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
Autumn Leaves
1956 · 드라마 · 미국
1시간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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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밀리센트 부인은 평생을 외롭고 고독하게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밀리센트 앞에 젊고 매력적인 남자 한센이 나타나고, 두 사람은 뜨거운 사랑을 시작한다. 그러나 얼마 안 가 한센은 의심스러운 말과 행동을 시작하고 급기야 한센의 전 부인이 등장하자 두 사람의 관계는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한다. 1956년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수상. (2018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탄생 백 주년 기념 로버트 알드리치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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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땅
3.5
우연하지만 능글맞은 만남, 그리고 서로에게 다가가기까지.. 그들은 행복하고 훌륭했지만, 극은 한국적 꺾임의 드라마같이 휘청일 정도로 정신의 혼란을 가져온다. 안정이 찾아올까? 또 반전을 가하는 건 아닐까? 정말 사랑했을까? 아직도 사랑일까? 폭력적이진 않을까? 생각이 많아진다. 그리고 생각이 끝날 즈음, 엔딩 크레딧이 화면을 채운다... 그는, 그녀는.. 행복을 꿈꾼다. #23.11.4 (615)
Ordet
4.0
알드리치 특유의 장르적 전복이 돋보이는 기이한 멜로드라마. 정신분석학적인 텍스트라고 할 수 있다.
DW
5.0
못 말리는 이 커플은 여러 장르들을 만나며 그 장르들의 보편적 위기들을 겪지만, 사랑아래 믿음과 헌신으로 역동적으로 헤쳐나간다. 이 둘의 사랑은 시대와 영화를 끝내 초월해내 관객에게 시원짜릿함을 선사해준다.
濬澨
4.0
사랑, 떨어지는 낙엽처럼, 쓸쓸하고도 서정적으로. 냇킹콜의 'Autumn leaves'를 감미롭게 깔며 시작하는 이 영화는, 오프닝만큼이나 섬세하고 부드러운 이야기를 전개해낸다. 영화는 짐짓 성격을 단정하기 힘든 구석이 있다. 나이 차이가 나는 남녀의 사랑과 현실적 방해에서 오는 정석적 로맨스로 시작해 어느새 미스테리해지다, 가정과 가족의 부도덕한 일화로 인한 트라우마의 정신질환을 편집증적으로 그려내다가도, 휴먼드라마로 부드러운 마무리를 선사한다. 언뜻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이야기들을 언밸런스하면서 매끄럽게 연결해낸 것이 알드리치의 실력 답다. 그런 종횡무진하는 이야기를 힘 있게 엮어내는 것은 역시 조안 크로포드의 훌륭한 존재감이다. 그녀는 고전적이고 우아한 아름다움과 연기력으로, 나이차가 꽤 있는 상대배우와의 로맨스도 설득력 있게 공연해낼 뿐이 아니라, 예민하고 트라우마 짙은 캐릭터 그 자체로도 굉장한 퍼포먼스를 보인다. 남자주인공의 연기도 크로포드의 힘에 뒤지지 않고, 매력적인 이방인으로 시작해 편집증 적으로 어린아이같은 미숙함을 보이는 정신질환의 연기까지 소화해내며 작품의 분위기가 환기되는 그 순간을 훌륭하게 자아낸다. 영화가 가지는 어두운 플롯과 분위기에 비해 급작스럽게 정리되는 따스한 결말은 조금 아쉽기도 하다. 무게 있는 이야기와 분위기를 전개하고, 마무리 짓기에 급급해 성급히 해피엔딩을 맞은 것 같은 느낌도 준다. 하지만 또 이런 휴머니즘 가득한 해피엔딩에 불만을 가지는 것은 인간미도 없는 일이지, 나름 메인 테마곡인 냇킹콜의 'Autumn leaves' 같이 감미로운 결말이다. 모성애적인 사랑과 트라우마의 결핍이 만나는 사랑이야기가 마냥 아름답고 진정 위대한 사랑인지는 모르겠다만, 모양새야 어쨌든 감정과 에필로그는 주인공들의 것이니! 가을의 바람에 실려 쓸쓸하게 떨어지는 낙엽처럼 외롭고 아름다운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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