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얘4.0“‘간다’가 아닌 ‘돌아간다’라는 한국식 표현이 재미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어디로 돌아가는 걸까. 우리는 어디로 돌아가는 걸까.” 국적과 고향, 이름에 대한 영화다. 정체성은 그 세 가지에 종속된다. 한국과 일본, 어느 국가에도 당당하게 속하지 못하는 재일교포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다. 1세는 2세에게, 2세는 3세에게 자신을 투영해서 자식이 본인 대신 한국에 가서 살기를 강요했다. 어쩔수 없겠다 싶으면서도, 그 강요는 자식으로 하여금 부모를 원망하게 했다. 당차게 떠난 3세는 스스로가 재일교포라 다행이라고 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깊게 고민할 필요가 없겠지만, 재일교포인 본인은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게 될 계기가 되니까. 꽃으로 피어난 3세는 줄기같은 2세와 뿌리같은 1시에게 편지를 보낸다. 또한 자신의 자식들은 본인과 어머니, 할머니처럼 어느 한 곳에 뿌리내려 고정되지 않고, 훨훨 날아갈 주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외친다.いいね1コメント0
김영선4.0일본에 살지만 일본인이 아니고, 한국인이지만 재외동포라서 ‘한국’에 속하지 못하는, 한국에 사는 재일동포 자이니치- 그 가족들의 이야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with GV (김이향 감독, 어머니 권혜숙 여사님) 올해 전주에서 본 영화 중 가장 좋다. 정식 개봉하기를いいね1コメント0
z_index3.5재외국민이 아닌 제외국민이라는 말이 참 가슴 아팠음. 감독의 자이니치 가족 구성원들이 각각 다른 스탠스를 취하는 것은 흥미로웠고.一番最初に「いいね」してみましょう。コメント0
독다큐3.0친할머니, 외할머니, 아빠, 엄마, 나, 그리고 두 동생까지. 똑같은 자이니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방인으로서의 외로움, 엄마와의 갈등과 원망. 공감되고, 공감하고 싶은 부분들이 많았다. 억지로 눈물짓게 하는 연출이 없는데도, 눈물이 났다. 특히 엄마가 한국인으로서 일본사회에서 핍박받은 세월들이 애환, 한이 되어 정체성을 고집하는 마음, 어쩌면 강렬한 저항감이 되어렸고.. 그 마음을 영문도 모른체 받아내야 했던 자이니치 3세인 감독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한 마디로 정리할 수 없는 이방인들의 마음이 저릿하게 느껴졌다. 사회고발적 다큐이면서 사적다큐였는데, 짜임이 좋다고 생각했다. 감독님이 한국에 사는 자이니치이면서 인류학 전공자여서 그런지 (그러니까 당사자이면서 학자) 본인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성찰이 겹겹이 잘 쌓여있었다. 2025 디아스포라영화제一番最初に「いいね」してみましょう。コメント0
홍마철3.5다큐멘터리식의 영화는 처음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공감했던 “이방인”이라는 감정을 잘 풀어낸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생각한다. 나도 해외에서 일을 하거나 살았을때 겪었던 불편함과 어디에도 속하기 힘들었던 감정을 영화의 주인공이자 감독님인 이향님은 평생을 그렇게 느끼셨을테니까. GV에서 말해주신 고향이 없다는 말도 영화를 보고 나니 더욱 더 와닿았다. 사회가 그려내는 자이니치의 모습과 현실 한국사회에 스며드려 노력하는 자이니치의 모습은 매우 달랐다. 시대가 변했다. 언제까지 재일교포 2,3세들이 사회에서 그려내는 자이니치의 모습과 같을 수 없다. - 25.05.18 디아스포라 영화제一番最初に「いいね」してみましょう。コメント0
Jaemin Bae
3.0
자이니치의 정체성에서 사회문제로 흐르는 작품은 많지만 사회문제에서 정체성으로 흐르는 작품은 오랜만이다.
준얘
4.0
“‘간다’가 아닌 ‘돌아간다’라는 한국식 표현이 재미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어디로 돌아가는 걸까. 우리는 어디로 돌아가는 걸까.” 국적과 고향, 이름에 대한 영화다. 정체성은 그 세 가지에 종속된다. 한국과 일본, 어느 국가에도 당당하게 속하지 못하는 재일교포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다. 1세는 2세에게, 2세는 3세에게 자신을 투영해서 자식이 본인 대신 한국에 가서 살기를 강요했다. 어쩔수 없겠다 싶으면서도, 그 강요는 자식으로 하여금 부모를 원망하게 했다. 당차게 떠난 3세는 스스로가 재일교포라 다행이라고 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깊게 고민할 필요가 없겠지만, 재일교포인 본인은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게 될 계기가 되니까. 꽃으로 피어난 3세는 줄기같은 2세와 뿌리같은 1시에게 편지를 보낸다. 또한 자신의 자식들은 본인과 어머니, 할머니처럼 어느 한 곳에 뿌리내려 고정되지 않고, 훨훨 날아갈 주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외친다.
아름
2.5
썼다 지우고 다시 쓰고 다시 지우는 일기장을 본 기분이다. 2025 JIFF
김영선
4.0
일본에 살지만 일본인이 아니고, 한국인이지만 재외동포라서 ‘한국’에 속하지 못하는, 한국에 사는 재일동포 자이니치- 그 가족들의 이야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with GV (김이향 감독, 어머니 권혜숙 여사님) 올해 전주에서 본 영화 중 가장 좋다. 정식 개봉하기를
뚱캔
3.5
다양한 사람들을 담아내려하지 않는 사회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준다
z_index
3.5
재외국민이 아닌 제외국민이라는 말이 참 가슴 아팠음. 감독의 자이니치 가족 구성원들이 각각 다른 스탠스를 취하는 것은 흥미로웠고.
독다큐
3.0
친할머니, 외할머니, 아빠, 엄마, 나, 그리고 두 동생까지. 똑같은 자이니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방인으로서의 외로움, 엄마와의 갈등과 원망. 공감되고, 공감하고 싶은 부분들이 많았다. 억지로 눈물짓게 하는 연출이 없는데도, 눈물이 났다. 특히 엄마가 한국인으로서 일본사회에서 핍박받은 세월들이 애환, 한이 되어 정체성을 고집하는 마음, 어쩌면 강렬한 저항감이 되어렸고.. 그 마음을 영문도 모른체 받아내야 했던 자이니치 3세인 감독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한 마디로 정리할 수 없는 이방인들의 마음이 저릿하게 느껴졌다. 사회고발적 다큐이면서 사적다큐였는데, 짜임이 좋다고 생각했다. 감독님이 한국에 사는 자이니치이면서 인류학 전공자여서 그런지 (그러니까 당사자이면서 학자) 본인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성찰이 겹겹이 잘 쌓여있었다. 2025 디아스포라영화제
홍마철
3.5
다큐멘터리식의 영화는 처음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공감했던 “이방인”이라는 감정을 잘 풀어낸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생각한다. 나도 해외에서 일을 하거나 살았을때 겪었던 불편함과 어디에도 속하기 힘들었던 감정을 영화의 주인공이자 감독님인 이향님은 평생을 그렇게 느끼셨을테니까. GV에서 말해주신 고향이 없다는 말도 영화를 보고 나니 더욱 더 와닿았다. 사회가 그려내는 자이니치의 모습과 현실 한국사회에 스며드려 노력하는 자이니치의 모습은 매우 달랐다. 시대가 변했다. 언제까지 재일교포 2,3세들이 사회에서 그려내는 자이니치의 모습과 같을 수 없다. - 25.05.18 디아스포라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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