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porated
증발
2019 · Documentary · Korea
2h 6m · G

![[왓챠웹툰] 최애 여주 대전 👑](https://an2-img.amz.wtchn.net/image/v2/L0sC9bu-g3IIedSK2KRrfA.pn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0lqb2lMM1l5TDNOMGIzSmxMM0J5YjIxdmRHbHZiaTh4TkRRek5qZ3pPRGcwT1RBek5URWlmUS55RVNmVVB0MXF1ZXNLM29iZEFjQk9UNE15QXlyb1JvTEU5VW01UFo3Nk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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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irl was missing, and her father has searched for her whereabouts for 17 years. The film depicts the life of families left behind. They can't give up nor keep searching. Their lives should go on. The film asks what is left after someone is evapo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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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땅
3.5
실종이 아니라 증발이란 단어로 모든 것을 표현했다. 2001년 없어진 둘째를 찾기까지 찾는 그 부모.. 그 아버지.. 그 안타가운 사연앞에 많은것을 받지못한 나머지 자녀, 그리고 힘겨웠을 어머니.. 20년이 지난 지금도.. 찾고있겠지. 어디선가 같은 사연으로, 지금도 찾아다니고 있을 그들에게.. 위로가 찾아오길 기도합니다 ㅠㅠ #22.11.19 (1307)
Lemonia
3.0
가족 관계에서 생기는 마음의 상처는 걷잡을 수 없이 퍼진다. 모두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또한 모두 자기가 가진 상처가 얼마나 아프고 공허한지 역시 알고 있다. 한 사람의 상처는 조용한 비명이 메아리치듯, 이는 점점 강렬해져서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우리는 상처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 연약하고 무능한 사람, 분노로 가득 찬 사람 등 원하지 않는 사람의 모습으로 변한다. 상실의 아픔을 이루 말할 수는 없겠으나, 이제는 멈춰버린 시간에서 헤어나와 피폐해진 주변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안녕을 물어보며, 서로 끌어안고 가는 삶을 살아가는 가족의 모습으로 바뀔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아니 반드시 바뀌어야만 한다. 각 가족 구성원의 다른 관점도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
이진구
4.5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단 1%라도 섣불리 안다고 말할 수 없는 그들의 고통을 가장 세심하게, 조심스럽게, 바람직하게 어루만지는 법
주령
3.0
첫째딸한테 대체 왜 그러시는건가요
HBJ
3.5
'증발'은 20년 전에 실종된 아이 최준원을 지금까지도 찾고 있는 가족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지금도 거리나 지하철역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실종 아동들을 찾는 전단지들은 많다. 하지만 그 뒤에 있는 구체적인 사연에 대해서는 이 영화로 처음 접해봤다. 영화는 실종아동 최준원의 아버지가 아이를 지금까지도 수색하는 모습을 그린다. 조금이라도 단서가 있는 것 같으면 그곳으로 달려가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딸을 찾으려는 아버지의 모습, 그리고 신설된 경찰의 장기실종 전담팀의 도움으로 얻는 새로운 단서들을 좇는 이야기를 보며 나도 함께 가슴을 졸이며 영화를 보게 됐다. 하지만 영화는 단순히 미스터리 추적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보다는 실종 사건 이후에 남겨진 가족들을 보는 영화로 보여졌다. 20년동안 오로지 한 곳만 바라보며 직진한 아버지 뿐만 아니라, 그 당시의 충격이 인생의 거대한 부분이 된 언니의 모습은 다른 의미를 마음을 아프게 했다. 특히나 이 영화의 숨겨진 주인공은 언니인 최준선 씨인 것 같다. 최준선 씨의 인터뷰 내용도 있지만, 무엇보다 표정과 말투와 눈빛에서 실종아동 사건에서 남겨진 가족들이 평생 겪는 고통과 트라우마가 그대로 전해지는 듯했다. 결국 이 영화는 이런 실종사건의 파괴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듯했다. 피해자 가족들이 겪는 그 어마무시하고 무기한적인 고통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도라는 것이 말 없이도 전해졌다.
도선
4.0
너무 잔인했던 말, "살아있다면 몇살이에요?"
chopchop
3.5
준선씨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샌드
3.5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의 행방을 모르는 아픔을 겪고 있는 장기 실종 아동 가족을 다뤄 내내 안타까운 마음과 간절한 소망으로 영화를 보게 됩니다. 영화가 다루는 사연이 현재도 진행중이란 점에서 조심스럽지만, 네 파트로 나눠진 듯한 이 영화는 다큐로서도 구성이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 1. 딸을 찾는 아버지 기본적으로 이 영화는 딸을 찾는 아버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목격과 추측만으로 그날 그 순간의 기억을 되찾아야 한다는 끝없는 사투를 마주하는 점에서 상당히 안타깝고 슬픈 마음이 듭니다. 그날 이후 과정들을 하나하나 상세히 수첩에 기록하신 걸 보면 형용할 수 없는 그 슬픔과 간절함이 전해지면서도 아버지가 얼마나 분투하고 노력하며 여기까지 오셨는지에 대해서 끝없이 간절한 마음이 생깁니다. - 2. 남겨진 가족의 이야기 모든 다큐가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다큐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깊게 찌르는 작품이 있습니다. <증발>을 보고 나서 제게 가장 감명깊게 느껴진 부분은 남은 가족을 다루는 면인데, 특히 이 영화에선 아버지와 함께 준선 씨의 인상이 정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영화를 찍는다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영화에 출연하는 것 역시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특히나 이렇게 슬프고 아픈 얘기를 한다는 점에서 굉장한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라 감히 짐작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기억은 지워지고 상처는 쌓여 가며 점점 닫히는 마음을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큰 결심으로 여는 모습은 제겐 정말 강한 강단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 3. 다시 시작되는 수사 영화의 특정 기점부터 후반부 파트는 대부분 재수사에 관한 면으로 채워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무능한 실책의 과오를 다시 바로 잡으려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내내 간절한 마음으로 영화를 보게 되면서도 미제 사건을 다시 해결해야 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여실히 전해집니다 - 4. 영화 이후의 이야기 결국 몇 좋은 다큐멘터리는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 시선을 두는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는 기본적으로 널리 알려지며 준원 씨의 행방을 찾는 게 주요하면서도, 잘 드러나지 않은 준선 씨의 이야기와 지금도 그 고통을 겪고 있는 수많은 가족의 이야기를 비춰 영화 내적으로 깊고 외적으로 넓습니다. 결국 이 영화는 개인이 결코 감내할 수 없는 아픔을 겪고 있는 가족의 이야기에 사회적인 관심이 어떻게 더해지고 필요할 것인가를 환기하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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