세력은 들풀처럼 질길 생명력으로 꿋꿋이 민족의 정통성과 민주주의의 기본을 수호해왔다. 이 책은 해방 후 60여 년간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중요한 사건들, 특히 폭력과 억압, 저항과 항거 등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꼭 기억해야 하는 역사적 사건 100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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