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서문
결정판(1832년)에 덧붙인 글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제5부
제6부
2권
제7부
제8부
제9부
제10부
제11부
작품 해설
작가 연보
<노틀담의 꼽추>라는 제목으로 잘 알려진 <파리의 노트르담>은 1831년 발표된 이래 70번 이상 영화화될 만큼 시대를 초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15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사랑과 질투, 증오와 연민, 다양한 인간 군상이 벌이는 사건을 유려한 필치로 그려나간다. 원로 불문학자인 정기수 전 서울대 교수가 번역을 맡아 다른 판본에서 누락되었던 부분을 모두 되살리고 상세한 주석을 달았다. 이 책에서 빅토르 위고는 수백 명에 달하는 등장인물들의 극적이고 흥미진진한 삶을 해박하고 방대한 역사적 고증과 함께 펼쳐보인다. 이야기의 중심인물은 성과 속 사이에서 갈등하는 부주교 클로드 프롤로, '괴물'이라고 불릴만큼 흉측한 외모를 지닌 꼽추 카지모도, 위선적인 바람둥이 헌병대장 페뷔스 드 샤토페르, 이들의 사랑을 받는 집시 여인 라 에스메랄다, 이 네 명이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한편 어둡고 음울한 모습으로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지배하는 노트르담 대성당이 이야기의 한 축을 이룬다. 15세기 파리 서민들의 생활상, 사법제도, 대혁명의 기운 등이 자세하게 묘사된다. 찬연한 고전시대의 문화가 서서히 몰락하는 가운데 무지와 탐욕이 순결한 영혼을 파멸시키는 비극이자, 뭇사람들의 조롱과 질시 속에서 피어나는 종지기 카지모도와 순수하고 아름다운 집시 처녀 라 에스메랄다의 사랑 이야기.
마비노기x장송의 프리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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