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 소동

Female Trouble
1975 · 코미디 · 미국
1시간 29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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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3.5(2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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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평균 별점
(281명)
컬트 영화의 걸작 <핑크 플라밍고>와 함께 존 워터스 감독의 최고 작품이라고 평가 받는 영화. 국내 미출시.   물의를 일으키는 살인사건 재판의 열렬한 팬인 존 워터스 감독은 차기작의 주제를 "범죄는 아름답다"로 정하고, 샤론 테이트를 살해한 무기징역수인 찰스 "텍스" 왓슨과 친구가 되었고 이 영화를 제작했다. 배신을 저지르고 결국 사형을 선고받는 돈 대이븐포트(디바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는 비행청소년인 그녀가 집을 나와 범죄자 얼(역시 디바인이 연기)의 아이를 가지면서 시작된다. 돈은 태피(밍크 스톨)를 낳고 태피는 악당 아빠를 살해하여 엄마와 마찬가지로 백인쓰레기의 인생궤적을 밟는다. 그 동안 돈은 가증스런 미용사부부 도나와 도날드 대셔(메리 비비언 피어스와 데이빗 로셔리)와 얽히게 되고, 그들이 돈을 너무나 멋들어진 미인으로 바꿔놓는 바람에 지독한 질투심에 불타는 이디스 매시에게 상처를 받는다. 그들은 또한 악마적인 맨슨 풍의 자기암시를 걸면서 그녀를 부추겨 "범죄는 아름답다"는 자신들의 공포캠페인에 동참하게 한다. 영화는 나이트클럽에서 공중그네 묘기를 선보이다 관객을 쓰러뜨리는 디바인의 모습을 보여주다 결국 디바인이 산으로 얼굴을 망치고 머리를 빡빡 밀린 채 울부짖으며 전기의자로 가는 야단법석의 광적인 장면으로 끝난다.   “음탕함의 제왕” 존 워터스가 1972년 <핑크 플라밍고>의 성공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저예산 장편 영화. 역시 그의 페르소나이자 드랙 퀸인 디바인이 전편에 이어 주연을 맡았다. 고등학교 때 가출하여, 모델이 되는 디바인의 모습을 통해 유명세에 집착하는 여성의 모습을 풍자하고 있다. 영화 속 1인 2역을 한 디바인의 실제 모습을 찾아보는 것도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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