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런 거지
뭐 그런 거지
2024 · 범죄/드라마/코미디 · 한국
1시간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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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젊은 남녀가 차를 몰고 돌아다니며 살인을 저지른다. 시체, 총, 칼, 로프, 술병 등이 여기저기 어지럽다. 들, 숲, 강, 바다, 도심에 이르기까지, 두 사람, 함께라면 어디든 간다. 기괴한 정조와 이미지의 난장인 데뷔작 <기행>(2022)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던 이하람의 세 번째 장편이다. 또 하나의 기행(奇行)이자 기행(紀行)이다. 잔혹하고 폭력적인 인간과 역사를 향한 유희적 일격, 지구 멸망의 기운이 짙은 디스토피아적 세계 앞 당돌한 복수, 비가시적 존재들의 낭만적 사랑, 죽음까지도 끌어안아 버리는 멜랑콜리의 정서가 한 데 뒤섞여 이룬 기묘한 콜라주. 무엇과도 비교되지 않고, 어디로도 수렴되지 않는 기이한 혼종 세계. 여기에 서부극, 공포, 고어, SF, 로드무비, 로맨스의 흔적과 냄새마저 감지된다. 기꺼이 헤매고 싶은 도발적인 기행이다. (정지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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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 뭐가 좋아
0.5
이 영화에서 가장 추한 부분은 감독이 연기 빼고 혼자 다 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것이다.
동구리
2.5
연기를 제외한 영화의 모든 부분을 홀로 진행했던 데뷔작 <기행>과 마찬가지로, <뭐 그런 거지> 또한 이하람 감독이 연출, 각본, 편집, 촬영, 사운드, 음악, 소품, 색보정, VFX 등 영화의 모든 부분을 홀로 진행한 작품이다. 데뷔작이 전래동화나 그림책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과 이야기를 선보였다면, <뭐 그런 거지>는 어딘가 SF적인 터치에서 출발한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 하늘을 떠다니는 UFO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한 영화는 한 쌍의 남여 커플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지구가 망해가고 있다는 전제 하에, 두 사람은 사람들을 골라 죽인다. 그들의 살해대상은 아이를 납치하려던 남자, 원조교제를 일삼는 남자, 자동차를 훔치려던 남자 등 범죄자라 할 수 있는 이들이다. 그렇다고 이 영화가 악인들을 골라 죽이는 자경단으로서의 연쇄살인마의 이야기 같은 것은 아니다. 커플은 마치 망해가는 지구에 도착한 외계인들에게 신체를 강탈당한 사람들인 것 마냥 행동한다. 그들은 서부극의 무법자 같기도, 로드무비의 방랑자 같기도, 불시착한 SF영화의 주인공 같기도 하다. 영화는 어느 것도 명확하게 설명해주지 않는다. 다만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고, 함께 죽기를 꿈꾼다. 영화에서 명확한 것은 그 뿐이며, 두 사람이 저지르는 폭력은 두 사람이 사랑을 확인하고 망해가는 세계에 대항하는 방식이다. 영화는 역사 속 이미지들에서 가져온 폭력의 계보 위에 두 사람의 폭력을 얹고자 한다. 이 시도는 성공적이진 못하다. 저승 혹은 천국으로 향하는 처녀귀신과 소년의 단선적 여정이었던 <기행>의 이야기와 다르게, 목적지도 목표도 없는 <뭐 그런 거지>의 인물들을 관객이 쫓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1인 제작의 한계를 조금씩 자신의 스타일이자 개성으로 만들어가는 이하람의 꾸준함을 재차 목격할 수 있다는 반가움이 있다.
한지웅
2.5
감독사마. it’s time to go to bed. 또 혼자 영화 작업 하는 거예요? 음악까지 혼자 만들면 고운 피부가 다 무너진다고요. 마지막 경고예요. 지금 잠에 들지 않으면. 입장 줄보다 중도 퇴장 줄이 더 길어질 거예요. 야레야레, 못 말리는 감독님. 영화 너무 골때린다 진짜로 못 말리는 감독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규민
3.0
어쩌면 지금의 청춘들은 지구로 불시착한 외계인이 아닐까. 아마도 지금의 청춘에겐 희망보다 사랑이 필요한 게 아닐까. (+ 2024 BIFF 열한 번째 관람작, 부국제에서 관람리스트로 올린 한국영화 두편 중 한편으로 제목과 스틸컷에 이끌려 봤다. 하도 시작전에 으름장을 놓으며 프로그래머분이 소개하셨는데 보면 딱히 그렇지 않았다. 다만, 진짜 초반의 졸음사투만 하면 진짜 어이없으면서도 웃기고, 애잔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엄청 정교하면서 뚜렷한 메세지가 처음부터 끝까지 나와서 마지막에 문구는 덜었으면 하는데 감독님이 나름 확고하신 거 같다는 생각이 GV를 들으며 느꼈다. 그리고 GV 들으니까 영화를 하고 싶고 사랑한다는 게 느껴져서 응원하고 싶어졌고 남은 분들도 참 영화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좋은 질문들만 받아서 인상깊었던 자리였다.)
김갸
0.5
어디서 본 건 있는 거지. - 그 이상 그 무엇도 아님. 담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의 파편은 많지만 역량이 부족함. 시퀀스마다 초점이 맞는 장면이 없음. 구도에 대한 이해부터 사운드, 녹음, 장면 간의 이어짐이 존재하지 않음. 장면 간 스파크가 너무 크고 색감도 안맞고.. 청소년 UCC작 보는 것 같음. 파편적인 장면 자체로는 소규모 인디 뮤비로 인용 가능할 것 같음. 근데 이걸 70여분 장편으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함. 인물 묘사, 연기, 담아내는 장면 전반이 어색하고 받아들이기 힘듦. 초반 그래픽 부문과 CG처리에서 예산을 많이 쓰신 걸까. 중간에 나갈까 진지하게 고민함. 여러 유명 명작 소설을 인용한 예술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것 같은 건 알겠는데 담긴 게 없음. 나도 그냥.. 편안하게 죽고싶었음.
🎥 🎞
4.5
24.10.5 부국제 이 영화는 전통적인 영화적 규칙을 따르기보다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적 비전을 과감하게 추구하며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비록 이러한 시도가 모든 관객에게 즉각적으로 공감을 얻지는 못할 수 있지만, 영화가 보여주는 실험성과 도전 정신은 분명히 높이 평가할만하다! 대중적 서사나 구성을 의도적으로 벗어났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창작자의 순수한 의도를 표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고, 이러한 예술적 도전은 영화의 본질적인 목표가 단순한 오락이나 소비에 그치지 않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관객에게 새로운 관점과 경험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를 주는것. 이 영화의 가치라고 할수있다. 예술은 때때로 낯설고 불편할지라도 그 과정에서 탄생하는 새로운 미학과 감각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 예전에 파리대학 영화과 교수들이 신입생을 뽑는 다큐멘터리가 있었는데 그 교수가 정원의 1-2명은 괴짜를 뽑는다고 하더라. 그런 괴짜들이 어떨때는 세계적인 감독들이 나오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프로그래머도 24년 부국제 입학생들을 뽑는 과정에서 괴짜 학생을 뽑아본게 아닐까. 기진우 배우 얼굴에는 청춘이 있다. 오랜만이다 독립영화에 이런 얼굴을 가진 남자배우! 발견이라고 할 수 있다.
신예린 Yerrin Shin
1.5
하 씨벌…… 일단 영상 퀄리티가 00년대 청소년 UCC 공모작 같다… 저예산 독립영화니까 그건 그럴 수 있다 치자… 근데 감성이 그냥 릴리슈슈 감명깊게 본 멘헤라 지뢰계 허무주의 과몰입 오타쿠가 쓸 것 같은 내용임… 그래 그것도 그 나름의 미학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쳐보자 전혀 그것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영화가 불친절한데 그게 의도가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걍 못 만들었음 왜냐 내가 GV까지 다 봤는데 감독도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름 너무 폭력적인(?) 요즘 젊은이들(?)에 대한 비판(?)을 하고 싶었다 이러는데 일단 문제의식 자체도 왜 저렇게 설정했는지도 모르겠고 영화가 남자애여자애 둘이서 압도적인 힘으로 사람 죽이고 다니는 내용인데 이 내용이 어떻게 본인의 의도를 나타냈다는 건지 모르겠음 차라리 그냥 정말 모션픽처의 의도로 예쁜 장면들만 담아냈습니다 이러든가 (딱히 예쁜 것도 모르겠다) 그리고 얘네가 죽이고 다니는 사람들이 다 원조교제 아동납치 자동차 절도하려던 인간들이란 말임 근데 그 사람들을 죽이는 게 어떻게 너무 폭력적인 요즘 젊은이들의 심각성을 나타내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음? 차라리 극단적 엄벌주의의 쾌락과 양면성을 보여줬다고 하든가 (존나 근데 이것도 아님) 나는 이 영화의 트레일러를 보고 박찬욱 삼인조, 못해도 지구를 지켜라 정도는 생각했는데… 아니면 차라리 B,C급 슬래셔고어영화를 하든가… 전혀 그것도 아니고… 걍 딱 먼치킨물 주인공에 이입하는 우울한 중학생이 화자인 영화 같았음
이졍
0.5
혼자 찍으면 그럴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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