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꽃
Ash Flower
2016 · 드라마 · 한국
2시간 5분 · 12세

![[왓챠웹툰] 최애 여주 대전 👑](https://an2-img.amz.wtchn.net/image/v2/L0sC9bu-g3IIedSK2KRrfA.pn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0lqb2lMM1l5TDNOMGIzSmxMM0J5YjIxdmRHbHZiaTh4TkRRek5qZ3pPRGcwT1RBek5URWlmUS55RVNmVVB0MXF1ZXNLM29iZEFjQk9UNE15QXlyb1JvTEU5VW01UFo3Nk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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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보내고 있는 '하담'(정하담)에게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아빠를 찾겠다며 자신과 꼭 닮은 열한 살 소녀, '해별'(장해금)이 찾아온다. 고요했던 마을은 해별의 등장과 함께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소용돌이 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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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3.5
두 송이의 소녀들을 둘러 쌓은 이상한 어른들에게서, 조용히 등을 돌려 하나가 되어가는 꽃 한송이.
영화봤슈
5.0
당신의 집 앞에 펼쳐진 떨어지는 들꽃은 아직 아름다운가요.
JE
3.0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되어도 그 속에서 피어나고자 하는 꽃. (※ 이하 스포주의) 전작 <스틸 플라워>는 끊임없이 거칠게 흔들렸다. 제대로 서있을 수조차 없는, 차마 서있기만 해도 역겨운, 그런 불안정하고 사악한 세계 속에서 하담은 꿋꿋이 버틴다. 카메라는 그런 하담을 마치 놓칠 새라 쫓아가다시피 잡아내려고 했다. 반면, <재꽃>은 완전히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픽스된 카메라로 한치의 흔들림 없는 세계를 담는다. 인물을 격렬히 쫓기보다는 롱숏와 풀숏을 통해 조용하고 평화로운 풍경 속에 인물을 그대로 담아낸다. 그러나 지극히 평화로운 그 세계가 뒤틀렸을 때, 비로소 카메라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들꽃>을 보지 못해 뭐라 단언할 순 없지만) 말하자면 그의 카메라는 그가 그려내고자 하는 세계와 오롯이 조응한다. 다르덴 형제의 카메라처럼도 느껴지는 몇몇 지점이 있지만, 적절한 위치에서 적합하게 움직이는 카메라는 분명 그가 원하고 이해하는 세계를 위해 헌신하는 듯 보인다. 그러나 캐릭터 가학을 통해 얻어내는 희망이 불만이었던 <스틸 플라워>처럼 <재꽃> 역시 투정을 부리고 싶어진다. 말도 안 될 정도로, (다만 불완전한) 선의지로 가득한 세계를 낙원마냥 그려놓고는, 그에 간신히 의지하고자 하는 11살 소녀의 세계를 굳이 잿더미로 만들어야만 했을까. 갈 곳을 잃은 채 어쩌면 <스틸 플라워> 속 하담으로 자라날지도 모르는, 엔딩 속 해별의 발걸음은 괜히 더 안타깝기만 하다. 한편 너무도 강력하고 악한 현실에서 존재의 문제로 신음하던 하담은 이제 선하지만 위태로운 낙원에서 타자를 향한 윤리로 나아간다. 물론 해별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보아서일 테지만, 그 어떤 설명이나 이유보다 "걔는 열한 살이에요"라는 말로 일축하는 그녀의 무한한 윤리는 함께 캐리어를 끌고 함께 걸음으로써 마침내 실현되고자 한다.
김도훈 평론가
3.5
한국의 작가주의 영화는 재에서 피어나는 꽃처럼 살아있다.
정진영
3.0
아련하고 풋풋한 행복이 나락에 떨어지고 다시 현실로.
동구리
3.0
뛰지 말고, 쫓기지 말고, 계속 걷기를
Lemonia
3.0
정하담 주연의 "꽃" 시리즈 마지막 작품. 어른들은 자기 잇속을 챙기느라 나이 어리고 힘 약한 사람들을 위험에 몰아넣는다. 물리적 시간으로 어른이 되었으나 여전히 두려운 것이 많은 못난 어른들이 외면하고 곤경에 처해 길에 내몰려져 꺾여져버려진 많은 아이들에게 어른으로서 보내는 속죄가 영화를 관통한다. 다시 피지 못할 것 같은 꽃을 다시 피울 수 있는 희망이라는 간절함을 담아낸다. 그래서 아픔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수반한다.
티후김이박모미지도원시야웅현빈
4.0
따뜻하고, 온화하게 아려오는 꽃시리즈의 완결편. 이전 작품들이 이 영화를 위해 달려온 것 마냥, 가장 거시적이고 광범위하게 시선을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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