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lair3.5선하게 살아도, 악하게 살아도 모두에게 이유없이 자연재해와 같은 안 좋은 일이 생기는게 인생이다. 어쩌면, 그런면에서 지옥행 ‘고지’는 악에 대한 ‘처벌’이 아닌, 불가항력의 ‘자연재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인생을 버티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무모하고, 다치더라도 누군가를 지키겠다는 ’사랑‘ 그 자체이다. 혐오와 광적인 믿음 속에서도 ’사랑‘의 힘은 거대하고, 빛을 잃지 않는다.いいね153コメント4
미상.2.0스케일만 키웠을 뿐 새로운 질문은 없다. 신의 존재와 재앙의 의도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던 시즌 1과 달리 질문은 재탕된다. 재탕 속에서 그 깊이는 더욱 얕아졌다. 얕아진 질문을 채운 자리는 스케일이다. 하지만 그 스케일 조차 확실하지 않다. 액션이 화려한 것도 아니다. 그저 화살촉 캐릭터들의 무질서한 군중씬만 있다. 무질서 속에서 아무런 가치나 의미도 창조하지 못하는 군중 속에서 작품도 군중의 혼란에 빠지는 느낌이다. 작품이 등장하기 전 가장 큰 우려는 유아인의 부재였다. 김성철이 연기를 못하지는 않았지만 캐릭터 자체가 붕괴되고 혼란스러워지면서 연기의 중심을 잡지 못한 느낌이 있었다. 그렇다보니 유아인의 부재가 더욱 크게 느껴졌다. 가장 큰 광기를 보여준 캐릭터는 햇님반 선생님을 한 문근영일 수 있지만 문근영의 연기 자체는 문제가 없었으나 캐릭터가 너무 부실했다. 왜 그런 광신적인 메시지에 빠질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물론 평범한 인물이 광신적인 메시지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상징할 수도 있지만 그렇기에는 너무도 설명이 없다. 평범한 일상에 지쳤다 할지 아니면 계속된 임신에 실패해 좌절하고 있다 할지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듯하다. 다른 캐릭터도 모두 마찬가지다. 평면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거대한 군중의 원오브뎀 수준 같은 느낌이다. 비서실장 캐릭터를 맡은 문소리의 연기도 지극히 평면적이다. 작품은 상황만 존재할 뿐이다. 그 상황은 시즌1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못했다. 그렇다보니 새로운 해석이 등장하지 못하고 질문도 나오지 않았다. 어쩌다 보니 작품의 제목 따라가는 지옥 같은 작품이 되어버렸다. [2024. 10. 25 금요일]いいね102コメント0
김호진 펠릭스2.0'자극적인 설정'이라는 토끼가 먼저 달려 나가고 '설득력과 감정이입'이라는 거북이가 열심히 기어가려는 찰나 토끼가 낮잠도 안 자고 결승선을 통과해버리니 경기 내용이 짜게 식어버릴 수밖에いいね96コメント0
여경
2.0
유아인이 보고 싶었던 건 처음이다
Sinclair
3.5
선하게 살아도, 악하게 살아도 모두에게 이유없이 자연재해와 같은 안 좋은 일이 생기는게 인생이다. 어쩌면, 그런면에서 지옥행 ‘고지’는 악에 대한 ‘처벌’이 아닌, 불가항력의 ‘자연재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인생을 버티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무모하고, 다치더라도 누군가를 지키겠다는 ’사랑‘ 그 자체이다. 혐오와 광적인 믿음 속에서도 ’사랑‘의 힘은 거대하고, 빛을 잃지 않는다.
연양갱
4.5
세상의 멸망을 논하기엔 우리 생은 너무 짧다. ”지금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다양한 죽음 앞에서 어쩌면 가장 적확한 해답
캡틴부메랑
5.0
제 꿈은 화살촉 근거지 앞에서 폼 클렌징을 파는 거예요 - 김성철 진짜 고생했겠다 이 정도로 살린게 어디냐고
혜미박
0.5
누가 연상호 좀 말려라
미상.
2.0
스케일만 키웠을 뿐 새로운 질문은 없다. 신의 존재와 재앙의 의도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던 시즌 1과 달리 질문은 재탕된다. 재탕 속에서 그 깊이는 더욱 얕아졌다. 얕아진 질문을 채운 자리는 스케일이다. 하지만 그 스케일 조차 확실하지 않다. 액션이 화려한 것도 아니다. 그저 화살촉 캐릭터들의 무질서한 군중씬만 있다. 무질서 속에서 아무런 가치나 의미도 창조하지 못하는 군중 속에서 작품도 군중의 혼란에 빠지는 느낌이다. 작품이 등장하기 전 가장 큰 우려는 유아인의 부재였다. 김성철이 연기를 못하지는 않았지만 캐릭터 자체가 붕괴되고 혼란스러워지면서 연기의 중심을 잡지 못한 느낌이 있었다. 그렇다보니 유아인의 부재가 더욱 크게 느껴졌다. 가장 큰 광기를 보여준 캐릭터는 햇님반 선생님을 한 문근영일 수 있지만 문근영의 연기 자체는 문제가 없었으나 캐릭터가 너무 부실했다. 왜 그런 광신적인 메시지에 빠질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물론 평범한 인물이 광신적인 메시지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상징할 수도 있지만 그렇기에는 너무도 설명이 없다. 평범한 일상에 지쳤다 할지 아니면 계속된 임신에 실패해 좌절하고 있다 할지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듯하다. 다른 캐릭터도 모두 마찬가지다. 평면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거대한 군중의 원오브뎀 수준 같은 느낌이다. 비서실장 캐릭터를 맡은 문소리의 연기도 지극히 평면적이다. 작품은 상황만 존재할 뿐이다. 그 상황은 시즌1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못했다. 그렇다보니 새로운 해석이 등장하지 못하고 질문도 나오지 않았다. 어쩌다 보니 작품의 제목 따라가는 지옥 같은 작품이 되어버렸다. [2024. 10. 25 금요일]
김호진 펠릭스
2.0
'자극적인 설정'이라는 토끼가 먼저 달려 나가고 '설득력과 감정이입'이라는 거북이가 열심히 기어가려는 찰나 토끼가 낮잠도 안 자고 결승선을 통과해버리니 경기 내용이 짜게 식어버릴 수밖에
권예원
1.5
김성철 고민이 많았겠다. 뭘 더 할 수 있었겠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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