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갸꿍갹2.5직장통 온다. 케이팝이 왜 말로를 향해 간다는 우려가 있는지 알 것 같기도. . 어나더 클라스 반열에 오른 방탄소년단과 함께 ‘글로벌’ 관객이 아리랑을 따라부르게 되면 아이코닉할 것 같다고 하면서, 동시에 글로벌 대중을 겨냥해야 하니 타이틀 가사는 모두 영어여야 한다고 말한다. 모순 같지 않은가. 외국인 관객이 한국의 대표 문화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면서 정작 그 바탕인 한글은 못쓰게 하는 지점이 말이다. 그저 케데헌의 흥행을 보고 한국적 요소가 돈이 된다는 건 알겠고, 빌보드 성적을 고민하자니 타이틀 가사는 다 영어여야 할 것 같고, 모든 이해관계가 얽혀 돈가스비빔밥 같은 결과물이 나오게된 것이 아닐지. 사실 조금이긴 하지만 케데헌 곡들에도 한국어가 있는데 그건 안 보였나 보다 쩝. . 문득 배드 버니의 슈퍼볼 무대가 생각났다. 스페인어곡과 라틴 문화로 20분을 꽉 채우며 무대 말미에 아메리카 대륙의 나라들을 연호하던 모습은 얼마나 강렬했던가. 팝시장의 성공 공식만을 좇지 않고 본인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집중하면 그 자체가 아티스트의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는다. 방탄소년단 2.0은 그 해답을 찾아낸 것인지 조금 찝찝하다. 타이틀곡 Swim처럼 그들의 2.0도 망망대해를 헤매는 느낌을 준다. 이 시작이 계륵이 되지는 않을지 주제 넘을 수 있지만 조금 걱정된다. . 유행하는 음악 장르를 기반으로 정해진 데드라인에 맞춰 공장형으로 리드 싱글과 앨범을 찍어내는 케이팝 시스템에 경종을 울리는 다큐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3년만에 나오는 앨범인데도 시간에 쫓겨 작업을 하고, 결국 모두가 납득했다고 보기 어려운 앨범이 나온다. 무려 그 방탄소년단인데도 말이다. 다른 케이팝 그룹들은 오죽할까. 애초에 선택권이 없는 경우가 많을지도. 그저 나의 케이팝이 사양 산업으로 접어들지 않고 계속해서 도파민을 선사해주길 바랄 뿐인데 왜인지 슬퍼진다.いいね26コメント2
구구구3.0앨범을 만드는 데 고통이야 있을 수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멤버들의 불안함과 무기력함이 느껴져서 보는 데 슬펐다. 납득가지 않는 것을 어떻게든 이해해 보려고 애쓰는 과정이 보였다. 더 이상 개인으로 존재하지 못하고 회사가 국뽕과 영어를 섞어 나라를 대표하면서도 글로벌한 존재를 만들어내려고 하니. 이번 앨범으로 방탄이 하도 욕을 많이 먹어서, 흐린 눈을 하며 ‘아닌데, 아닌데, 노래 좋은데?’ 했지만 이번 앨범은 패착이 맞다. 개별 곡으로 떼어놓고 보면 흥얼거리게 되는 좋은 곡도 많지만… 3년만에 나오는 앨범인데, 군대라는 새로운 상황과 공간에서 느낀 것도 많을 텐데, 그동안 쌓인 얘기 같은 건 담기지 못하고 국뽕과 영어만 융합되지 못하고 담기는 과정을 보았다. 둘 중에 하나라도 뺐으면 더 좋은 앨범이 되었을 것 같다.いいね14コメント0
남지혜3.0이 영화를 보고 다시 BTS의 광화문 컴백 무대를 보고, 아리랑이라는 노래를 들어보면 아다리가 맞아 떨어진다. 왜 그토록 영어가사가 많은지 왜 아리랑인지.いいね11コメント0
ALISS3.0시간이 걸려도 그들이 그들일 수 있게 좀 놔뒀으면….. Please let them be as they are, as they were….. 월드 클래스답게 검은 머리 미국인들이 온갖 참견을 다하고… 사공이 많아서 제각각 산으로 간 분위기. BTS 음악은 발표 후 아미들의 곡해석으로 점점 더 그 흥미와 깊이를 더해왔는데… 뭔가 아리랑을 넣고싶은 마음에 컨셉의 근원을 회사에서 제시하고 (것도 심지어 검머 외국인이…) 또 다른 검머 외국인은 멤버들이 영어가사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는데도 불구하고 영어를 꼭 써야 한다고 우기지를 않나… 회사에서 컨셉을 같이 잡는 것까지는 좋지만 이런 어거지는…. 모두의 상상력을 제한하고….. BTS 의 아미에 대한 사랑이 주요 컨셉이었던 그들에게 애.국.자. 컨셉을 씌우고야 말았다. 미국에서 2달의 합숙생활.. 그리고 2달안에 아리랑 최대한 많이 넣고 만들어 보라며… 그리고 한국정부는 26만명 모일거라 호언장담하며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정작 아미들은 새앨범도 필요없고 그냥 7명이 소우주 부르는 것만 봐도 행복한데 말입니다.いいね8コメント0
까갸꿍갹
2.5
직장통 온다. 케이팝이 왜 말로를 향해 간다는 우려가 있는지 알 것 같기도. . 어나더 클라스 반열에 오른 방탄소년단과 함께 ‘글로벌’ 관객이 아리랑을 따라부르게 되면 아이코닉할 것 같다고 하면서, 동시에 글로벌 대중을 겨냥해야 하니 타이틀 가사는 모두 영어여야 한다고 말한다. 모순 같지 않은가. 외국인 관객이 한국의 대표 문화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면서 정작 그 바탕인 한글은 못쓰게 하는 지점이 말이다. 그저 케데헌의 흥행을 보고 한국적 요소가 돈이 된다는 건 알겠고, 빌보드 성적을 고민하자니 타이틀 가사는 다 영어여야 할 것 같고, 모든 이해관계가 얽혀 돈가스비빔밥 같은 결과물이 나오게된 것이 아닐지. 사실 조금이긴 하지만 케데헌 곡들에도 한국어가 있는데 그건 안 보였나 보다 쩝. . 문득 배드 버니의 슈퍼볼 무대가 생각났다. 스페인어곡과 라틴 문화로 20분을 꽉 채우며 무대 말미에 아메리카 대륙의 나라들을 연호하던 모습은 얼마나 강렬했던가. 팝시장의 성공 공식만을 좇지 않고 본인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집중하면 그 자체가 아티스트의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는다. 방탄소년단 2.0은 그 해답을 찾아낸 것인지 조금 찝찝하다. 타이틀곡 Swim처럼 그들의 2.0도 망망대해를 헤매는 느낌을 준다. 이 시작이 계륵이 되지는 않을지 주제 넘을 수 있지만 조금 걱정된다. . 유행하는 음악 장르를 기반으로 정해진 데드라인에 맞춰 공장형으로 리드 싱글과 앨범을 찍어내는 케이팝 시스템에 경종을 울리는 다큐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3년만에 나오는 앨범인데도 시간에 쫓겨 작업을 하고, 결국 모두가 납득했다고 보기 어려운 앨범이 나온다. 무려 그 방탄소년단인데도 말이다. 다른 케이팝 그룹들은 오죽할까. 애초에 선택권이 없는 경우가 많을지도. 그저 나의 케이팝이 사양 산업으로 접어들지 않고 계속해서 도파민을 선사해주길 바랄 뿐인데 왜인지 슬퍼진다.
구구구
3.0
앨범을 만드는 데 고통이야 있을 수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멤버들의 불안함과 무기력함이 느껴져서 보는 데 슬펐다. 납득가지 않는 것을 어떻게든 이해해 보려고 애쓰는 과정이 보였다. 더 이상 개인으로 존재하지 못하고 회사가 국뽕과 영어를 섞어 나라를 대표하면서도 글로벌한 존재를 만들어내려고 하니. 이번 앨범으로 방탄이 하도 욕을 많이 먹어서, 흐린 눈을 하며 ‘아닌데, 아닌데, 노래 좋은데?’ 했지만 이번 앨범은 패착이 맞다. 개별 곡으로 떼어놓고 보면 흥얼거리게 되는 좋은 곡도 많지만… 3년만에 나오는 앨범인데, 군대라는 새로운 상황과 공간에서 느낀 것도 많을 텐데, 그동안 쌓인 얘기 같은 건 담기지 못하고 국뽕과 영어만 융합되지 못하고 담기는 과정을 보았다. 둘 중에 하나라도 뺐으면 더 좋은 앨범이 되었을 것 같다.
남지혜
3.0
이 영화를 보고 다시 BTS의 광화문 컴백 무대를 보고, 아리랑이라는 노래를 들어보면 아다리가 맞아 떨어진다. 왜 그토록 영어가사가 많은지 왜 아리랑인지.
해82
2.0
개황당한 앨범 퀄에 관한 소명 자료
ALISS
3.0
시간이 걸려도 그들이 그들일 수 있게 좀 놔뒀으면….. Please let them be as they are, as they were….. 월드 클래스답게 검은 머리 미국인들이 온갖 참견을 다하고… 사공이 많아서 제각각 산으로 간 분위기. BTS 음악은 발표 후 아미들의 곡해석으로 점점 더 그 흥미와 깊이를 더해왔는데… 뭔가 아리랑을 넣고싶은 마음에 컨셉의 근원을 회사에서 제시하고 (것도 심지어 검머 외국인이…) 또 다른 검머 외국인은 멤버들이 영어가사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는데도 불구하고 영어를 꼭 써야 한다고 우기지를 않나… 회사에서 컨셉을 같이 잡는 것까지는 좋지만 이런 어거지는…. 모두의 상상력을 제한하고….. BTS 의 아미에 대한 사랑이 주요 컨셉이었던 그들에게 애.국.자. 컨셉을 씌우고야 말았다. 미국에서 2달의 합숙생활.. 그리고 2달안에 아리랑 최대한 많이 넣고 만들어 보라며… 그리고 한국정부는 26만명 모일거라 호언장담하며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정작 아미들은 새앨범도 필요없고 그냥 7명이 소우주 부르는 것만 봐도 행복한데 말입니다.
Ziwoo
3.0
보고나면 “고통“이나 ”곤혹“같은 단어들이 예상치 못하게 떠오르게 된다. 노래 만들기라는 고통, 곤혹스러움.
twicejoy
3.0
곡 작업 비하인드를 보는 즐거움. 에고가 강하게 느껴지는 사측 인물들은 역시나 버겁고 껄끄럽다. 260328
박기현
3.0
홍보용 영상인 줄 알았더니 창작의 고통과 마찰음을 담은 기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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