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인과 연
신과함께-인과 연
2018 · 드라마/판타지/액션 · 한국
2시간 21분 ·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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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강림(하정우)은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한다. 저승법 상 원귀는 소멸되어야 마땅하나 염라대왕(이정재)은 저승 삼차사에게 새로 운 조건을 내걸며 강림의 제안을 수락한다. 염라의 조건은 성주신(마동석)이 버티고 있어 저승 차사들이 가는 족족 실패하는 허춘삼 노인을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저승으로 데려오는 것. 허춘삼을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간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 하지만 성주신의 막강한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중 우연히 그가 천 년 전 과거에 해원맥과 덕춘을 저승으로 데려간 저승 차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스로도 기억 못 하는 과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과 거래를 시작하는데…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천 년의 비밀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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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

일어나세요!

재판을 받게 해주십시오

허춘삼을 데려와라

돌고 도는 인생

대면






이동진 평론가
2.5
전편보다 낫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았다. 그렇긴 했다.
김병우
2.0
쓸데없이 입만 산 끔찍하고 TMI한 혼종들.
거리에서
3.0
과거를 일일이 풀어서 설명할 때도 있지만, 이런 과거 장면으로 인해서 뒷이야기에 설득력이 생기기도 한다. 무리한 세계관의 확장보단 내실을 다진 듯한 후속작.
돈 월E
1편만보고도 2편은안 보고싶게만드는 마법
신상훈남
4.0
요즘 들어 영화를 봤을 때 느꼈던 직접적인 감정보다, 다수의 평가가 영화의 시각을 결정하는 느낌이 든다. 왓챠에 널리 깔린 혹평을 보고,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 영화관에 들어서던 나였다. 내가 재밌게 봤어도,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시큰둥하면 그 영화에 대한 느낌 자체가 달라지는 게 분명 있다. 나는 항상 영화를 다 보고 나서, 그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노력한다. 오늘도 그랬다. 그러나 이 영화는 재밌는 영화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전편에서 부족한 점들을 이번엔 말끔히 보완해냈고, 인물들의 캐릭터 또한 강렬하게 잘 표현했다. 감동적이고, 재치 있고, 황홀스럽다.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리라 믿는다. 배신이라는 행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 건 사람의 본성이 아니라 '상황'이라는 것에 공감한다. 평소 나에게 무척이나 잘해주고, 절대 배신을 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 내 뒤통수를 친다면, 나는 그를 마냥 원망하진 않을 것이다. 그가 베풀었던 호의가 내 마음 속에서 한순간에 악한 감정으로 변해버린다면, 그것도 배신만큼이나 어이없을 테니까. 과거와 현재를 수없이 드나드는 구성이다. 이는 약간 느슨하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이며, 대부분 재미에 자신이 없다면 선택하지 않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한 구석도 끊기지 않고 이 구성이 이어지는 건, 그만큼 스토리가 가진 재미가 무한하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가능하다. 웹툰 원작과는 사뭇 다른, 또 다른 새로운 접근이 나로서는 매우 인상 깊었다. [이 영화의 명장면 🎥] 1. 오프닝 강림차사의 과거 모습은 어딘가 군도의 도치를 연상케 한다. 물론 지금이 훨씬 멋있으시지만... 어쨌든 잠깐 눈을 감았다 뜨니 혜원맥이 홀로 염라의 부하들과 싸우고 있는 멋진 액션이 오프닝부터 나온다. 모래폭풍이며, 주지훈의 멋진 비주얼까지 초반부터 황홀스럽다. 전편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신과 함께> 시리즈는 레전드로 남을 스케일을 자랑하며 극강의 판타지를 선사한다. 그 점에서는 너무 고마웠다. 2. 성주신의 등장 마동석이 마블리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주변에 치킨 안 먹는 사람은 봤어도, 마동석(Dong Lee)를 싫어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그것도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신이라니, 성품마저 내 미래 딸내미 신랑감으로는 완전 딱이잖아..? 근데 이 형님 무지하게 쎄다. 한 번도 당한 적 없는 해원맥이 맥도 못 추리고 무릎까지 꿇는다. 강림차사가 왔어도 이건 못 이겼을 것 같다. 이것이 바로 성주신의 힘! 순간이동을 쉭쉭 하며 정신없이 돌아가는 카메라가 엄청 신선해서 좋았다. 3. 모사사우르스 신비로움이란 신비로움은 모조리 다 삼키고 싶어하는 욕심쟁이 김용화 감독 덕에 이번에 눈호강 제대로 했다. 누가 과연 한국영화에서 초고퀄리티를 자랑하는 공룡들을 볼 거라고 생각이나 했겠어 ?! 호랑이도 CG로 제대로 못 그리는 한국영화였는데 어느새 이렇게 발전한 건지 놀라울 뿐이다. 특히 강림차사와 김수홍이 모사사우르스의 뱃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압권이다. 푸르스름하고도 아름다운 빛깔이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리는 것 같다. 4. 해원맥과 이덕춘 무려 천 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들의 과거를 알지 못했던 해원맥과 이덕춘은 사실 죽는 순간까지도 자신보다 '남'을 위하였고, 나는 그들에게 남는 건 죽음 뿐인데 뭐 하러 그렇게까지 희생을 하냐고 물어보고 싶었다. 중요한 건 그들은 죽어서도 그 '희생'을 절대 후회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냥 딱히 목적이 있었던 행위가 아니라, 그냥 그러고 싶었기에. 해원맥의 죄책감으로 인한 슬픔, 이덕춘의 용서가 한 자리에 모여 만드는 애틋함이 너무 슬펐다. 그랬기에 지금 이덕춘과 그녀의 어깨에 살포시 두 손을 올리는 해원맥의 사이가 더욱 질겨 보인다. 긴 시간 동안 이 영화가 가진 웅장함을 제대로 맛 보지 못한 것이 한이다. 이 영화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잘 파고들었다. 그 과정에서 나는 악행을 저지르면 저 세계에 들어가서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두려움에, 당분간은 악행을 저지르면 안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무면
1.5
영화의 테마는 용서다. 하지만 용서의 주도권은 가해자가 쥐고 있다. (스포) . . . 피해자는 기억이 지워졌다. 짐을 덜어주겠단 명목으로. 그와중 가해자만이 기억을 지니고 있다. 죄책감을 짊어지란 명목으로. 그리고 그들을 같이 붙여놓는다. 그런데 이게 과연 피해자를 안중에 두고 행해지는 짓일까. 어찌보면 이건 피해자를 농락하는 행태가 아닌가. 가해자에게 벌준답시고 피해자의 기억을 빼앗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 그래 다 떠나서 이게 가해자에게 내리는 벌이면 최소한 서열은 현세와 반대로 해놔야 되는거 아니냐. 왜 상하구도까지 그대로 이어진 건데 대체. 뭐 아무튼, 그렇게 피해자들의 권리를 박탈하면서까지 염라가 바란 것은 강림이 천년동안 죄책감을 짊어지고 사죄하며 지내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인간의 죄책감이 천년이나 유지될거라고 생각지 않는다. 실제로 강림은 천년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 결국 강림은 해원맥과 덕춘에게 용서는커녕 속죄와 관련된 어떤 행동도 한 적이 없다. 해원맥과 덕춘에게 기억을 되찾아주는 일은 전부 오직 설명역으로만 존재의미가 있는 성주신에게 맡겨두고 강림 자신은 사실상 겉절이나 다름없는 귀인 한명 모시고 재판같지도 않은 재판으로 대리용서나 구하고 있다. 그리고 해원맥과 덕춘은 그저 지켜보고만 있을 뿐이다. 촌극이 따로없다 . 피해자 앞에서 구하지 않는 용서에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하지만 해원맥과 덕춘은 그런 용서..같은것도 받아준다. 당연하지. 애초에 용서를 하지 않는 선택지같은건 이 영화는 고려도 안했을테니까. . 사실 영화를 넘어 모든 미디어에서 묘사되는 용서는 대부분 용서를 안해주면 안될것 같은 상황을 만든 다음에 행해진다. 마치 피해자에게 용서를 강요하는 형태로. 그리고 용서하는 행위는 매우 아름답게 그려진다. 용서하지 않는건 아름답지 않다고 말하는것 같은 느낌까지 들 정도로. 하지만 신과함께2에서 말하는 용서는 그런 형태조차 보여주지 않았다. 이 영화의 용서는 허울도 갖추지 못했다. . . . 그리고 쿠키영상은.. 그냥 감독이 용서에 강박증 생겨서 무리수 둔거라고 여기고 넘기련다. 그래 살아서 높으신 분이면 죽어서도 높으신 분이어야지 뭐. 이래놓고 뭐하러 헬조선 운운한건지
황승연
1.0
분명 지독하게 재미없는데 내 주변은 다 재밌다고 말하는 아이러니. 각본이 치가 떨리게 형편없다
𝔽.𝕃.𝔽
2.0
·형(1편)보다는 나은 아우(2편)이긴 하나, 여전히 부모(원작)를 뛰어넘지는, 아니 따라잡지도 못한. <+ 왠만하면 다들 영화 상영 전에 들어옵시다. 광고 시간이 괜히 있는게 아니잖아요? 어벤저스4때는 관도 꽉차고 저도 아맥 로고 뜰 때 들어가서 그땐 그러려니 했는데, 이번에 자리도 한참 남아있는데도 그러시니.. 아니 한참 보고 있는데 앞을 계속 가리니까 나중엔 짜증이 확! 나더군요.🤬 특히 시작하고 거의 20분 가량 지나서 들어오시는 분은 뭡니까!?> [관람 전] 결국 또 '신(파)와 함께’ 혹은 ‘최루액과 함께’ 아냐? [관람 후] 아↗️~~↘️! '펀드와 함께' '공룡과 함께'가 추가됐구나! (비꼼) + (쿠키 보곤) 그리고 '막장과 함께'도.... .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 LASER 2D [2018. 8/1 4:00 : 4회차] I-17 [개인 감상 & 스포 : https://boxd.it/v7gLv] ************************************************************** [보기 전 코멘트] ‘신(파)와 함께’ 혹은 ‘최루액과 함께’ 아냐? 강림, 특히 해원맥은 이미 캐릭터 붕괴 됐고, 마동석은 이미지로 가다간 ’챔피언’때랑 똑같을거 같고... 3편은 만들 생각도 마라. 제발 🙏! → 계속 나온다니... + 근데 나레기는 이래 털어놓고 결국 가서 보고 있겠지...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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