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하우절은 이 책이 《돈의 심리학》의 후속작이라 말하지만, 틀렸다.
이 책은 오스카상에 걸맞은 완벽한 완성작이다!
-크리스 데이비스-
★ 3,000만이 열광한 베스트셀러 작가의 신작 ★
★ 아마존 3개 분야 1위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전 세계 45개국 수출 ★
∎“《돈의 방정식》은 《돈의 심리학》 그다음 이야기이다”
모건 하우절이 말하는 ‘내가 이 책을 쓴 이유’
“내가 《돈의 방정식》을 쓴 이유는, 돈을 버는 법에 대한 조언은 너무 많지만 돈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은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의 내용입니다.”
모건 하우절의 말이다.
이 책은 우리가 돈을 다루는 일이 스프레드시트나 숫자와는 별 관계가 없고, 대신 돈의 세계에서 종종 무시되는 시기심, 사회적 열망, 정체성, 불안감 등의 심리적 주제와 관련이 깊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살 수 있다. 돈을 쓰면 더 행복해질까? 행복해질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다. 돈을 바라보는 관점, 다루는 패턴은 대단히 복잡하다.
(이야기 1) “내 딸은 학비가 가장 비싼 학교에 가야 해”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남들에게 무시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부를 쌓은 뒤 억눌렸던 과거를 보상받기 위해 마치 복수하듯 때론 과시하듯 돈을 쓰는 경향이 있다(물론 모든 사람이 그런 건 아니다). 불우한 환경을 보냈던 한 부자는 딸의 대학을 고를 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무조건 수업료가 가장 비싼 학교를 고르거라.” 딸을 비싼 학교에 보내는 일은 자신이 어려움을 극복한 상징이자 사회적 성공의 트로피였던 것이다.
(이야기 2) “돈이 쌓여 있으나 쓰지를 못한다”
평생 근면하게 돈을 모아 부를 이룬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는 ‘절약’이라는 미덕에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은퇴 후 꼭 필요한 곳에도 돈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다. 여전히 사는 건 생활은 힘들었고, 반드시 필요한 곳에도 돈을 쓰지 못했다. 돈이 인간의 정체성을 잘못 결정한 케이스다. 이 사람은 진정으로 경제적 독립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을까? 돈이 주인일까, 사람이 주인일까?
모건 하우절은 무엇보다 ‘자유와 독립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람들 대부분이 돈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돈을 지위와 성공의 기준 이상으로 사용하는 법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며, 이 책을 쓴 취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래서 이 책을 쓸 수밖에 없었어요. 지난 《돈의 심리학》에서 나는 부와 투자를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을 다뤘습니다. 이번 책은 그다음 이야기입니다. 《돈의 심리학》이 ‘부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였다면, 이 책 《돈의 방정식》은 그 ‘부를 어떻게 현명하게 다룰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돈의 심리학》이 자유를 얻는 법을 말했다면, 《돈의 방정식》은 그 자유를 어떻게 누릴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독립이 없는 부는 또 다른 형태의 빈곤일 뿐이다”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한 돈의 방정식
모건 하우절은 “독립과 자유가 없는 부는 또 다른 형태의 빈곤”이라고 반복한다. 돈에 휘둘리지 않고 제대로 돈을 다루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신작에서 이 주제를 주요하게 다룬다. 그는 ‘부=가진 것-원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돈의 방정식’이다. 돈의 방정식에서 중요한 것은 ‘가진 것’이 아닌 ‘원하는 것’이며 이를 어떻게 다루는가에 따라 삶의 자유와 독립이 결정된다.
따라서 이 책에는 예산표나 요령, 만능 해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돈과 나의 관계’가 어떻게 우리의 ‘선택’을 좌우하는지, 그 관계를 어떻게 바꾸면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단순히 어떻게 벌 것인가를 넘어서서 ‘어떻게 다룰 것인가,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에 주목한다.
(이야기 3) “1,000달러짜리 핫도그”
친구 크리스 데이비스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에게 1달러짜리 핫도그를 사 달라고 조른 적이 있다. 할아버지는 자신이 평생 달성한 투자 수익률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핫도그 가격은 1달러가 아니라 1,000달러라고 말했다. 실제로 크리스가 계산한 바에 따르면 할아버지의 말은 과장이 아니었다. 그의 할아버지 셸비 데이비스는 평생 수백 배의 자산 수익률을 기록한 전설적인 투자가였다.
핫도그를 사 먹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배가 고프면 맛있게 핫도그를 먹고, 머리가 길면 미용실에 가길 바란다. 중요한 것은, 작은 비용이 복리로 쌓여 큰 금액이 된다는 사실을 이해하면 세상을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다. 억만장자 셀프 데이비스는 단 1달러일지라도 돈을 바라보는 관점, 돈을 다루는 방식이 남달랐다.
그렇다면 모건 하우절은 어떤 관점으로 어떤 선택을 내리고 있을까? 그는 “저축과 투자는 희생이 아닌, 최종 목적지인 경제 독립으로 향하는 승차권”이라고 정의를 내린다. 당장의 소비의 즐거움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내일의 경제 독립을 구매하는 행위로 보고, 그러한 선택을 내리는 것이다.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치권을 얻기 위한 선택은 높은 수익률을 자랑한다.
모건 하우절은 오랫동안 돈에 관한 글을 쓰면서, 스스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더불어 수많은 억만장자를 만나면서 다음의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가장 큰 수익률은 ‘마음의 평안에서 비롯되며, 소득보다 중요한 것은 ’기대치‘이고, 돈을 잘 다루는 능력은 엑셀보다 ‘자기 인식’에 달려 있다는 점이다. 그는 따뜻한 통찰로 그와 같은 깨달음을 탁월한 이야기의 힘으로 전달한다.
이 책에는 부자가 되는 법이 없다. 대신 이미 가진 것으로 인생에서 최대의 가치를 얻는 법, 진짜로 ‘가질 만한 것’을 원하는 법이 담겨있다. 돈을 지위와 성공의 기준, 그 이상으로 다루기 위한 길이다.
88
4.0
기본적인 소양도 연관되어 있어서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아래는 작가의 대단한 통찰력 모아놓음👏👏 모건은 돈으로 많은 것을 살 수 있지만 돈을 향한 집착에서 벗어날 능력은 사지 못한다고 한다.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것은 내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가난했던 그들이 미친듯이 돈을 써대는 이유는 감정적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다. 돈을 쓰는 올바른 방법이란 없으며 어떻게 돈을 써야 더 행복한지는 스스로 알아내야한다. 수입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눈높이가 높아지는 속도가 빠른 사람은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행복해지지 못한다. 인간의 욕구는 숨겨진 빚과 같아서 그 빚을 모두 갚기 전까지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끝 없는 욕구를 극복하지 못하면 선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없다.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실패하지 않으면서 실패하는 법을 배우는데 있다. 돈이 얼마나 귀한지를 몸소 느끼지 못하면 돈의 가치를 배울 방법이 없다. 필요와 욕구의 차이를 이해하고 검소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일은 중요한 삶의 기술 중 하나이다. 예전에 거둔 성공이 행운이나 우연의 산물이었다는 사실, 또는 당신이 마침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장소에 있었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돈이 없는 사람들이다' 모건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아직 자신의 "그것"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라고한다. "그것"이 꼭 물질적인 소유물일 필요는 없다.라고 했다. 놀라운 통찰력임에도 별 1개를 뺀 이유는 당연한 이야기가 반복적으로 느껴졌다. 또 모건은 "삶에 의미를 안겨주는 것은 물건이 아니라 사람이다" 라고 했는데 여전히 저런 부분들은 이해하기가 참 어렵닿ㅎㅎㅎ;
현수
5.0
돈이 줄 수 있는 자유를 어떻게 누릴 것인가에는 각자만의 해답이 있기에 그 자체로 'Art' 라 할 수 있다.
정원호
4.0
제목은 '돈의 방정식'이지만, 내용에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 올바른 투자 방법 같은 내용은 없고, 수학 방정식도 없습니다. 영문 제목("The art of spending money")이 글에 적절한 것 같습니다. 결국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 돈에 대해 어떤 마음가짐,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글입니다. chapter가 짧고, 사례가 풍부하고, 주장도 선명하여 쉽게 읽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 따르면 돈 그 자체에 종속되기 보다는, 타인이나 돈에 휘둘리지 말고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가치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효빈
5.0
ㅁ 책제목 : 돈의 방정식 ㅁ 지은이 : 모건 하우절 ㅁ 출판사 : 서삼독 ㅁ 읽은기간 : 26. 2. 14. ~ 2. 21. ㅁ 감상 ㅇ 책을 읽기 전 생각 - 신권 내줘서 고맙다 - 요즘 책값 겁나 비싸다 ㅇ 책을 읽은 후 생각 - 모건 하우절의 책은 경제서, 자기계발서이기보단 인문학 서적에 가까움 - 책 제목 The art of spending money 를 왜 돈의 방정식이라고 번역을 했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돈의 방정식보다는 소비의 예술, 기술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었음 ㅇ 문장 수집 - <1장: 너와 나는 다르다>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특별한 과거를 통해 만들어진 존재다 어떻게 돈을 써야 가치 있는 지출인지 논의한다는 것은 삶의 경험이 제각각인 사람들이 서로를 향해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에 불과하다 내가 특정한 지출 방식을 선호한다고 남들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사고방식이다 가난할 때 냉대받은 경험이 많을수록, 부를 드러내며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된다 -<2장: 이력서와 추도서, 11장: 독립이 없는 부는 또 다른 형태의 빈곤일 뿐이다 > 죽었을 때 무엇을 남기고 싶은가? 돈이 많은 사람이었다? 훌륭한 어른이고 존경스러운 아버지였다? 남에게 박수받고 싶은 마음은 인간의 가장 저급한 욕망 중 하나다 당신이 사람들의 관심을 원할수록, 그리고 자기가 얼마나 똑똑하고, 돈이 많고, 성공한 인물인지를 과시하고 싶어 할수록 당신의 마음속에 채워지지 않은 공간이 그만큼 크다는 사실만 입증할 뿐이다. - <3장: 도파민의 질문 “자, 다음 목표는 뭐지?” > 갖지 못한 것에 집착하지 말고 가진 것에 만족하라 만족할 줄 알아야 끝이 난다 - <6장: 하루에 세 번씩 5성급 호텔 요리를 먹는다면> 갖고 싶은 것을 모두 손에 넣을 수 잇는 사람은 그 무엇에도 감사함을 느끼지 않는다 - <7장: 3,000억 달러를 남긴 밴더빌트 가문 이야기> 소비를 자랑하기보다 자기가 쌓아 올린 것을 자랑하라 당신이 일궈낸 가정, 사귄 친구들, 소중히 쌓은 추억, 힘들여 축적한 지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라 - <9장: 오늘을 위할 것인가, 내일을 위할 것인가> 좋은 조언은 “오늘을 위해 살라” 또는 “내일을 위해 저축하라”처럼 단순하지 않다. 가장 훌륭한 조언은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라”는 것이다. - <12장: 조용한 돈> 어떤 물질이든 소량은 자극을 주고, 중간 양은 억제하고, 과량은 죽음을 초래한다 남들이 당신을 질투하는 것도 사회적 부채다 - <13장: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자신만의 게임에 온전히 집중해라 - <14장: 돈이 당신의 정체성을 결정할 때> 나는 절약가다 라는 정체성을 나에게 부여하는 순간 돈을 좀 쓰고 살아도 큰 문제가 없는 삶의 단계에서도 평생 지켜온 근검절약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게 될 수 있다. - <15장: 그것을 찾아서> 무엇을 할지 고민하지 말고 무엇을 안 할지를 생각하자 중요한 것만 골라내고 다른 것은 무시하자 아침저녁으로 똑같은 출퇴근길을 시계추처럼 오가는 사람들은 20년이 지나도 별다른 기억을 쌓지 못한다 - <17장 스프레드시트는 감정이 없다> 감정이 숫자보다 깊은 통찰을 발휘할 때 - <18장 사소한 것에 관하여> 큰 지출을 통제하지 않고는 부를 쌓을 수 없고, 작은 비용을 신경 쓰지 않으면 부를 늘리기 어렵다 - <21장 돈에 관한 나의 유일한 목표>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투자 수익은 독립적인 시간, 삶이다. ㅇ 내 삶에 적용해볼 점 - <1장> 해외 여행을 자주 가는 친구에게 돈을 아껴써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참견을 했던 기억이 떠오름 함부로 남에게 이런 지출이 옳은 지출이다라고 조언, 사실상 참견을 하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함. 각자가 살아온 삶이 다르기에 각자가 지출에서 느끼는 효용도 다름. 남에게 함부로 이런 말 저런 말 하지 말자 - <2장, 11장, 12장> 어릴 때 가난했을 수록 돈 자랑을 하려고 한다고 한다. 남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 특히 돈 자랑 만큼 가벼운 행동이 없다라는 것을 명심 자랑은 결국 질투심을 키우고 사회적 부채를 만듦 - <3장> 동기부여는 가지고 살되, 집착이 되지 않도록 하자 언제가는 멈추고 만족하고 살아야 할 것. 그렇지 못하면 삶이 불행해진다 - <6장> 청담에 살았다면 잠실에 살게 되었을 때 행복했을까? 가지고 싶은 것을 가지기 위해 하나하나 애쓰는 그 과정이 재밌고 행복한 것 가지기 어려웠기에 가졌을 때 더 만족스러운 것 그리고 그것을 가졌을 때는 욕심을 줄이고 만족을 하려고 해야함 단순하게 살아야 한 번의 이벤트가 더욱 즐겁게 느껴진다 - <7장> 소비를 자랑하는 사람은 저것이 본인 인생에서 대단한 것이기 때문에 자랑하는 것 자산과 지혜, 어울리는 사람의 수준을 높이자 - <9장> 내가 죽을 때, 돈을 못 쓰고 살다가 죽는 것을 후회할지 아니면 자녀들에게 더 많은 돈을 물려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후회할까 - <13장> 남들이 얼마를 벌건 나랑 상관 없다. 내가 얼마나 내 목표와 가까워지고 있는지 내 게임에만 집중하면 된다. - <14장> 어느정도 벌었을 때부턴 좀 쓰고 살자 자린고비처럼 사는 거 언제까지 할래? 특정 연령이 될 수도 있고,, 특정 수준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음 40살?, 파크리오? - <15장> 다채롭게 살아보자, 그리고 나에게 효용을 주지 않는 것을 배제하자 큰 깔대기로 세상을 담고 촘촘한 여과지로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을 제거하자 - <17장> 어쩔 때는 합리성보다 감정이 더 중요한 소비도 있다 동경했던 모습을 위한 지출이 그럴 수도 - <18장> 짜잘한 거는 아까워 하면서 큰 소비는 또 쉽게 하는 거 모순 아니냐? 전반적으로 어울리는 생활 태도를 ,, - <21장> 돈이 없으면 내가 하고 싶은 시간에 내가 있고 싶은 장소에 내가 있고 싶은 사람과 있을 수 없다 경제적 자유는 시간의 자유랬지 경제적 자유까진 바라지 않는다 특별한 부유함보다는 어느 때나의 조금의 여유로움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 그리고 그렇게 될수록 남에게 친절해야 한다 ㅇ 친구나 지인에게 공유하고 싶은 점 - ...
박준병
3.5
돈은 독립이다. 운이 와서 돈을 벌수록 남에게 친절해라.
🗝🏴
5.0
이 책을 지금이라도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김대영
4.0
돈을 어떤 식으로 써야하는가에 대한 책 '다만 돈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도구에서 남들이 당신을 평가하는 잣대로 바뀌는 순간, 게임에서 지게 된다는 것이다.' '외면적 기준에 집착하다 보면 나 스스로 얼마나 행복한지가 아니라, 다른 사람보다 물질적으로 얼마나 풍족한지에 따라 승리를 정의하게 된다.' 이 책의 전체 내용을 요약한 문장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저자는 책의 상당 부분을 할애해 '남의 시선을 의식해 헛되이 소비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에 신경쓰기 시작하면 그 기준은 끝도 없이 높아지게 되므로, 절대 행복할 수 없다. '돈에 관련된 의사결정은 모두 수학 문제처럼 처리하고, 합리적 감정, 정서적 가치, 영혼의 양식을 얻고자 하는 욕구 등은 무시한다.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보다 스프레드시트를 그럴듯하게 꾸미는 일에 더 관심을 보인다.' 저자는 과시를 위한 소비를 경계하는 동시에 과도한 절약 또한 지양한다. 돈을 모으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되면 그 외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 경제적 독립의 맛을 본 사람은 자산이 늘어나는 것보다 화려한 생활에 대한 욕구가 훨씬 빠른 속도로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실제로 나 또한 자산이 늘어남에 따라 소비 또한 늘어나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정말 필요해서 사는 것인지, 아니면 자산에 걸맞는 소비를 해야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수시로 나 자신을 돌아봐야겠다.
스티브
3.0
모건하우절은 돈에 대한 디테일한 심리 묘사가 일품임. 다만, 전작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웠다.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