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monia5.0패스트 패션은 최신 유행을 따르면서 짧은 주기로 대량 생산, 판매해 저렴한 가격으로 옷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 화려한 이면뒤에는 개발도상국의 수 많은 노동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온갖 유해물질에 노출된 채 저임금에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과도한 에너지와 화학물질 사용으로 인해 주변 지역의 환경을 파괴시키는 어두운 이면이 존재한다. 경제적인 여건이 충분하지 않은 요즘에 예쁜 옷을 싼 값에 구매할 수 있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새 옷을 구입한 '나의 행복' 뒤에는 노동 착취를 당한 의류노동자의 슬픈 비 명이 있었다. 또한 값싸다는 이유로 일회성 소모품처럼 여기어 구입부터 폐기까지의 주기가 비교적 빠른편이다. 그만큼 옷을 생산하는 기업 측면에서는 매출이 늘어 좋겠지만, 궁극적으로 쉽게 구입하고 쉽게 버리는 것이 문화처럼 되면서 무감각한 소비가 점점 늘어만간다.좋아요19댓글0
HOLIN4.0'한 번 입고 버릴 옷을 구매하더라도, 어딘가에 기부하면 좋은 것 아닌가?'하고 생각했던 과거의 내가 있었다. 아이티에선 처치 곤란한 대량으로 들어오는 기부된 옷 덕분에 의류 산업이 파괴되었다. 내가 쇼핑을 위해 쓰는 이 돈이 어디까지 영향을 미치는 지 고민해볼 일이다.좋아요7댓글0
기타4.5소비사회에 사는 모두가 꼭 보면 좋겠다. 올가닉 음식은 챙겨 먹으면서 올가닉 소재 옷은 안 챙겨 입는 이유가 뭐냐고, 피부는 인체에서 가장 넓은 범위를 차지하는 장기인데 왜 이렇게 관심이 없냐는 말, 너무 소비자 중심적인 말인가 싶으면서도 모두의 관심을 끌기 좋은 말이라고 느껴졌다.좋아요6댓글0
lupang20033.0의류산업은 단순히 '패션'이라 말하기엔 지구와 인류역사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된 산업이다. 믿을 수 없겠지만 가장 노동집약적이기 때문에 가장 끔찍한 착취가 많이 일어나는 산업이고, 국가별 이슈를 넘어 이 행성 자체에 절대적으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모든 국가가 초기 산업시대에 의류생산을 통해(노동집약적이므로) 경제의 기틀을 만들고, 그 생산성을 기반으로 다른 고도화된 산업으로 역량을 확장시켜나간다. 그러나 20세기를 지나면서 고도화된 서구 문명권은 패션산업을 통해, 영원히 제3국, 개발도상국을 향한 착취 사다리를 가동시킨다. 그리고 그 진실을 기만적으로 외면한다. 끊임없이 소비되어야만 하는 패스트패션의 수익모델은(SPA), 현 시대의 소비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버렸고 도저히 자력으로는 극복될 수 없는 지경으로 인류를 이끌어가버렸다. 과잉생산을 위한 환경파괴는 지금 이 순간의 재앙이다. 우리, 서구화된 선진국에서 누리는 의복의 안락과 편안함은, 저 바다 너머에서 대량의 화학비료에 노출되어 죽어가는 아이들의 피이고, 목숨을 담보로 무너지는 공장에 갇혀 미싱질을 했던 가난한 사람들의 눈물이다. 폭주하는 자본주의를, 인간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는건가.좋아요5댓글0
66664.0방글라데시 등의 개도국에서 최소한의 안전보장도 받지 못한채 형편없는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의 삶이 내 감정을 자극하지는 않는다. 응 그러다 사고가 나서 죽기도 한다고? 응 그렇구나 한다. 천명이 죽고 피가 철철나는 화면을 봐도 불쌍하다거나 슬프다는 감정은 전혀 들지 않는다. 자기 처지를 고백하다가 울컥하고 눈물을 쏟아내는 노동자를 봐도 아무렇지도 않다. 우는갑다 한다. 감정론적으로는 더이상 날 설득할수 없을 뿐 더러 감정론으로 해결될 수 있을리도 없다. 그럼에도 다큐를 보면서 그들 노동자들의 삶이 더 나아졌으면 좋겠고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받으면서 일하길 바라게 되었다. 그것이 옳다고 믿기 때문이다. 윤리는 감정이 아니라 옳음 위에 세워져야 한다. 그들의 삶이 불쌍해서가 아니라 그들 또한 나와 같은 권리를 가져야 마땅하기 때문에 윤리적인 소비는 이루어져야한다. 여기서부터 사회의 변화가 시작된다고 믿는다. 위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해야하기 때문에 바뀌어야하는 것이다.좋아요4댓글0
긴 물4.5생활에 정말 필요한 보험, 가전제품의 가격은 믿을 수 없이 비싸지고 있는데 의류의 가격은 몇 십 년째 동결되어 있거나 오히려 내려갔다. 너무 싼 가격 때문에 옷을 일회용으로 여기게 되고, 버려지는 옷들에서 발생한 문제는 자연과 도상국 사람들의 몫으로 넘겨지고 있다. 우리가 싼 옷을 소비함으로써 치루는 진짜 비용은 무엇인가? 옷을 생산하는데 드는 환경 비용과 인적 비용에 대해 다큐멘터리는 말하고 있다. 옷의 가격을 내리기 위해 목화 농장에 뿌리는 화학물질이 환경과 인간에게 얼마나 치명적일지 알 수 있는가? 만드는 과정에서 캄보디아, 인도,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자본주의에 대해 생각해본다. 내가 삶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생활과 밀접하게 관계되어있는 체제이기 때문에 인식하지 못하고 비판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있다. 인간을 효율성의 잣대로 판단하거나, 생산하는데 사용하지 못하는, 즉 돈이 되지 않는 것들을 무시해왔던 모습을 반성한다. 나의 시각과 사고방식에 자본주의가 깊게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때면 상실감과 동시에 불안함이 든다. 정말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돈과 물건이 많아야 하는 걸까? 그것들이 다른 사람의 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도? 생활에서 한발 떨어져 그것이 불러일으키는 부작용에 대해 생각해야한다. 나의 행동으로 인해 누군가는 자신의 삶을 포기하거나 가슴이 찢어지는 일을 겪을 수도 있으니까. 자본주의의 사회에서는 자본이 권력이다. 돈이 있는 곳에 힘이 생긴다. 우리의 소비가 올바른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 예민하게 유념해야한다. 나의 소비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주, 성실하게 생각하고 싶다.좋아요2댓글0
Lemonia
5.0
패스트 패션은 최신 유행을 따르면서 짧은 주기로 대량 생산, 판매해 저렴한 가격으로 옷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 화려한 이면뒤에는 개발도상국의 수 많은 노동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온갖 유해물질에 노출된 채 저임금에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과도한 에너지와 화학물질 사용으로 인해 주변 지역의 환경을 파괴시키는 어두운 이면이 존재한다. 경제적인 여건이 충분하지 않은 요즘에 예쁜 옷을 싼 값에 구매할 수 있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새 옷을 구입한 '나의 행복' 뒤에는 노동 착취를 당한 의류노동자의 슬픈 비 명이 있었다. 또한 값싸다는 이유로 일회성 소모품처럼 여기어 구입부터 폐기까지의 주기가 비교적 빠른편이다. 그만큼 옷을 생산하는 기업 측면에서는 매출이 늘어 좋겠지만, 궁극적으로 쉽게 구입하고 쉽게 버리는 것이 문화처럼 되면서 무감각한 소비가 점점 늘어만간다.
HOLIN
4.0
'한 번 입고 버릴 옷을 구매하더라도, 어딘가에 기부하면 좋은 것 아닌가?'하고 생각했던 과거의 내가 있었다. 아이티에선 처치 곤란한 대량으로 들어오는 기부된 옷 덕분에 의류 산업이 파괴되었다. 내가 쇼핑을 위해 쓰는 이 돈이 어디까지 영향을 미치는 지 고민해볼 일이다.
기타
4.5
소비사회에 사는 모두가 꼭 보면 좋겠다. 올가닉 음식은 챙겨 먹으면서 올가닉 소재 옷은 안 챙겨 입는 이유가 뭐냐고, 피부는 인체에서 가장 넓은 범위를 차지하는 장기인데 왜 이렇게 관심이 없냐는 말, 너무 소비자 중심적인 말인가 싶으면서도 모두의 관심을 끌기 좋은 말이라고 느껴졌다.
lupang2003
3.0
의류산업은 단순히 '패션'이라 말하기엔 지구와 인류역사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된 산업이다. 믿을 수 없겠지만 가장 노동집약적이기 때문에 가장 끔찍한 착취가 많이 일어나는 산업이고, 국가별 이슈를 넘어 이 행성 자체에 절대적으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모든 국가가 초기 산업시대에 의류생산을 통해(노동집약적이므로) 경제의 기틀을 만들고, 그 생산성을 기반으로 다른 고도화된 산업으로 역량을 확장시켜나간다. 그러나 20세기를 지나면서 고도화된 서구 문명권은 패션산업을 통해, 영원히 제3국, 개발도상국을 향한 착취 사다리를 가동시킨다. 그리고 그 진실을 기만적으로 외면한다. 끊임없이 소비되어야만 하는 패스트패션의 수익모델은(SPA), 현 시대의 소비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버렸고 도저히 자력으로는 극복될 수 없는 지경으로 인류를 이끌어가버렸다. 과잉생산을 위한 환경파괴는 지금 이 순간의 재앙이다. 우리, 서구화된 선진국에서 누리는 의복의 안락과 편안함은, 저 바다 너머에서 대량의 화학비료에 노출되어 죽어가는 아이들의 피이고, 목숨을 담보로 무너지는 공장에 갇혀 미싱질을 했던 가난한 사람들의 눈물이다. 폭주하는 자본주의를, 인간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는건가.
6666
4.0
방글라데시 등의 개도국에서 최소한의 안전보장도 받지 못한채 형편없는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의 삶이 내 감정을 자극하지는 않는다. 응 그러다 사고가 나서 죽기도 한다고? 응 그렇구나 한다. 천명이 죽고 피가 철철나는 화면을 봐도 불쌍하다거나 슬프다는 감정은 전혀 들지 않는다. 자기 처지를 고백하다가 울컥하고 눈물을 쏟아내는 노동자를 봐도 아무렇지도 않다. 우는갑다 한다. 감정론적으로는 더이상 날 설득할수 없을 뿐 더러 감정론으로 해결될 수 있을리도 없다. 그럼에도 다큐를 보면서 그들 노동자들의 삶이 더 나아졌으면 좋겠고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받으면서 일하길 바라게 되었다. 그것이 옳다고 믿기 때문이다. 윤리는 감정이 아니라 옳음 위에 세워져야 한다. 그들의 삶이 불쌍해서가 아니라 그들 또한 나와 같은 권리를 가져야 마땅하기 때문에 윤리적인 소비는 이루어져야한다. 여기서부터 사회의 변화가 시작된다고 믿는다. 위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해야하기 때문에 바뀌어야하는 것이다.
정윤
5.0
한 편의 공포영화 같았던, 의류업에 종사하는 사람뿐 아니라 옷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보고 한번 되돌아봐줬으면.
긴 물
4.5
생활에 정말 필요한 보험, 가전제품의 가격은 믿을 수 없이 비싸지고 있는데 의류의 가격은 몇 십 년째 동결되어 있거나 오히려 내려갔다. 너무 싼 가격 때문에 옷을 일회용으로 여기게 되고, 버려지는 옷들에서 발생한 문제는 자연과 도상국 사람들의 몫으로 넘겨지고 있다. 우리가 싼 옷을 소비함으로써 치루는 진짜 비용은 무엇인가? 옷을 생산하는데 드는 환경 비용과 인적 비용에 대해 다큐멘터리는 말하고 있다. 옷의 가격을 내리기 위해 목화 농장에 뿌리는 화학물질이 환경과 인간에게 얼마나 치명적일지 알 수 있는가? 만드는 과정에서 캄보디아, 인도,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자본주의에 대해 생각해본다. 내가 삶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생활과 밀접하게 관계되어있는 체제이기 때문에 인식하지 못하고 비판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있다. 인간을 효율성의 잣대로 판단하거나, 생산하는데 사용하지 못하는, 즉 돈이 되지 않는 것들을 무시해왔던 모습을 반성한다. 나의 시각과 사고방식에 자본주의가 깊게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때면 상실감과 동시에 불안함이 든다. 정말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돈과 물건이 많아야 하는 걸까? 그것들이 다른 사람의 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도? 생활에서 한발 떨어져 그것이 불러일으키는 부작용에 대해 생각해야한다. 나의 행동으로 인해 누군가는 자신의 삶을 포기하거나 가슴이 찢어지는 일을 겪을 수도 있으니까. 자본주의의 사회에서는 자본이 권력이다. 돈이 있는 곳에 힘이 생긴다. 우리의 소비가 올바른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 예민하게 유념해야한다. 나의 소비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주, 성실하게 생각하고 싶다.
MJ Leesong
4.0
패션 비지니스에 종사한다면 꼭 봐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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