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개조
Altered States
1980 · 스릴러/판타지/공포/드라마 · 미국
1시간 42분

이상심리학과 교수 에드워드는 정신분열증을 연구하던 중, 무의식 상태가 깨어있을 때만큼이나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무의식 중에 일어나는 환상을 보기 위해 약물을 투여하거나 고립된 공간에서의 실험을 계속한다. 워너 브러더스가 제작을 맡은 켄 러셀 최초의 SF영화. 당시 할리우드 신인배우였던 윌리엄 허트의 젊은 모습이 새롭다.

이상심리학과 교수 에드워드는 정신분열증을 연구하던 중, 무의식 상태가 깨어있을 때만큼이나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무의식 중에 일어나는 환상을 보기 위해 약물을 투여하거나 고립된 공간에서의 실험을 계속한다. 워너 브러더스가 제작을 맡은 켄 러셀 최초의 SF영화. 당시 할리우드 신인배우였던 윌리엄 허트의 젊은 모습이 새롭다.
raffy
4.0
신의 영역에 다가가려는 오만 끝에 펼쳐지는 감각의 폭풍.
Jay Oh
3.5
몇몇 기괴한 이미지들은 압권이다. 우린 간혹 나아가는 것과 퇴행하는 것을 분간하지 못한다. 뭐가 중요한지 알게 되길 바랄 뿐일 수도. Our flaw is that we often can't distinguish between going forwards and going backwards.
Cinephile
4.0
자연 현실에서 존재의 문제는 어떤 행동의 물리적인 실현 가부를 실증하는 문제지만, 당위의 문제는 실증하지 못할 사유로도 어떤 행동을 할 의무를 도출할 수 있는지의 문제이다. 그 한계를 인정해도 후자를 먼저 보겠다는 영화의 허무한 항복 선언이 흥미롭다.
김남윤
4.5
종교적 체험과 의식의 문제에 관한 (다소 신비주의적이지만) 예리한 영화. 결말이 조금 싱거워서 아쉽지만, 켄 러셀이 비범한 이미지의 선구적 창조자임을 깨닫게 한다.
정리함
3.5
고도의 설명충은 유인원과 다를바 없다고
︎︎︎︎──────────
3.5
적당히를 모르는 미친놈ㅋㅋ
Duque
3.5
오프닝의 녹색톤 수조씬의 비쥬얼-사운드 코디네이션 성취만으로도 단독 3.0점 획득- 기타 사족들;- aaa. 도대체 이 우리말 제목은,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bbb. 리차드 도킨스(의 그 유명한 “이기적 유전자 Selfish Gene”)에 따르면, 우리 개개인은 개체로서 태초의 생명부터 이 ’유전자‘들을 (대개는 그대로 복사하여, 때로는 조금씩 변형-추가시켜) 실어 나르는 ’운반 기계‘였을 뿐이라고 하니, ccc. 이 영화의 이야기인즉슨, 이 그대로 복사되어 온, 또 변형-추가되어온 유전자(들)에 잘 ’접속‘된다면 그 십수억년전부터의 ’기억’을 받아 ‘보디 리포메이션(더 정확히는 ’reverse evolution’이겠다)’까지도 이루어낼 수 있다는 것인데…꽤나 흥미로운 사유를 도발하고 자극한다. (특히, 도킨스류를 읽었거나 읽고 있다면 더더욱) 좀 더 SF스러운 크로넨버그의 “플라이”와 겹쳐보기의 재미가 충분히 예감된다. ddd. 끝으로, 우리말 제목에 대한 트집잡기 조금 더. “상태개조”는 의문스러운 어학적(단순 통번역적) 실력을 드러낸채(차라리 ‘변형’이라 했어야지, ‘개조’라니!), 문학적 상상력의 빈곤함을 아주 대놓고 자랑하기까지 하는 뻔뻔한 작명이다. 참고로, Japanese 제목은 “미지에의 도전”이라는 매우 에도시대스러운 제목이기는 하나 그나마 최소한 영화 스토리를 알고 지은 것 같기는 하다. 대만에서는, “변형박사”라는 제목으로 가면서, 최소한 주인공을 앞세운 방식을 택하는 Method 차이를 보이는 성의는 표시하였음을. 상태개조는 도대체…쉴드가 쳐지지 않는다……
조슈아
3.5
과학적 연구라는 이름의 선악과를 먹었다가 지옥 갈 뻔 하다. 기괴한 영상과 음향은 역시 켄 러셀 이름 값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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