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에 걸친 창작 활동을 통해 예술계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 세계적인 예술가로 자리매김한 루이즈 부르주아. 본 영화는 조각가 본인의 삶을 반영한 그녀의 예술을 심도 있게 조명한다. 독점 오디오 녹음과 미공개 아카이브를 통해 그녀의 삶과 작품이 어떻게 서로 맞물리는지 드러내는 작품. 루이즈 부르주아는 곧 그녀의 작품이고 그녀의 조각은 곧 그녀의 몸이다.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