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종교사상사 - 전3권

미르치아 엘리아데 ·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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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종교학자인 미르치아 엘리아데가 혼신의 힘을 다하여 쓴 필생의 역작이자 위대한 학문적 업적으로 평가받는 ‘현대의 고전’이다. 프랑스 문화성의 출판 지원을 받아, 서울대에서 종교학을 전공한 젊은 학자들이 지난 6년 동안 번역한 끝에 전3권을 동시에 출간하게 되었다. 엘리아데는 이 책에서 "문화의 가장 원초적인 차원에 있어서, 인간 존재로서 살아간다고 하는 것은 그 자체로 종교적인 행위이다. 왜냐하면 음식 섭취, 성생활, 그리고 노동은 성사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 아니 오히려 인간이 된다는 것은 ‘종교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종교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여러 종교현상들의 근본적 통일성과 그러한 종교적 표현이 가진 무궁무진한 새로움을 우리에게 끊임없이 일깨운다. 구석기시대와 메소포타미아, 이집트의 사상과 신앙에서부터 베다의 찬가와 브라흐마나 그리고 우파니샤드에 이르기까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인류의 위대한 영혼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차라투스트라와 고타마 붓다, 도교, 헬레니즘의 비의 종교, 기독교의 발생, 그노시스주의, 연금술, 성배 전설에서부터 미트라, 상카라, 탄트리즘, 이슬람, 파라셀수스, 카발라주의자들에 이르는 동서양의 위대한 정신세계를 폭넓게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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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1권 - 석기시대에서부터 엘레우시스의 비의까지 서문 제1장 시간의 처음에…… 구석기인들의 주술-종교적 행위 1. 방향 잡기. 도구를 만드는 도구. 불 “길들이기” 21 2. 선사 자료의 “불투명성” 24 3. 매장의 상징적 의미 29 4. 뼈의 퇴적물과 연관된 논쟁 36 5. 암벽화: 이미지인가, 상징인가? 41 6. 여성의 존재 46 7. 구석기 수렵인들의 의례, 사상 그리고 상상력 49 제2장 가장 길었던 혁명: 농경의 발견―중석기와 신석기시대 8. 잃어버린 낙원 58 9. 노동, 기술 그리고 상상의 세계 63 10. 구석기 수렵민들의 유산 67 11. 식용식물의 재배: 기원 신화 69 12. 여성과 식물. 성스러운 공간과 세계의 주기적 갱신 73 13. 근동 지역의 신석기시대의 종교 79 14. 신석기시대의 정신적 구조물 84 15. 야금술의 종교적 맥락: 철기시대의 신화 90 제3장 메소포타미아의 종교 16.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된다……” 95 17. 신 앞에 선 인간 99 18. 최초의 홍수신화 103 19. 지하 세계로 내려감: 이난나와 두무지 106 20. 수메르와 아카드의 종합 111 21. 세계의 창조 115 22. 메소포타미아 왕의 신성성 120 23. 불사를 추구했던 길가메시 125 24. 운명과 신들 131 제4장 고대 이집트의 종교적 관념과 정치적 위기 25. 잊혀지지 않을 기적: “최초의 시간” 137 26. 신들의 계보와 우주의 창조 140 27. 육화한 신의 책임 145 28. 승천하는 파라오 151 29. 오시리스, 살해된 신 155 30. 신성 왕권의 중단: 무질서, 절망 그리고 사후의 삶의 “민주화” 160 31. “태양신화”의 신학과 정치 164 32. 아켄아톤 혹은 좌절된 개혁 169 33. 최후의 종합: 라와 오시리스의 결합 173 제5장 거석, 신전, 제의의 중심: 유럽, 지중해 지역, 인더스 강 유역 34. 돌과 바나나 180 35. 의식의 중심지와 거석 구조물 185 36. “거석의 수수께끼” 188 37. 민족지와 선사 192 38. 인도의 초기 도시들 195 39. 원역사적 종교 개념과 힌두교의 대응물 198 40. 크레타 섬: 신성한 동굴, 미궁, 여신 202 41. 미노아 종교의 특징 207 42. 그리스 이전의 종교 구조의 연속성 212 제6장 히타이트와 가나안의 종교 43. 아나톨리아의 공존과 히타이트의 혼합주의 216 44. “사라지는 신” 220 45. 용을 무찌름 222 46. 쿠마르비와 주권 225 47. 신들의 세대 간 갈등 229 48. 가나안의 신들: 우가리트 231 49. 바알의 통치권 장악과 용 퇴치 236 50. 바알의 궁전 239 51. 바알과 모트의 대결: 죽음과 재생 241 52. 가나안의 종교적 전망 245 제7장 “이스라엘이 어렸을 적에……” 53. 「창세기」의 처음 두 장 249 54. 잃어버린 낙원. 카인과 아벨 254 55. 홍수 이전과 이후 258 56. 족장들의 종교 262 57. 아브라함, “믿음의 아버지” 267 58. 모세와 이집트 탈출 270 59.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이다” 274 60. 사사 시대의 종교: 혼합주의의 첫 번째 단계 280 제8장 인도-유럽 민족의 종교. 베다의 신들 61. 인도-유럽 민족의 원역사 285 62. 최초의 판테온과 공통의 종교 어휘 288 63. 인도-유럽 민족의 3기능 이데올로기 292 64. 인도의 아리아인 298 65. 바루나, 원초적 신: 데바와 아수라 303 66. 바루나: 세계의 왕이자 “주술사”, “리타”와 “마야” 306 67. 뱀과 신. 미트라, 아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현대인에게 새로운 삶의 비전을 제시하는 인간 정신의 역사 우리는 인류 종교사 속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경험을 만남으로써 보다 더 깊이 있게 인간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그 이해를 통해 인간 정신의 가능성을 더욱 넓게 열어갈 수 있다. 엘리아데는 이 책에서 " 문화의 가장 원초적인 차원에 있어서, 인간 존재로서 살아간다고 하는 것은 그 자체로 종교적인 행위이다. 왜냐하면 음식 섭취, 성생활, 그리고 노동은 성사聖事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 아니 오히려 인간이 된다는 것은 '종교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종교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여러 종교현상들의 근본적 통일성과 그러한 종교적 표현이 가진 무궁무진한 새로움을 우리에게 끊임없이 일깨우고 있다. 엘리아데는 서양 문명, 특히 근대 문명의 논리를 넘어 종교현상 그 자체로 되돌아가 그것에서 배움으로써 자기를 둘러싼 세계를 돌파하여 새로운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고 믿는다. 따라서 엘리아데는 ?세계종교사상사?에서 현대인에게 삶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현대사를 더욱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는 인간 정신의 역사를 묘사하고 있다. 우리의 정신, 영혼, 상상력의 원천을 만나다 이 책에서 우리는 우리의 영혼, 우리의 정신, 우리의 상상력의 원천인 모든 현상, 경험, 창조성을 만나게 된다. 우리는 엘리아데와 함께 여행하면서 구석기시대와 메소포타미아, 이집트의 사상과 신앙에서부터 베다의 찬가와 브라흐마나 그리고 우파니샤드에 이르기까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인류의 위대한 영혼을 만날 것이다. 또한 차라투스트라와 고타마 붓다, 도교, 헬레니즘의 비의 종교, 기독교의 발생, 그노시스주의, 연금술, 성배 전설에서부터 미트라, 상카라, 탄트리즘, 이슬람, 파라셀수스, 카발라주의자들에 이르는 동서양의 위대한 정신세계를 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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