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a.님 : 필모가 대단하시죠. 황석희 번역가님이 직접 운영 중인 블로그가 있어 방문해보니 작품 하나 하실 때마다 사전조사가 진짜!!! 철저하시더라구요. 이 부분은 이래서 이랬다, 인물들의 관계가 이렇기 때문에 이랬다. 하고 대사 하나 허투루 쓰지 않으시더라구요. 감동받아 팬이 되었어요ㅎ
이중석님 : 믿고보는! 이라는 수식어 참 잘어울리네요ㅎㅎ 작품 보는 눈도 뛰어나신 거 같죠!?
Hama님 : 우와 스포트라이트 보셨나요? 저도 다음 주에 달려갈 준비중입니다ㅋㅋㅋ 뉴스룸 번역 경험도 있으셔서 아마 더 매끄럽게 하셨을거라고 믿고있어요ㅎㅎ
뭐 사실 영어를 뛰어나게 잘해서 다이렉트로 이해하는 방법이 제일 좋겠지만, 번역은 또 제 3의 창작 영역이라서 원문보다 더 확 와닿게 해줄 때도 있더라구요.
모오모님 : 한국에 영상번역가가 많이 없대요. 한 10명 내외라고 하더라구요. 이 업계에서 제일 유명하신 분이 이미도 선생님이신데 영화만 500편 ㅋㅋㅋ 헐리웃영화는 대게 이미도 공장(?)을 거쳐나온다고 하죠.
황석희 님도 시간이 흐르면 오백편 쌓이실듯. (실력이 좋으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