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나는 곳을 따라 - 권사랑끝나지 않는 춤을 추고 - 서한나긴 행렬을 부르는 그림 - 이민경
피리 부는 여자들
이민경님 외 2명
128p

![[왓챠웹툰] 최애 여주 대전 👑](https://an2-img.amz.wtchn.net/image/v2/L0sC9bu-g3IIedSK2KRrfA.pn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0lqb2lMM1l5TDNOMGIzSmxMM0J5YjIxdmRHbHZiaTh4TkRRek5qZ3pPRGcwT1RBek5URWlmUS55RVNmVVB0MXF1ZXNLM29iZEFjQk9UNE15QXlyb1JvTEU5VW01UFo3Nk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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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 여성의 공동주거는 여성의 삶을 어떻게 바꿀까. 여자가 여자를 사랑하면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탈코르셋 : 도래한 상상> 저자 이민경과 대전에서 비혼 여성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BOSHU팀이 공동집필한 책으로, 여자들 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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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4.5
여성 간의 관계는 우정이라는 정확하게 다른 여지를 배제하게 된 단어 안에 가로막혔고, 여자에겐 남자가 필요하다는 날조된 교리가 순리인 척 세뇌되어 왔다. 트루먼쇼 마냥 직조된 세상 아래에서 우리가 거쳐가는 정거장에는 매번 여성이 있었지만 종착점은 남자여야만 했다. 그렇지만 이곳에는 종착을 거부한 이들이 있다. 버스에서 내려 몸이 이끄는 곳을 따라 달린 사람들. 그렇게 달려 다다른 곳에는 느껴보지 못한 자유와 연대, 새로운 형태의 사랑이 있다. 이윽고 그들은 피리를 분다. 눈이 가려진 채 살아왔던 여자들을 불러낸다. 이들은 새로운 감정에 전율하며 똑같이 피리를 들어 또 다른 누군가를 불러낸다. 연쇄되는 피리 소리를 따라 발 딛는 새로운 세상에서 여성들의 관계는 생생하게 너울거린다. 나는 유구한 단절의 역사 끝에 마침내 장막을 찢고 나온 이들의 돌림 노래가 전래되는 순간을 내가 생생히 목도하고 체험하고 있다는 사실이 경이롭다.
summer
5.0
여자라면 절대 읽어
정민
5.0
이 시대 최고의 작품
최니은
4.5
예티ㅋㅋㅋㅋ 이민경 문체가 낯설었다. (탈코랑 우언필 두 개 읽음) 주어가 어디에 있는지, 이건 뭘 수식하는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저건지 파악하느라 한 문장도 여러번 읽어야 했다. 느린 호흡. 불어책을 읽으면 이런 느낌일까 상상해본다. 낯설어 새롭고 즐거웠다. 읽은 후에도 어쩐지 내용보단 읽었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남지만.. 내용도 문체도 너무 좋다. 읽어보라고 빌려준 친구까지도, 모든 게 가슴 벅차게 좋았다. 좀 더 이민경 개인을 드러내는 글을 접해보고 싶다. ⠀ (난 페미라고 부를만한 수준도 아닌 무지랭이인데도) 페미 때문에 처음으로 친구와 다툰 날, ‘여자니까 그래’라는 말을 쓰는 친구들 사이에서 홀로 너무 외롭고 속이 쓰릴 때 읽은 책.
홍안
3.5
세 명의 여성이 여성들과 맺은, 맺고 있는 관계들에 대해 말한다. 세 장 모두 다른 울림을 주는 내용들이라서 좋았다. 이성 관계만이 보편적인 것으로 인정받는 세상에서 여성들간의 연대가 얼마나 소중한지 보여 주는 작품.
승현
5.0
이제는 차별과 불합리에 슬퍼하고 분노하는 것을 넘어 여성이 여성과 어떻게 함께 잘 살 수 있을 지를 고민해보아야 할 때라고 생각했는데, 너무나 시기 적절했던 책. + 유튜브에서 작가님들이 라방하신 거 너무 재밌으니 보셔라
jinju12
4.5
스포일러가 있어요!!
구아바
4.0
권사랑 여자 둘이 집을 구해 사는 이야기. 내가 나중에 하고싶은거라 집중이 되는 글이었다. 가까운 동네에 친구들 모여사는 것도 부러웠다. 서한나 첫 이야기가 제일 인상깊었다. 소설도 이렇게 쓰면 욕 먹겠다. 원래 좋아하는 애랑 그렇게 엄청난 우연으로 대화를 하게 되다니!!! 이민경 민경 작가님 글은 좀 읽기가 어렵다. 비유도 많고 문장도 길고 수식언도 많아서 의미가 한번에 이해되는 종류의 글은 아니다. 그래도 대강 말하고자하는 바는 파악했고 공감한다. 나도 여자들과 더 부대끼며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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