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Fantastic Beasts: The Crimes of Grindelwald
2018 · 가족/판타지/모험 · 영국, 미국
2시간 14분 · 12세



마법 세계의 운명을 건 전쟁이 시작된다.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의 활약으로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조니 뎁)가 미합중국 마법의회 MACUSA에 붙잡히지만, 이내 그가 장담했던 대로 탈출해 추종자를 모으기 시작한다. 순혈 마법사의 세력을 모아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그린델왈드의 야욕을 막기 위해 ‘알버스 덤블도어’(주드 로)는 제자였던 뉴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마법사 사회는 점점 더 분열되어 가운데, 앞날의 위험을 알지 못한 채 이를 승낙한 뉴트는 진정한 친구와 가족 사이의 사랑과 의리가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
감상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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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2.5
스포일러가 있어요!!
skm
3.0
이전 1편의 영화에서는 해리포터의 향수에 젖어 영화를 감상했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영화의 세계관과 연결고리에 중점을 두어 감상하는것이 좋을듯하다. '그린델 왈드의 범죄'에서는 덤블도어의 젊은 시절을 엿볼 수 있다. 연륜과 경험이 느껴졌던 '해리포터' 속 덤블도어 교수와는 다르게 패기 넘치는 청년 덤블도어의 모습이 보여지며, 이름만 반복되어 베일에 감춰졌던 마법사들의 출처까지 알 수 있어 우리가 알던 마법 세계가 한층더 깊게 느껴졌었다. 이전 해리포터의 마법 세계에 비교하자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덕후라면 느낄 수 있는 설레임은 어쩔 수 없는것 같다. 영화가 시작하여 들려오는 오프닝 ost에 이미 매료되어 버리는걸.
메뚜리언
2.5
신비한 동물사전 등장인물 소개가 제목으로 더 잘 어울릴 듯 이번 작품은 늘어난 스케일 화려해진 볼거리 확장된 세계관, 블록버스터 프렌차이즈 영화로서 가져야 할 장점들을 충족시키고자 했다. 그런데 이 영화 산만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우선 캐릭터 설명이 너무 많다. 캐릭터의 구구절절한 사연들을 들을때마다 편집이 뚝뚝 끊기는 기분이 든다. 덕분에 주인공 뉴트의 이야기는 어느새 잊혀진다. 애초에 이 이야기의 핵심은 뉴트와 신비한 동물들이 됐어야 하는게 아닌가? 이상한 동물들을 찾아가는 탐험가 관찰자의 이미지는 마법세계의 구원자로 바뀌면서 제목과는 따로 노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세계관을 확장시키고 시리즈를 늘리면서 이들의 이야기는 어느덧 기존의 해리포터 시리즈를 반복한다. 절대 악과 맞서는 정의로운 주인공들. 볼드모트에서 그린델왈드로 해리에서 뉴트로 반복됐을 뿐이다. 시리즈 내내 궁금증 을 나타내던 출생의 비밀은 크레덴스로 바꼈다. 이런점들은 기존 시리즈를 반복하는 기분을 갖게 만든다고 느꼈다. 이 밖에도 영화가 점점 진입 장벽이 높아진다는 기분을 받았다. 기존 시리즈를 모른다면 그냥 지나칠 장면들이 너무 많다. 또 시리즈를 봤더라도 오랜기간이 지나면서 저게 뭐였더라 하면서 지나가는 경우도 적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사실 이 점은 시리즈 영화의 팬들을 두텁게 하는 장점이기도 한다고 본다. 이런 장면들은 득과 실을 가져오지만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지않은 사람들에겐 실이 클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마지막으로 요즘 트렌드인지 몰라도 시리즈 두번째 영화는 시리즈를 이어가는 예고편, 즉 가교 역할로서 존재한다는 느낌을 지울 없었다. 영화 자체는 떡밥 잔치이고 독립된 이야기는 존재감이 미약하다. 시리즈 전체로서의 가치는 어떨지 아직 모르겠지만 독립된 이야기로서의 매력은 낮다. 이런 프렌차이즈 영화가 사람들의 열광을 아직까지 이어간다고하나 제작진들도 이제는 이런 시리즈를 제작함에 있어 따로 또 같이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단점을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일편보다는 훨 재밌게 봤다. 결국 나도 확장된 세계관, 늘어난 스케일, 화려한 볼거리에 이끌리나 보다. 이미 프렌차이즈 영화에 길들여졌는거 같기도 하다. 사실 제일 큰 매력은 해리포터 세계관의 연장선이라는 점이 아닐까한다. 열광하던 시리즈가 계속 이어진다는 것이 내가그 세계관을 알아본다는 것이 이 영화를 계속 기다리게 되는 가장 큰 이유라 생각한다. 그래서 제작자들에게 이 점을 바래본다. 확장은 좋으나 이음새는 매끈했으면 한다. # 신동사 시리즈를 볼 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볼드모트는 진짜 귀요미였다.
이동진 평론가
2.0
줄줄 늘어놓거나 질질 끌거나.
의식의흐름
4.0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줄여 말하면 '신동범'이라고 줄여 부를 수 있다. 신동범이라고 하니 고등학교때 만원을 빌려간 고동범이라는 친구가 생각난다. pc방에서 죽치며 라면까지 먹는다고 만원을 빌려가 놓고는 잠수를 타서 현재까지 연락이 되지 않는다. 머리 항상 스포츠컷으로 하고 다니던 '고동범'을 찾는 분께 문화 상품권 만원을 드립니다 라고 말을 하려다 보니 결국 동범이한테 만원을 돌려 받아도 본전이라는걸 깨달았다. 이럴 경우에는 화폐의 시간가치를 계산하여 복리 계산으로다가 이자를 톡톡히 쳐서 돈을 받아내야겠다. 톡톡히 친다는 말을 생각하니 동물학대를 일삼던 민준이가 생각난다. 맨날 토끼를 돌멩이로 치고는 하였는데 지금 그 친구는 수의사가 되어서 동물병원을 운영한다. 과거의 행적과 반대가 된 친구의 인성에 나는 반대한다.
솔샘
2.0
왜 늬들끼리 겁나 심각해.. 대체 뭔지 관객도 좀 껴줘... . 책과 영화를 다 본 나도 소외감 드는데 해리포터 안 봤으면 한개도 못 알아 먹을 듯. 무려 영화 8부작과 책 7권의 해리포터를 모두 보고 달달 외웠다는 전제 하에 진행하는 영화; . . ➕ 3부작을 5부작으로 늘렸다 하더니만 그걸 메꾸려고 이것 저것 너무 많이 넣어서 오히려 산만하고 지루했어요. 한 편의 영화로서의 완성도 보다는 속편을 위한 밑거름으로 보이는 영화라... 그린델왈드의 탈출씬, 귀요미 동물들(픽이랑 새끼 니플러ㅠㅠ), 주드 로 미모 정도를 빼면 아쉬운 점이 너무 많네요ㅠㅠ . . 전체적인 이야기의 맥락은 자신의 뿌리를 찾고 있는 크레덴스와 그를 둘러싼 세력들의 대립이죠. 근데 곁가지가 너무 정신없어요. 정작 크레덴스는 별 활약이 없고. . 통째로 들어내도 무방한 인물들. 1번 유서프. 레스트랭 가문 이야기는 크레덴스 떡밥으로 써먹은게 티가 나는데 유서프를 빼고 레타의 허무했던 퇴장에 시간을 좀 더 할애했어야 한다고 봐요 . 2번 퀴니와 코왈스키. 커플 다툼은 전체 이야기와는 붕 뜨고 퀴니의 편 환승은 이해는 갔지만 설득력이 있으려면 다음편으로 넘겨서 자세히 다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퀴니의 능력과 티나와의 자매 관계를 이용하려고 급하게 껴 넣은 것 같은데 어찌 자매가 말 한마디 안 섞는지. 캐릭터까지 붕괴시키고.. 갑자기 분위기 미친자... 어쩔거야... . 3번 내기니. 대사는 열 마디도 안되고 크레덴스 소맷자락 잡고 있는 것 밖에 안나오고. 떡밥이라도 던져주던가 미모는 열일했는데 너무나 무쓸모 캐릭터여서 개인적으로 너어어어무나 아쉽네요 ㅠㅠㅠㅠ . . 다음으로 내용과 연출이 기존의 해리포터의 세세한 설정들을 기억하지 않으면 이해 할 수가 없어요. 예를 들자면 처음 그린델왈드의 탈출 장면에서 마차가 출발하고 애버나시의 지팡이를 확대샷으로 보여주는데 해리포터를 다 봤으면 '앗 저 지팡이는?' 하고 다음 내용을 단번에 예상을 할텐데 해리포터를 안 봤으면 왜 보여주지 싶은 장면이죠. 그리고 피의 맹세, 덤블도어의 명성, 니콜라스 플라멜, 각종 주문과 세계관 등의 중요도를 잘 이해를 못 할 것 같아요. . . 그 외에 자잘한 저만의 의문점은 1. 주인공이 뉴트인데 왜 이렇게 비중이 적은 것 같죠. 2. 제목이 그린델왈드의 범죄인데 막상 나쁜 짓은 부하들 다 시켜서인지 악당으로서의 임팩트가 적어요. 그리고 오른쪽 눈이 자연스럽지 않고 너무 튀어나와 보여서 징그럽.. 3. 그린델왈드 탈출 때 나이드신 아재는 왜 살려둔 건지.. 4. 영국 마법부가 청문회 때 대단한 듯이 등장한 유모 죽인 분은 뉘신지.. 5. 집회 예고때 왜 하필 검정 천쪼가리들이 휘날리는지.. 6. 니콜라스 플라멜이 책펴고 대화하는 여성분은 뉘신지.. 7. 유서프가 복수 얘기하면서 피의 맹세를 언급하는데 어떤 맹세인지 누구랑 한 건지.. 8. 그린델왈드가 호스로 불어서 환영?미래? 보여주는 해골은 뭔지.. 9. 레타가 그 해골 깨트리니까 왜 파란 화염이 용의 형상으로 난리가 나는거지.. 그린델왈드가 의도한게 맞는건지.. 파리는 왜 싫대 갑자기...
김병우
2.5
무난하지만 '해리 포터'를 사랑하는 팬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아할 속편, 다음 후속편에 대한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다.
죄수생
4.0
시리즈는 5부작이고, 시나리오는 모두 롤링이 직접 집필한다. 영화 배경이 1차 세계대전 말이고, 한국은 일제강점기 말이다. --관람 후 덤블도어의 불사조 스토리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재미없다는 평을 듣고 봤는데 모든 것이 맘에 들었다. 중간에 호그와트 나오면서 익숙한 bgm이 들려오는 순간 엉덩이를 들썩거릴 수밖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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