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행렬
薔薇の葬列
1969 · 드라마 · 일본
1시간 45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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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는 '준'이라 불리는 게이바에서 가장 잘 나가는 호스트이다. 그는 곤다와 내연의 관계에 있는데, 곤다는 그 바의 주인으로 마약을 거래한다. 곤다는 바의 매니저인 레다와 동거하는데 레다는 곤다가 에디와 관계를 맺는 것을 알고 격렬한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에디는 레다가 질투하는 것을 알고는 엄청나게 놀란다. 그것은 에디에게 무시무시한 그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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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4.5
나는 당신이 왜 우는지 알아요 세상의 어떤 노래도 당신을 위로하지 못하고 아주아주 똑똑한 아저씨들조차 지구를 멈추진 못해요 더 빨리 지구보다 더 빨리 나도 모르게 늙을래! 바보 같은 소리를 지껄이는 내 친구 키티 날마다 새 빌딩들이 들어서고 도시는 거대해져요 밤은 낮보다 환하고 사람들은 점점 세련되어져가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죽음은 느리게 회전하고 있고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우 리는 약간의 도움이 필요해요 (키티는 외친다, 황병승)
다솜땅
3.5
쇼킹 아시아를 대면하는 느낌이다. 60년대, 게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는게... 그 당시의 젊은 사람들의 노는문화. 그 속에서 게이로 살아간다는건... 요소요소에서 풍기는 진지함과 코믹과 사건..어떤면에서는 잔인함과 기괴함까지.. 그냥 픽션인지 아니면 다큐같은건지... 구분하기 힘들정도의 섬세함을 지녔다. #20.5.6 (1116)
STONE
3.0
필름 속 그을린 남성의 자리에 여성으로서 비집고 들어간다.
Jay Oh
4.5
꽃. 해체. 세련된 페르소나 탐구. "Who does she think she is?"
진태
3.5
아 진짜 누벨바그 힘들다 난
조정희 영화평론자
4.0
게이로 게이바에 일하며 살아가는 한 남자의 비극. 1960년대에 이런 영화를 찍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못 해 이상한 수준이다. 마치 데이빗 린치의 하드고어 버전을 보는 듯 하다. 이 영화를 볼 사람이 거의 없다는 전제로 마음 껏 스포일을 한다. 결국 그의 성정체성은 양성애자인 아버지로부터 눈 뜨게 되었고 그는 어머니를 질투하여 칼로 찔러 죽이고는 여성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여성이 되는 것이 아무런 이유도 없음을 그리고 결코 행복한 인생도 아님을 영화는 반복하여 강조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그는 아버지와 잠자리를 하게 되고 아들의 변한 모습에 충격을 받은 아버지는 스스로 가슴을 칼로 찔러 자살을 하게 된다. 그는 그 칼로 자신의 양쪽 눈을 찌르고는 백주대낮에 큰 도로에 나선다. 그의 아파트 복도에는 그의 어린 시절로 추정되는 소년과 부모가 깜짝놀라 구석에 피해 있으나 그는 당연히 눈을 찔러 그 들을 보지 못한다. 거리의 사람들은 그를 그냥 이상한 사람 보듯이 그러니까 정확히 길거리의 “게이”를 보듯이 구경할 뿐이다. 그가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던 양쪽 눈을 칼로 찌르고 식칼을 들고 피범벅이 되어 거리에 서 있어도 대중의 눈 빛은 동일하다. 말세론 적으로 이 사회는 마지막 까지 왔다는 표현을 영화 중간에 보여준다.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자신의 겉모습위에 가면을 쓰고 그 가면이 대중과 틀리면 그냥 이상한 눈 빛으로 조소하기만 하는 일본사회의 냉소적 이면과 그 이면에 감춰진 기이한 성 정체성이 낳은 1960년대 당시로는 충분히 충격적이었을 “게이”의 존재와 사회의 시선에 대해 섬찟한 흑백영상의 악몽은 이야기 하고 있다.
Cinephile
4.5
거리의 실제 시민들과는 괴리된 채, 혁명의 이미지를 성행위와 마약처럼 유희적 요소로 즐긴 69년 운동권의 저변을 오롯이 영화로 구현했다. 적어도 자신의 몽상을 인정하되 그 예술적 가능성을 모두 열어버린 점에서 오늘날의 정치적 후계자에 비해 위선적이지 않다.
kawah_ee
5.0
'개인의 영혼은 끊임없는 부정에 의해 자기 자신에 이른다.' / '사람은 모두 자신이 만든 가면을 쓰고 산다. 하나의 가면을 평생 쓰는 사람도 있고, 여러 개의 가면을 능란하게 바꿔쓰는 사람도 있다. 가면을 벗는다고 그 안이 진짜 얼굴이라는 보장은 없다. 제 1의 가면 뒤에 제 2의 가면이 있을 수도 있다. 우리는 자신의 가면을 쓰고 상대의 가면을 바라본다. 우리는 상대의 가면을 진짜 상대라고 생각하고, 상대 역시 내 가면을 나라고 생각 한다. 결국 사랑과 증오의 대상도 가면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본래의 얼굴은 늘 고독을 씹고 있다. 그래서 인간은 고독에서 벗어나려고 가면을 만든다.' - 처음부터 이 영화 사랑하게 될 것 같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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