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ークレット・エージェント
O Agente Secreto
2025 · ドラマ/サスペンス · ブラジル
16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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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事政権下のブラジルを舞台に繰り広げられる人間ドラマ。監督は「バクラウ 地図から消された村」で第72回カンヌ国際映画祭審査員賞を受賞したブラジルの鬼才クレベール・メンドンサ・フィリ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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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
5.0
우리는 아픈 과거를 기억하고 싶을 뿐, 그대의 흉터를 구경하려는 부류와는 다르니까. 이렇게 살았던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지워지지 않도록, 영화의 이름으로 감각적으로 저항해보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브라질, 헤시피” . 초라하게도 널브러진 시체로 시작하는 영화지만, 줄곧 도시의 생명력으로 충만하다. 영화에 대한 애정이 넘쳐흐르면서도, 절제된 연기와 함께 작가주의적 도취를 경계할 줄 아는 영화다. 우리가 현재를 기록해야만 하는 이유와 과거를 보존해야만 하는 이유가 영화의 존재 가치를 더욱 부각시킨다. 영화에게는 공간이 있고, 그 안에는 박제된 시간과 그 시대의 이야기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영화는 시간을 넘어 소통하게 하지만, 동시에 이 예술에게 있어서 무엇보다도 영화로 기능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 이 단순한 이야기가 우리 시대의 걸작이 될 수 있는 이유는, 그 바탕에 사려 깊은 사랑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시대를, 공간을, 사람을, 그리고 영화를 대하는 태도에 대한 존중. 멋드러진 선곡의 향연과 영화적 과잉은 시대와 장르에 대한 러브레터로만 펼쳐질 뿐, 참으로 영화가 조명하고자 하는 것은 결여된 공백들이다. 아무리 가려워도 함부로 긁지말 것. 아무리 들춰보고 싶어도 함부로 보지말 것. 우리는 아픈 과거를 기억하고자 할 뿐, 그대의 흉터를 구경하려는 부류와는 다르니까. 폭풍같던 장르의 카니발들을 지나왔기에, 영화의 사려깊음이 짙게 다가온다. 신문 한 장 아래 깔린 초라한 삶의 무게가, 신문 한 장 위에 실려 후세에 닿는 기적 같은 고귀함에 이르기까지. 악몽과 흥분으로 신음했던 이들에게 바치는 건배이자, 더 나은 세상을 꿈꾸었던 이들에게 헌정된 제목이며, 영화를 사랑하는 모두를 위한 영화다. 이렇게 살았던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지워지지 않도록, 영화의 이름으로 감각적으로 저항해보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브라질, 헤시피(Recife)”
Jay Oh
3.5
잊혀진 이름은 몇이며, 단어 몇 개에 덮인 비밀은 몇인가. 개인들의 망 사이로 빠져버린 역사가 손에 잡힐 듯하다. Looking into names and secrets that have fallen through the web between individuals.
샌드
4.5
한 시대의 국가와 사회 전반에 걸친 정치, 역사, 문화, 언론, 예술, 생활 등을 영화로는 긴 시간이지만 짧다면 짧은 시간 내에 모두 한데 엮어 담으며 그를 후대에까지 불러 기억과 기록의 부재를 모두 건드리며 선대가 하지 못하고 흘러가버린 것을 되돌아가 남기려는 클로버 멘돈사 필류 감독의 야심이 고스란히 담긴 대작이자 역작입니다. 비슷한 지점을 다룬 영화는 많지만 이야기를 구성하고 전달하는 방식은 이 영화가 유독 산발적이고 산만한지라 이야기 자체를 쫓아가는 게 쉽지 않은데, 순간마다 번뜩이는 연출력과 한번 팽팽하게 쥐고 놓지 않는 텐션, 그리고 그 어지업게 펼쳐 있는 이야기가 하나로 모이는 순간에 다다르면 큰 감명과 울림이 남습니다. 이 작품은 글을 쓰는 최근에 공개된 <아임 스틸 히어>처럼 지구 정반대에 낯선 세계에서도 같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기억을 건드리며 공감하게끔 만든 작품이 아니라, 가장 토속적이고 민족적이면서 브라질이라는 특정한 국가가 지나왔던 특정 시대와 순간의 모든 것을 담아내겠다는 야심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지라, 역사나 시대 배경과도 같은 사전 지식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애초에 이 나라 사람이 아니면 모르겠다 싶은 것들도 많다는 게 제겐 오히려 이 영화의 흥미로운 지점입니다. 물론 그걸 알아야만 재밌게 볼 수 있다는 건 아니고 대충 짐작이 갑니다만, 심지어 브라질의 그 안 외워지는 이름에 더해 진짜 이름과 숨긴 이름이 따로 있을 만큼 한 인물에 해당하는 정보량부터 무척 많은지라 그냥 사건을 큰 덩어리 째로 영화를 즐기는 쪽이 제겐 좀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방법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만큼 이야기를 최대한 넣으려다 보니까 많아진 대사량과 정보량 때문에 역으로 자연스레 불친절해진 면도 있는데, 이 작품은 따로 각본에 대해 부족함이 없어 꽉 차있는 볼륨감으로 넘치는 영화가 주는 만족도와, <바쿠라우>에서 본격적으로 보여줬던 그 연출과 같이 살떨리는 연출이 영화 중간에 반짝 드러나며 살벌하게 시대상을 묘사하는 걸 쭉 따라가며 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난무하는 폭력과 그에 대한 방관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대해 그 자체를 보여주기도 하고, 그를 어떻게 지켜보고 세상에 누가 알리고 누가 숨기는지를 하나하나 다 읊으면서 되풀이되는 것을 짚어 나가기도 합니다. 결국 기록하지 않은 것과 기록하지 못한 것을 어떻게 영화는 불러오고 그를 남겨 다음에 전달할 수 있을 것인지란 질문에 대한 대답같은 영화입니다. 왜 기록하지 않았나와 왜 기록할 수 없었나가 공존하는 시대에 기록하지 않은 것에 대해선 가장 맹렬하게 조소하는 방식으로, 기록하지 못한 것에 대해선 군중 사회 속에 가장 가까이 들어가 살갗을 맞대 부딪히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기록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함과 기록하지 않은 것을 부르는 두 가지의 방법이 서로 다르지 않고, 영화의 줄거리 안팎에서 그 모티브가 모두 교란에 있다는 점에서도 놀라운 측면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이 영화가 다루는 소재와 구조의 혼란은 당시 사회 자체와 하고자 하는 것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을 방법이라 말하는 듯하고, 그렇게 만든 혼란 속에서도 과거의 일을 잊혀지지 않도록 어떻게든 발굴해 전하려는 자들이 피를 잇는 모습이 결국 영화의 궁극적인 지점이란 점에 그 의도에 동의하게 됩니다.
134340
3.5
마르셀루가 아닌 아르만두처럼 재미가 있는 척 하지만 없다
Fridaythe13th
4.0
장르적 상상력으로 공백을 메운 불완전한 과거의 기록을, 여전히 그 땅을 밟고 사는 후대에게. -30th BIFF 장르를 완전히 장치로서만 사용하며, 이는 온전히 영화 내외적으로 과거의 기록들을 되살려내는 상상력으로 작용한다는 점이 탁월하다. 여전히 그 때 그 땅을 밟고 사는 현대의 모든 민족들을 위해 영화라는 매체가, 완전히 되살려내기엔 한계가 존재하는 그들의 과거를 새로운 형태로 가공하고 저장하고 있는 듯 하다. 특히 가명과 실명을 오가는 주인공 자체가, 일종의 실존 인물과 이를 되살려낸 영화 속 가상 인물을 오가는 느낌을 준다. 구글링해도 잘 나오지 않는 꽤나 딥한 브라질 역사를 다루는데, 이 사실 역시 영화의 테마와 맞닿아 있는 듯 하기도 하다. 특수한 역사적 맥락을 벗어나 역사와 매체의 관계에서 본다면 더욱 흥미로울 영화.
corcovado
2.5
영화자체가 혼자 신나서 tmi 남발하며 2시간 40분 동안 옛이야기하다가 이제 저녁 식사 시간이라고 대충 이야기 마무리하고 식사하러 간 할아버지 같음.
견주
4.0
아마도 브라질과 조상 대대로 연이 없을 나를 그들 기억의 계승자가 되게 만드는 영화의 힘. 기억을 잇는 것은 결국 혈연보다는 감각적 체험일 수 있다는 것.
4.71km
4.0
죠스바 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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