よりそう花ゝ
종이꽃
2019 · ドラマ · 韓国
103分 · PG12

事故で下半身不随となった息子ジヒョク(キム・ヘソン)と2人で暮らすソンギル(アン・ソンギ)。生業としている葬儀屋の仕事が減り、家賃の支払いすらままならなくなったソンギルは、長年営んできた店の看板を下ろすことを決意、生活を安定させるため大手の葬儀屋と提携を結ぶ。ある日、アパートの隣の部屋に、ウンソク(ユジン)とノウル(チャン・ジェヒ)の母娘が引っ越してくる。当初は天真爛漫なウンソクと好奇心旺盛なノウルに困惑するソンギルだったが、彼女たちの明るさに触れていくうちに、ソンギルとジヒョクは次第に心を開いてゆく。そんな折、かつてジヒョクも親交のあったチャンが亡くなり、ソンギルは火葬を任されることに。チャンは身寄りがないため、火葬で済ますように役所や上司から指示されるが、チャンの仲間たちは葬儀をしたいと主張。彼らの強い気持ちに心動かされたソンギルは、契約解除のリスクを覚悟でチャンの仲間たちに協力するのだ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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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땅
3.5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평등한 죽음. 죽음에서 이별까지.. 그 배웅의 길에 있는 한 할아버지의 외로운 삶이, 한 상처많은 여자와 만나 벌어지는 시너지. 무게만 조금 다를 뿐 다 아픈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데, 그걸 꽁꽁 싸매고 사는 옹졸한 모습이 점점 세상을 향한 시선을 변화시키며 넓어지는 시야는 없는 용기도 내게 한다. 안성기님의 따뜻한 연기를 또 볼수 있어서 좋았다. #20.12.23 (2961)
JY
2.0
자연주의를 지향하지만 곳곳에 튀는 맛들이 산재하고 억지스런 밑반찬들에 쏟은시간만큼 메인요리가 온전히 피해를 받아 전체적인 상차림이 부실하다
겨울비
2.0
이 배우들이 아니였다면....
leo
2.5
안성기 배우 연기가 너무 좋아서 미안해진다
예찬
2.5
무거운 소재를 밝게 이야기 하기 위해 차용한 것들이 전부다 감동 위주 코드의 상업영화들의 공식들을 그대로 답습하여 뻔한 느낌을 준다. 소재하나만 믿고가는 영화인데 그래도 소재는 좋다.. @2019Biff
라씨에이
3.0
6.3/여전히 해피엔딩인 채로 그냥 쭉 해피엔딩이었다면 어땠을까. 막판의 선택이 여러모로 참 아쉬운 영화임. / 착한 영화를 표방함에도 생각보다 절절한 신파까진 손대지 않고 적당한 슬픔과 감동으로 만족할 줄 아는 편임. 덕분에 중간중간 다소 과한 연출과 조금은 허술한 중반부의 전개도 넘어갈 수 있었음. 허나 마무리는 영 납득하기가 쉽지 않음. 딱히 뭔가 느껴지지도 않는 어중간한 신파를 위해 그 전까지의 무난했던 흐름을 망가뜨리는 선택이라 아쉬웠음. 광주와 관련된 주인공의 사연도 너무 뜬금포여서 없느니만 못한 사족이었음. 중간에 아들이 슬쩍 언급하긴 하는데, 감안해도 되게 뜬금 없었음. 마무리 때문에 별 반 개가 뚝 깎여버렸음. / 국수집 4인방의 플롯은 솔직히 너무 별로임. 사정이야 딱하긴 하지만 너무 민폐에 막무가내라 동정보단 거부감이 일었음. 충분히 대체 방안이 있음에도 고집 부리다 여러 사람 곤란하게 만드는 꼴이 감동코드 하나 더 만들어 보겠다고 우겨넣은 작위적인 설정으로 느껴졌음. 게다가 변두리에서 스멀스멀 메인으로 기어들어 오는 것도 못마땅한데 성의도 그닥 안 느껴짐. 엔딩을 장식할 만큼의 중요한 플롯이라면 중간에 사장님이 광장에서 국수 나눠주는 회상 장면 하나 쯤은 넣어주는 성의를 보여주는 게 맞지 않나 싶음. 4인방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대사만으로 좋은 사람임을 강조해봤자 그리 와닿지가 않음. / 대배우 안성기를 필두로 전반적인 배우들 연기는 괜찮은 편임. 일단 안성기 배우는 묵직하고 안정감 있게 연기를 펼쳤음. 뻔한 이야기와 클리셰가 여기저기 박혀있는 와중에도 안성기 배우의 진중한 연기는 극에 깊이와 진정성을 더해줌. 유진은 캐릭터 특성상 다소 과장된 연기들을 보여주곤 하는데, 그 표정이나 모습들이 자연스러워서 밉지가 않음. 김혜성은 대체로 다른 배우들과 무난하게 조화를 이루지만, 캐릭터 설정 때문인지 괴로워하는 연기를 할 땐 조금 부자연스러웠음. 해피엔딩의 직원은 굳이 그렇게 부정적인 인물로 그릴 필요가 있나 싶었고, 국수집 4인방의 연기는 좀 과한 연극톤이라 이질적이었음. / 여느 간병인들과는 다르게 독특하고 튀는 성격의 간병인과 희망을 잃은 채 모나고 날 선 모습만 보여주는 아픈 주인공의 조합. 수시로 노래 부르며 춤 추고, 하지 마비 장애인에게 화장실에 앉아 휴지를 부탁하는 간병인의 하이텐션을 부담스러워 하다가 결국 마음을 열고 희망을 가지게 되는 이야기. 뻔하고 익숙하지만 여전히 무난하게 먹히는 레파토리임. 물론 그 조합을 위한 인물들의 설정이 약간 판에 박히고 작위적인 면이 있긴 함. / 마냥 귀엽고 순진하게만 보기에는 애가 말을 너무 막하는데;; 아주 가끔은 뼈가 담긴 대사를 천진난만하게 내뱉긴 하지만 어쨌든 살짝 거시기했음. / 중간에 잠깐 등장하는 시청 박서기 캐릭터를 맡은 이한샘 배우 보고 순간 흠칫했음. 개그우먼 김민경에 이수지의 외모를 합친 듯한 비주얼 보고 잠깐동안 특별출연 한 줄 알았음. / 볼 생각은 딱히 없었는데, 중간에 주인공이 동백국수집 사장님 시체 염을 할 때, 흰 천으로 덮은 시체의 배 부분이 규칙적으로 들썩거리는 걸 봐버렸음. 테이크가 살짝 길긴 했지만 그래도 좀만 참으시지. 그걸 보고 순간 몰입이 좀 깨져버렸음.
lupang2003
3.0
누구에게나 마음속 상처는 있다. 완벽하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에게도 아픈 기억 하나쯤은 있는 법이다. 아픔을 대하는 방식, 삶의 태도가 다를 뿐이다. 누군가는 삶을 비관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삶의 의미,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는다. 영화 ‘종이꽃’은 죽음의 관문인 장례 이야기를 중심으로 역설적으로 삶을 이야기한다. 스스로 벼랑 끝에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꼭 봐야 할 영화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저마다 아픔이 있다. 장의사 성길(안성기)의 아들 지혁(김혜성)은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다쳐 거동이 불편해지며 삶의 의욕을 잃었다. 그런 아들을 지켜보는 성길의 마음도 괴롭다. 성길이 장의사가 된 데에도 아픈 사연이 있다. 옆집에 이사 온 은숙(유진) 역시 마찬가지다. 가정 폭력이란 삶의 어둠을 밝음으로 승화해 잘 드러나진 않는다. 영화는 은숙과 지혁의 대비, 지혁이 은숙을 만나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아주 사소한 계기로 삶의 의욕, 희망을 찾게 됨을 보여준다. 집 밖에서 들리는 아이들 웃음소리나 비 오는 날의 김치전이 대표적이다. 영화는 한편으로 죽음의 이중성을 말한다. 죽음은 공평하면서도 공평하지 않다. 영화 제목인 종이꽃이 이를 상징한다. 누구나 죽고, 죽고 나면 한 줌의 재로 변하지만 마지막 가는 길이 같진 않다. 종이꽃으로 치장한 오동나무 관과 운구차에 실려 떠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무연고자는 장례도 없이 쓸쓸히 떠난다. 삶의 것들은 결국 죽음 앞에서 무의미하다. 성길의 말대로 “관은 비싼 거든 싼 거든 다 썩고, 돈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죽으면 다 똑같은 것”이다. 잔잔한 여운이 있는 영화다. 시나리오를 직접 쓴 고훈 감독은 “살다 보면 힘들고 어려운 때가 있고 자신의 삶이 아름답지 못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렇다고 삶을 포기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lackee
3.0
연극같은 톤들이 가득했던 영화. 내용은 약간 일본영화 '굿,바이'가 떠오르기도 하고 평이하지만 왠지 모르게 느껴졌던 따뜻함과 안성기 배우님의 연기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안성기 배우님 때문에라도 봐서 좋았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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