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택3.0이 영화의 미덕은 긍정도 부정도 아닌, 인정에 있다. 미학이 서사를 인정하게 되는 순간, 그러니까 Aza가 "아 그 머리 긴 남자?"라는 대사를 하는 영화의 결정적인 순간부터 눈이 내리고 카메라가 처음으로 실내로 급작스럽게 진입하여 외부와 내부를 연결 지을 때, 이것은 표면의 이미지와 그 내부의 운동(서사) 모두를 인정하고자 하는 알레고리 처럼 보이기까지한다. 몇몇 아쉬운 맥락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모든 씬과 쇼트가 신비롭고 수수께끼 같은 <다이아몬드 아일랜드>는, <달콤한 잠>에 이어 Davy Chou의 앞으로의 행보를 궁금케하기에 충분하다.좋아요1댓글0
Eun Hye Choo3.5압도하는 인공적 조명들과 한 촉짜리 전구 불빛 아래의 대비. 더 나은 삶에 대한 끊임없는 동경, 그만큼의 공허감. 개발과 자본의 집약체로서의 어떤 유토피아, 아무도 거주하지 못할 허무로서의 공간.가장 먼저 좋아요를 누르세요댓글0
이은택
3.0
이 영화의 미덕은 긍정도 부정도 아닌, 인정에 있다. 미학이 서사를 인정하게 되는 순간, 그러니까 Aza가 "아 그 머리 긴 남자?"라는 대사를 하는 영화의 결정적인 순간부터 눈이 내리고 카메라가 처음으로 실내로 급작스럽게 진입하여 외부와 내부를 연결 지을 때, 이것은 표면의 이미지와 그 내부의 운동(서사) 모두를 인정하고자 하는 알레고리 처럼 보이기까지한다. 몇몇 아쉬운 맥락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모든 씬과 쇼트가 신비롭고 수수께끼 같은 <다이아몬드 아일랜드>는, <달콤한 잠>에 이어 Davy Chou의 앞으로의 행보를 궁금케하기에 충분하다.
Metacritic
3.5
69
Annie Colere
3.5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지만 그들이 우리가 사는 세상일뿐.
Eun Hye Choo
3.5
압도하는 인공적 조명들과 한 촉짜리 전구 불빛 아래의 대비. 더 나은 삶에 대한 끊임없는 동경, 그만큼의 공허감. 개발과 자본의 집약체로서의 어떤 유토피아, 아무도 거주하지 못할 허무로서의 공간.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