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을 꿈꾸는 명훈과 배우를 꿈꾸는 선희는 서로의 존재를 위안 삼아 연애를 하고 결혼도 다짐한다. 하지만 일이 뜻대로 되지 않자 실망한 명훈은 자신의 꿈과 현실을 돌아본다. 명훈은 선희에게 취직을 하는 게 좋겠다고 말한다. [제18회 전북독립영화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