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서
제1부 1981-1월~6월
일찌기 나는 | 개 같은 가을이 | 사랑 혹은 살의랄까 자폭 | 해남 대흥사에서 | 네게로
여자들과 사내들 | 다시 태어나기 위하여 | 나의 시(詩)가 되고 싶지 않은 나의 시(詩)
두 편의 죽음 | 버려진 거리 끝에서 | 꿈꿀 수 없는 날의 답답함 | 올 여름의 인생 공부
삼 십 세 | 과거를 가진 사람들 | 어느 여인의 종말 | 슬픈 기쁜 생일
청파동을 기억하는가 | 우우, 널 버리고 싶어
제2부 1977년~1980년
비오는 날의 재회 | 첫사랑의 여자 | 선잠 | 가을의 끝 | 사랑받지 못한 여자의 노래
내 청춘의 영원한 | 이제 나의 사랑은 | 크리스마스 이브의 달 | 버림받은 자들의 노래
밤 | 장마 | 북 | 허공의 여자 | 청계천 엘레지 | 부질없는 물음 | 외롭지 않기 위하여
술독에 빠진 그리움 | 너의 약혼 소식을 들은 날 너에게 | 시인 이성복에게 | 외로움의 폭력
제3부 1973년~1976년
부끄러움 | 내력 | 봄밤 | 황혼 | 사랑하는 손 | 잠들기 전에 | 이 시대의 사랑 | 편지 | 수면제 | 억울함 | 비.꽃.상처 | 무서운 초록 | 새 | 자화상 | 너에게 | 걸인의 노래
만리포 마카로니 웨스턴 | 불안
- 해설 | 사랑의 방법 (김치수)
이 시대의 사랑
최승자 · 詩
96p

등단작으로 처녀 시집의 제목을 삼은 <이 시대의 사랑>에서 그는 정통적인 수법으로는 감당할 수 없었던 뜨거운 비극적 정열을 뿜어 올리면서 이 시대가 부숴뜨려온 삶의 의미와 그것의 진정한 가치를 향해 절망적인 호소를 하고 있다. 이 호소는 하나의 여성이기에 앞서 인간으로서의 사랑과 자유로움을 위한 언어적 결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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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Jae Eric Park
5.0
괴로움, 외로움, 그리움 내 청춘의 영원한 트라이앵글
sean park
4.5
너무 일찍 진리의 근처에 다가선 니체처럼
진태
4.0
식은 사랑 한 짐 부려놓고 그는 세상 꿈을 폭파하기 위해 나를 잠가놓고 떠났다. 나는 도로 닫혀졌다. 비인 집에서 나는 정신이 아프고 인생이 아프다. 배고픈 저녁마다 아픈 정신은 문간에 나가 앉아, 세상 꿈이 남아 있는 한 결코 돌아오지 않을 그의 발자국 소리를 기다린다. 우우, 널 버리고 싶어 이 기다림을 벗고 싶어 돈 많은 애인을 얻고 싶어 따듯한 무덤을 마련하고 싶어 천천히 취해가는 술을 마시다 천천히 깨어가는 커피를 마시면서, 아주 잘 닦여 진 거울로 보면 내 얼굴이 죽음 이상으로 투명해 보인다 - <우우, 널 버리고 싶어>, 35~36p
에이프릴
4.5
꿈의 쓰레기 더미에 파묻혀, 돼지처럼 살찐 권태 속에 뒹굴며 언제나 내가 돌고 있는 이 원심점, 때때로 튕겨져 나갔다가 다시 튕겨져 들어와 돌고 있는 원심점, '그것은 슬픔' - 청계천 엘레지 중
hellokatie
4.0
나의 시가 되고싶지 않은 나의 시
김동원
4.5
' 나는 한없이 떨어지고 싶었다. 아니 떨어지고 있었다. 한없이. 한없이. 아 썅 왜 안떨어지지' '쥐구멍에서 잠들고 벼룩의 간을 내먹고 아무데서나 하염없이 죽어가면서 일찌기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어떻게하면 너를 만날 수 있을까 어떻게 달려야 항구가 있는 바다가 보일까 어디까지 가야 푸른 하늘 베고 누운 바다가 있을까' ' 아가야 뭘 먹고 싶으냐 술이요 알콜이요 술 빚을 누룩이 없으니 그건 안되겠구나 그런데 얘야 네 머릿속이 왜 이렇게 질척질척하느냐 예 노상 비가 오니까 습기가 차서요'
감정수업중🤔
4.0
그 시절의 그녀의 삶이, 과거가, 감정이 어땠을까 떠올려본다. 시의 단어와 구절들이 그 나이에 평범하게 느낄 수 있는, 말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시인은 이렇게 자신의 아픔과 슬픔을 이야기한다. 공감을 바라진 않되. - 달려라 시간아 꿈과 죄밖에 걸칠 것 없는 내 가벼운 중량을 싣고 쏜살같이 달려라 - 이렇게 살 수도 없고 이렇게 죽을 수도 없을 때 서른 살은 온다 - 시들은 장미꽃을 던져 주지만 아무도 나의 손을 잡아 일으키지 않아요 - 누가 열렬한 슬픔의 눈을 뜨고 꽃의 중심에서 울고 있나 하나씩 꿈을 떠나보내며 누가 빈 몸으로 울고 있나 - 어느새 나는 네 심장 속으로 들어가 영원히 죽지 않는 태풍의 눈이 되고 싶다.
사운
5.0
이 시인은 대체 어떤 사랑의 경험을 겪었을 지, 한편으로는 나도 그런 사랑을 겪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시집. 그래야 이 아픔을 공감할 수 있을 성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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