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탄적일천
海滩的一天
1983 · 드라마 · 대만
2시간 46분 ·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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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자리- 하루아침에 안개처럼 증발해버린 남편의 실종 소식을 듣게 된 `자리`. 사랑을 포기하고 정략결혼을 택한 오빠의 불행한 인생을 지켜보다 집을 떠난 `자리`는 연인 `더웨이`와 타이페이에 정착하지만 결혼생활은 한없이 외롭고 위태롭다. -탄웨이칭- 하루아침에 함께 할 미래를 그리던 이의 손을 놓쳐버린 `웨이칭`. 유학길을 떠난 지 13년 만에 유명 피아니스트가 되어 타이페이로 돌아온다. 귀국 공연을 몇 시간 앞둔 그녀에게 옛 연인의 동생 `자리`가 찾아온다. “그날 해변에서 사고가 있었어” 어느덧 소녀에서 여인이 되어 만난 두 사람은 간절할수록 잡을 수 없었던 사랑과 행복을 바랐던 지난날을 돌아보는데…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야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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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4.5
독백 같은 대사들 때문에 이야기가 설교적으로 느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만이 선보일 수 있는 플래시백의 적절한 나열로 그 직설들을 마음에 깊이 새긴다. 의문으로 남은 막연한 바닷속의 사건보단 매일 하루를 비추는 햇살의 인상을 중요시하면서 영화에선 드러나지 않은 성공의 여백을 각자의 이야기로 채워나가기를 권한다.
Jay Oh
4.0
그리 당연한 거였다면 그들도 모두 행복했겠지. 파도에 기댈 수는 없는 노릇이다. + 데뷔작이 이 정도라니, 믿기지 않는다. 대만 뉴웨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훌륭한 축포. Unfulfilled futures of ever after.
JE
4.0
마치 행복이란 신기루를 바라보는 듯한, 닳고 닳은 주제 같긴 해도 끊임없이 추억과 후회를 되새기는 영화의 씁쓸한 애틋함에 결국 감화된다. 에드워드 양 감독의 영화를 보고 있자면, 삶이란 계속 무언가를 잃어버리고 포기하는 과정 같다. <해탄적일천> 역시 비슷해 보인다. <해탄적일천>의 선택은 행복을 위해서라기보다 흡사 최대한의 불행을 피하기 위한 도피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성장한) 린자리가 해변의 진실, 즉 더웨이의 행방을 두고서 (아차이가 내던진) 두 가지 경우의 수 중 어느 쪽도 택하지 않았던 건 아닐까. 잠시나마 깨어난 자리의 오빠가 병실 물건을 매만지며 차가움을 느끼듯, 살아간다는 건 차갑고 엄혹한 세상의 무게를 감각하는 일인가 싶다. 찾아오는 슬픔과 불행에 압도당하는 것이 아니라 (혹은 달아날 수 있다고 여기는 게 아니라) 그것의 무게를 가늠하는 일. 성장이란 그런 건가 보다. 일본풍 가옥이나 가부장적인 아버지, 서구의 바람, 산업화와 같은 자본의 풍경 등 아마 린자리의 삶은 (감독의 다른 영화들처럼) 대만 사회와 맞물린 궤적일 텐데, 마지막 당차고 아름다운 걸음은, 여성과 대만과 삶을 향한 감독의 작은 바람인 걸까 싶었다. 훨씬 성숙하고 미려한 <하나 그리고 둘>에 비하면 여러모로 감독의 포부가 더 느껴지는 영화지만, 데뷔작에서부터, 이후의 다른 영화들과도 공명한다는 점이 참 인상적이다.
138층
3.5
나를 믿고 너를 잊든지, 나를 잊고 너를 믿든지
별,
3.5
(60~70년대 대만) 여성에게 있어 행복의 정의와 조건은 무엇인가. . 서사를 이끄는 화자의 전환과 플래시백 내의 또다른 플래시백의 전개, 그리고 그를 통한 남자의 부재에 따른 공백의 서사를 전개함으로서 일반적인 서사의 영화와는 달리 지속적으로 관객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적극적인 행동으로 여겨졌던, 행복을 위한 행동이 현실에서의 도피였음을 스스로 인정하게 될 때 비로소 여자는 해변가로 상징되는 안주와 의지의 현실에서 벗어나게 되는데, 그럼에도 이후 남자의 존재 자체에 대한 물음표를 남기며 여성의 행복에 대한 질문을 종결시키지 않고 현재진행형으로 보류시킨다. 끝까지 유보되는 여자의 뒷모습을 프리징하여 잡은 마지막 숏은 행복에 대한 질문의 답과 그 선택이 관객의 몫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킨다.
정현
4.5
행복, 짧지만 어쩌면 정의하기는 가장 어려운 단어
Dh
4.0
시간이 흐를수록 의문이 가득해지는 인생속에서 행복의 의미를 묻다 #짧고도 긴 침묵 #답보와 전진 #CGV
거리에서
4.0
비가역적 인생 반추하는 감독 많이 봤는데, 에드워드 양 이 분 내공 장난없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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