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병 장은 부두에서 넬리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넬리는 대부 자벨과 악당 뤼시엥 사이에서 괴로워한다. 장은 친구의 여권으로 해외 도피를 계획하지만, 그 결말은 어둡기만 하다. 각본을 맡은 프레베가 단순한 비련에 시적 생명을 불어 넣은 작품으로 진한 감동과 프랑스적 ‘에스프리’를 흠뻑 느낄 수 있다.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페니키안 스킴> ·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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