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쉬: 디렉터스컷
Crash
1996 · 범죄/드라마 · 캐나다, 영국
1시간 40분 · 청불
![[왓챠웹툰] 최애 여주 대전 👑](https://an2-img.amz.wtchn.net/image/v2/L0sC9bu-g3IIedSK2KRrfA.pn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0lqb2lMM1l5TDNOMGIzSmxMM0J5YjIxdmRHbHZiaTh4TkRRek5qZ3pPRGcwT1RBek5URWlmUS55RVNmVVB0MXF1ZXNLM29iZEFjQk9UNE15QXlyb1JvTEU5VW01UFo3Nk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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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는 생산적인 거야. 성 에너지의 해방이야!” 자동차 사고 이후 ‘제임스’는 같은 사고에서 살아난 ‘헬렌’과 재회한다. 자동차 충돌에서 느껴본 적 없는 성적 자극을 느낀 그는 ‘헬렌’을 통해 같은 쾌락을 느끼는 비밀 집단을 알게 된다. 새롭게 눈 뜬 욕망은 통제 불가능해지고, 점점 격렬해져 결국 죽음의 경계까지 넘나들게 되는데… 파괴를 향한 가속일까? 해방을 향한 질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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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까기의 종이씹기
3.5
스포일러가 있어요!!
Sunyou Lim
4.0
공포영화 감독들이야말로 감정의 결을 가장 세밀하게 잘 알고 거칠게 휘두른다.
PaPa is
4.0
점점 강도를 더해가는 자극처럼 점점 황폐화 되어가는 육체.
STONE
3.5
자학을 즐길 줄 아는 자 가학을 누릴 자격이 주어지리라 (감독판)
산두
3.0
그냥 범퍼카 타면 안돼요? ㅠㅠ
다솜땅
3.0
선정적임의 연속! 섹스에 관한 이상한 고찰. 차로 충돌하며 생기는 이상한 흥분. 영화 내내 따라디니는 조금 이질적은 음악. 그들의 성적인 변태적 관심사. 죽음도 불사 하는 그들의 심리세계. 아니 감독의 세계. #20.5.26 (1370)
조종인
2.5
끝없는 쾌락 추구는 파괴 충동을 부른다. + 소재의 창의성과 기괴한 분위기는 좋지만 너무 비슷한 씬(섹스나 교통사고)을 반복하여 창의성도 떨어지고 재미도 없다. 그만큼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는 명료하지만 그 설득력에는 물음표를 띄울 수 밖에. ------------- 파괴성도 역시 참을 수 없는 개인의 무력감과 외로움에 뿌리를 두고 있다. 내 밖에 있는 세계를 파괴하면, 그 세계와 비교하여 내가 무력하다는 느낌에서 벗어날 수 있다. 물론 내가 바깥 세계를 없애는 데 성공하면 나는 혼자 고립된 상태로 남겠지만, 그때의 고독은 화려한 고독으로, 그 안에 있으면 내 밖에 있는 사물들의 압도적인 힘도 나를 분쇄할 수 없다. 세계를 파괴하는 것은 그 압도적인 힘에 으스러지는 것을 피하려는 마지막 시도, 거의 필사적인 시도다. (에리히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
MayDay
4.0
"차가운 금속끼리 부딪혀 만든 뜨거운 금기의 마찰” 이해하려 애쓰던 머리를 비로소 멈추고 보이는 이미지의 흐름에 따라 그저 온몸을 맡기고 바라보니 그제야 자세가 고쳐지면서 영화 속의 분위기와 색감, 그리고 모든 소리를 비롯해 음악까지 온전히 재미와 함께 느낄 수 있었다. 교통사고를 통해 생긴 상처나 또는 그 결과 등에 성적인 흥분을 느끼는, ‘이상성욕’이라 부르면 불릴 수 있는 그러한 쾌락에 젖은 인물들의 폭주가 어디까지 닿을 수 있는지 보여준다. 주요 인물 중 한 명인 ‘본’은 정말로 자동차와 관련된 부분에서 성욕을 느끼는 인물 같지만 주인공인 ‘제임스’는 상처나 NTR을 즐기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아무튼 영화는 가끔 다양한 인간의 모습들을 어떻게 투영시켜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연구와 실험적인 모습을 찍기도 하며, 때로는 우리의 껍질을 벗겼을 때 나타나는 ‘본능’과 ‘욕구’라는 것에 실체를 두어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내가 바라봤을 때의 <크러쉬>는 이 두 가지 형태를 묶어 ‘크로넨버그’ 감독님이 ‘인간의 성적 욕구와 본능’의 형태를 어떻게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 또 그것을 어느 한계까지 몰아붙일 수 있는지 보여주고자 했던 부분도 있지 않을까 하며 감히 추측해 본다. 흔히 인간이 생각하는 ‘보통의 형태’라는 말을 떠올릴 수 있는 욕구는 존재하지 않으며 그것은 기준도 따로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가 쾌락을 원하고 추구하는 부분에서는 상대에게 가학적일 수도 있고 스스로에게 자학적일 수도 있으며 이러한 형태는 낯설지만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생각과 함께 마무리를 짓게 만든다. 꼭 그러한 성적인 욕구까지 치솟지는 않더라도 갈라진 입술에서 껍질을 떼어낼 때 피가 날 것임을 알면서도 무작정 이빨로 계속해서 물어뜯고 또 그렇게 되었을 적의 올라오는 쾌감 역시 나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면서 얻는 쾌감이기 때문이다. ‘설득’이라는 단어와 어울림직한 영화이지만 감독님이 보여주는 본능과 쏟아지는 도파민의 맛을 즐기면서 보는 것도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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