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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미시마 유키오, 그 인간과 문학(사에키 쇼이치)
'가면의 고백'에 대하여 (후쿠다 쓰네아리)
해설 | 가면을 쓴 작가의 고백(허호)
옮긴이의 말
미시마 유키오 연보
가면의 고백
미시마 유키오 · 소설
272p

화려한 문장으로 독자적인 미의 세계를 구축한 작가 미시마 유키오가 전업작가로 출발하면서 쓴 첫 장편소설로서, 평론가들은 "이 작품을 통해 비로소 일본문학의 20세기가 시작된다" 등의 격찬으로 이 새로운 문학의 등장을 반겼다. 삶 그 자체를 최고의 예술로 생각한 미시마 유키오의 심미주의 세계관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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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 소개
“『가면의 고백』은 그가 쓴 작품 가운데 최고일 뿐만 아니라, 전후 문학에서도 아주 오래 남을 최상의 수확 중 하나이다.” _후쿠다 쓰네아리
미시마 유키오의 장편 데뷔작. 동성에게 사랑을 느꼈던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특유의 유려한 필체로 담아낸 고백문학으로, 이후 미시마 문학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가치를 지닌 작품이다. 스스로의 내밀한 성향을 출생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성장과정 및 주변환경과 결부시켜 논리적으로 피력한 그 자체로 출간 당시 일본 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으며, 평론가들은 “이 작품을 통해 비로소 일본문학의 20세기가 시작된다”는 격찬으로 작가의 등장을 반겼다. 삶 자체를 최고의 예술로 생각한 미시마 유키오의 심미주의 세계관이 잘 드러난 대표작.



134340
4.5
완벽하게 진실한 고백은 없다. 그리고 가면만큼 진실하고 싶은 존재는 없다. 그렇기에 가면만이 가장 진실에 가까운 고백을 할 수 있다는 아이러니.
푸코
4.0
.....남의 눈에 나의 연기로 비치는 것이 나로서는 본질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구의 표현이고, 남의 눈에 자연스러운 나로 비치는 것이 곧 나의 연기라는 메커니즘을 그 무렵부터 나는 희미하게 이해하기 시작했다. 2020년 7월26일. 208.
석장군
4.0
개미지옥처럼 빨려들어서 나도 같이 정신이 이상해지는 기분. 화려한 가면처럼 문장은 아름답고, 고백은 적나라하다.
bluespring
4.0
사실 고백의 본질은 불가능입니다. 누구도 자신의 진짜 얼굴을 차마 내놓지 못합니다. 다만 살까지 파고든 가면만이 고백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신제윤
4.5
다자이오사무나 미시마유키오의 글을 읽다보면, 김기림의 '바다와 나비' 시가 떠오른다. ㅡㅡㅡㅡㅡ '바다와 나비' 아무도 그에게 수심(水深)을 일러준 일이 없기에 흰 나비는 도무지 바다가 무섭지 않다. 청(靑)무우밭인가 해서 내려갔다가는 어린 날개가 물결에 절어서 공주처럼 지쳐서 돌아온다. 삼월(三月)달 바다가 꽃이 피지 않아서 서글픈 나비 허리에 새파란 초생달이 시리다. ㅡㅡㅡㅡ 그들의 인지와 감수성의 깊이를 옅보기 위해서는 단단한 각오를 가지고 들어가야 한다... 함부로 청무우밭인줄 알고 들어갔다가는 날개가 바닷물결에 절어서 죽을수도 있다.
정인범
5.0
내가 써야 할, 병적이고 발작적이고 결벽적인 사랑에 대한 자기고백.
한탄
난간 너머를 응시하려는 욕구를 지닌 고소공포증 환자처럼, 나는 이 고백록을 읽는다.
한세희
4.0
금각사보다 먼저읽은작품인데 저는 오히려 이 작품이 더 끌렸어요 저는 자기고백충인가봐요 이 작품이 계속해서 끌고가는 그런 고백적인 어투와 그럼에도 담담한 태도가 매력적이었어요 문체는 번역된것을 감안해도 정말 호소력 짙게 사람홀리는 표현들이 많더군요 이 작품을 어린나이에 쓰다니 어쩌면 존경심이 드네요 군더더기 없는 결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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