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더
The Father
2020 · 드라마/미스터리 · 영국, 프랑스, 미국
1시간 37분 ·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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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런던에서 평화롭게 삶을 보내고 있었다. 무료한 일상 속 나를 찾아오는 건 딸 ‘앤’ 뿐이다. 그런데 앤이 갑작스럽게 런던을 떠난다고 말한다. 그 순간부터 앤이 내 딸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잠깐, 앤이 내 딸이 맞기는 한 걸까? 기억이 뒤섞여 갈수록 지금 이 현실과 사랑하는 딸, 그리고 나 자신까지 모든 것이 점점 더 의심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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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
4.5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치는 자의 심리가 끊임없이 되먹임되는 독창적 플롯의 페이소스.
재원
4.0
앓아본 적 없는 질병이 새삼 두려워지고, 겪어본 적 없는 혼돈이 문득 막막해지며, 가본 적도 없는 미래가 벌써 서글퍼진다. 생전 경험 못한 그 아득한 고통을 뼛속 깊이 실감하게 해주시는 명불허전 안소니 홉킨스.
chan
5.0
스포일러가 있어요!!
최성찬
4.5
지금부터 나의 넘버 원 배우는 안소니 홉킨스 ! 사람이 이럴 수가 없다..
rendezvous
4.0
"내 잎사귀들이 다 지는거 같아." 주인공의 이 대사는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말이다. 이는 노년 그리고 인생 끝의 허무함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생각된다. 여기서 나는 참으로 씁쓸하면서도 슬픈 현실을 마주할 수 밖에 없었다. 치매는 참으로 인간을 나약하고 볼품없는 존재로 만드는 잔인한 병이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사는 존재인데 그런 기억들을 빼앗고 조각나게 하는 게 이 병인거 같다. 자신의 자식 얼굴도 헷갈리게 만드는 병이니 말이다. 치매에 걸린 주인공을 다룬 영화가 몇몇 있었지만 그 주인공의 관점에서 다룬 영화는 처음이라 신선했다. 이러한 방식은 관객들로 하여금 혼란스러움 속에서 느끼는 그의 감정을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의 조각난 기억들 속에서 반복과 변주를 통해 영화 속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작품이 떠오를 정도로 중간 중간에 서늘함과 긴장감을 느낄만한 장면들이 인상적이었다. 안소니 홉킨스 옹께서는 연기가 아니라 안소니 그 자체를 보여주셨다. 위트있으면서도 고집스러운 모습을 잘 보여주셨으며 노년의 슬픔과 애처로움을 너무나도 잘 표현하셨다. 특히 막판에 엄마가 보고싶다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그리고 올리비아 콜맨 또한 딸 그리고 가족입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감정을 섬세하게 잘 표현했다. 그녀가 후반부의 선택을 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거기서 오는 착잡함과 씁쓸함을 보여주었다. 그녀의 감정에 쉽게 이입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그녀는 충분히 아버지에 대해 자식으로서 노력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면서 우리 부모님의 노년, 더 나아가 나의 노년이 너무 서럽지만은 않았으면 하고 소망했고 가족들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대한극장 2관 21.04.07.(수) 11:55] [대한극장 더 파더 오스카 금박 포스터 증정 이벤트 수령] [21.04.07. 개봉]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2021)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노미네이트] [제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2021)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편집상 노미네이트]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2021) 남우주연상, 각색상 수상]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2021) 남우주연상, 각색상 수상] [2021년 #007]
서영욱
4.5
그간 영화는 치매를 마치 재앙, 재난으로 삼았습니다. 예고없이 찾아온 치매로 주변사람들의 고난이 시작되고 이를 이겨내려는 자식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요. 치매를 다룬 작품이 매번 눈물샘을 자극하는 이유는 감정이입의 대상이 주변 사람들에게 맞춰지기 때문입니다. 나를 기억 못하는 엄마를 보고 우는 자식들..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생각하게 만드는 현실들.. 정작 하루하루가 충격과 공포의 연속인 환자를 이해하려 한 적이 있었던가 싶습니다.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는 외로움 속에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싸움을 이어가야 하는. 그래서 이 영화는 스릴러에 가깝습니다. 신파는 사치처럼 느껴집니다. 앞으로 치매를 다루는 작품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정신나간 미친 사람 정도로 그려내기엔 이 영화가 보여준 깊이가 남다릅니다. -영화로 첫 작품인듯한 감독이 시공간을 다루는 솜씨는 놀란도 한 수 배워가야 할 것같습니다. -치매치료제가 빨리 나오길. -엔딩 장면은 밀양이 떠오르기도
권혜정
3.5
치매의 잠복기는 20-30년이라고 합니다. 독서, 운동, 여행, 대화 등으로 매일 뇌에 새로운 자극을 주며 미리 미리 예방합시다.
Jay Oh
4.0
간절해질 수밖에 없던 1인칭 시점. 무자비하게도 기억과 생각이 흩날린다. + 진지하게 안소니 홉킨스의 인생 연기일 수도. Heartbreakingly imperceptible fra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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